물류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운영하는 모바일 유통·보관·배달 플랫폼으로 주문을 받은 뒤 MFC에서 즉시 상품을 출고해 다음 날 새벽이나 당일 배송한다.
올해는 노량진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물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지역 기반 소규모 재래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서울시청 안에서 택배로봇을 볼 수...
선수단과 근무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로봇, 소독 로봇, 배송 로봇 등이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사이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코로나19 확산을 낮추기 위해서다. 선수촌 숙소에는 선수들의 심장박동과 호흡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침대가 설치됐다. 올림픽 기간 중 운영되는 식당에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조리, 배식을 자동화했다. 식당...
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 데 이어, 이날은 러시아 ‘얀덱스(Yandex)’ 기업과 AI·로봇·자율주행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한국 맞춤형 로봇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연내 자율주행 배송 로봇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AI 로봇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협력 △추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협력 TF 운영 등에서도 힘을 합친다.
이 날 KT는 러시아 최대 IT 기업 얀덱스(Yandex) 그룹의 자율주행 그룹사 ‘얀덱스 SDG’와 자율주행 배송로봇 개발을 포함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로봇 브랜드인 ‘삼성봇(SAMSUNG BOT)’의 상표권을 최근 미국 특허청과 캐나다 특허청(USIPO·CIPO) 등에 등록했다.
업계에서는 로봇 사업의 브랜드를 ‘삼성봇’으로 낙점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로봇은 코로나 이후 배송, 의료, 반려, 서빙, 웨어러블 등 서비스 영역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인간과 교감하는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자동차는 움직이는 집이자 사무실이고, 휴게실이 될 것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증강현실에 기반해 다양한 운전 정보를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바리스타 로봇은 이제 상용화 수준이 되었고, 스마트 농장에서 사과를 따서 포장하고, 포장한 박스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거나 배송차에 싣기도 한다. 배달 로봇은 피자를 집 앞까지 배달한다. 연주자 드러머와 함께 로봇이 박자에 맞춰 드럼을 연주한다. 로봇이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로봇개가 춤을 춘다. 홀로그램 아이돌 가수에 이어서 아이돌 로봇 그룹이 춤과...
이번에 공개된 모베드는 너비 60㎝, 길이 67㎝, 높이 3㎝의 크게를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2kWh로, 1회 충전 시 약 4시간을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속도는 30㎞/h다.
현대차는 DnL 모듈을 통해 기존 실내로 제한됐던 로봇의 운용 범위를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내나 배송 등 DnL 모듈을 활용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인 ‘뉴비’ 도입에 속도를 낸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유통사들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한쪽에 치중했지만 이젠 온·오프라인 모두를 잘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물류센터 등 배송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온·오프라인 전략 성과에 따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 것”...
LG전자는 클로이 가이드봇, 클로이 서브봇, 실내외 통합배송 로봇 등 5G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며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일상을 소개한다.
두산은 두산로보틱스를 앞세워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공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연간 1000대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며 로봇 사업의 가능성을 이미...
또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LG 클로이 서브봇, 실내외 통합배송로봇 등 5G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며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일상을 소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LG전자의 가상인간(Virtual Human) ‘김래아(Keem Reah)’도 다시 한번 깜짝 등장한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LG 씽큐 생태계를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장해...
흔들림을 최소화해 배송 서비스, 촬영 장비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1인용 모빌리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2족 보행 로봇 ‘아틀라스’도 부스에 전시한다.
현대모비스도 현대차의 비전을 이어받아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2종을 공개한다. 도심 공유형...
빅텍스는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와 원전해체용 내방사선 원격 로봇 제조 전문회사이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너겟 제조기는 국내 특허 5건을 등록 완료했고 세계 5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 컬리는 "올해 상당한 가격 인상이 이뤄진 드라이아이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직접 제조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
향후 미들마일과 장거리 물류 시장, 라스트마일 배송 시장, 로보택시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승차 공유 시장은 지난해 531억 달러에서 연평균 19.7% 성장해 2025년에는 1306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벤처캐피털은 2020년 승차 공유 시장에 8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으며 관련 기업들은 승차...
지난해 8월에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실외 배송로봇 시범 운영을 마쳤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LG 클로이봇은 이미 집, 식당, 호텔, 사무실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 업무용 건물, 병원 등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로봇의 일상화’의 바탕에는 LG전자의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이...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고 포장한 뒤 배송까지 마치는 방식이다.
군포 풀필먼트 센터 1개 층에 구현한 스마트 풀필먼트에는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로봇 완충포장기 등 128대의 물류 로봇이 도입됐다.
아마존의 키바(Kiva) 로봇과 같이 AGV가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따라 이동하면서...
현대차그룹은 바퀴와 보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베드의 특성상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 및 안내 서비스, 촬영 장비 등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베드는 방지턱 등 도로의 요철과 좁은 공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설계됐기 때문에 안내, 서빙 로봇의 활용 범위를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모베드 플랫폼의...
아마존은 물류창고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쳐 로봇과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로봇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해마다 로봇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해왔다”며 “앞으로 생활가전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또...
주요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합종연횡할 뿐만 아니라 배달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역량 키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퀵커머스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SPC그룹 계열사인...
자체 개발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WCS)’ 현장 도입물류센터 내 자동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통합제어
CJ대한통운이 자동화 로봇 및 설비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 ‘WCS(Warehouse Control Systemㆍ물류센터 제어시스템)’를 고도화하고 물류센터 자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CJ대한통운은 이송 로봇, 로봇팔, 자동분류기 등 자동화 로봇 및...
편의점들이 로봇배송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서초아이파크점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월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약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