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ㆍ군 기술 적용 연구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시리즈는 임무 장비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검-II와 해검-III, 해검-V를 비롯해 M-Hunter 등으로 발전해 왔다.
김지찬...
이 밖에 정부는 올해 10월 방위사업법 개정으로 도전적 연구·개발(R&D) 환경 조성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관련 하위법령 개정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RDP-A)' 체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방산 수출 규모 성장 추세에 부응하도록 정부는 관련 금융 지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과제를 성공적으로 과제를 종료할 수 있었다”며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곡면배열센서가 탑재되면, 적 대잠전력에 대한 탐지능력과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대잠수함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호위함 배치-III 5, 6번함 건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건조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노후화된 초계함과 호위함을 대체하는 것으로 울산급 배치-III 계획의 마지막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7월 울산급 배치-III 5, 6번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술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
이어 ”우리 로봇 솔루션은 경찰청과 방위사업청(DAPA) 외자 구매규격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함으로써 한국과 폴란드 간 절충교역에도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Ł-PIAP는 약 10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고급 로봇 솔루션 공급업체로 신뢰도를 쌓아 왔다. 현재 Ł-PIAP의 폭발물 처리 로봇은 대한민국 군대와 경찰특공대에 납품돼...
한화오션 측은 인도네시아 국방부 차관, 필리핀 국방부 차관, 캐나다, 폴란드 등 각국의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고위 관계자들의 한화오션 부스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인전력지휘통제함도 선보였다. 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미래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위해 설계된 이 통제함은 여러...
방위사업청은 전시회 기간 통합 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해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수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외국 대표단이 55개국, 11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지는 만큼 K-방산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 관련 국내외 행사의 단골 손님이다. 한화오션의 합병 후 첫 공식...
앞서 윤 의원이 공개한 방위사업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방위사업청·국방부 소관 R&D 사업예산은 올해 5조 1446억 원에서 4418억 원(8.6%)이 줄어든 4조7028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도전국방기술,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핵심기술 개발 등 신산업 분야 육성과 관련해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는 분야의 R&D 예산도 올해 대비 2852억 원(17.5...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방위 국감에서는 여야가 각각 북한-러시아 간 무기 거래, 국방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로 핵잠수함 건조 기술 등을 얻을 수 있다고 우려했고, 정부의 무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하는 상황에서...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감에서는 야당의 국방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국방위 소속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국방 R&D 사업 금액은 평균 9% 정도 증가해왔는데 내년은 8.7%가 감소됐다”며 “‘묻지마 삭감’을 당하고도 내년 예산으로 연구개발이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어 “사업타당성조사가...
휴니드는 전술통신사업ㆍ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출 및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하고 있다.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을 방위사업청 등에 공급 중이다.
주력 제품인 대용량전술통신체계(HCTRS)는 전술통신시스템분야에서 군 전력화를 추진하고...
지난해 평가에서는 외교부(81.75점), 중소벤처기업부(81.56점), 소방청(81.48점), 방위사업청(81.29점)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문체부는 매년 정부 부·처·청·위원회를 대상으로 국민에게 공개되는 보도자료, 보고서 등에 사용된 언어를 평가하고 어려운 표현이나 외래어·조어 등을 순화해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문체부가 94.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이날 방위사업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해병대 1사단이 있는 포항 남구 도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신형 상륙돌격장갑차(KAAV-Ⅱ) 시운전을 위해 장갑차에 탑승했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이 사망했다.
탑승자 2명은 침수 사고 직후 실종됐다가 해경·소방 당국에 구조돼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산업 수출 프로젝트는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산업자원부, 국방부, 코트라, 방위사업청, 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방위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위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은 프로젝트 참여 은행으로서 방위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금융, 운전자금 등을 지원하고 수출보증기관의 정책적 보증지원과 연계한...
이인호 무보 사장은 1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방산용 전자제어장치 제조 중소기업 영풍전자 사업장에서 '수출 현장 CEO 방문'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위사업청과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보증 출시에 이은 무보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강화 움직임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전자는...
대한항공은 2013년 3월 방위사업청과 4000억 원대 규모의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해군이 운영하는 P-3C 해상초계기의 레이더, 주·야간 식별장치 등 10종의 임무장비를 새롭게 장착하는 사업이다.
이후 2016년 7월 개량기를 처음으로 인도하고 순차적으로 8대의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을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방사청은 대한항공이...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2010년 방위사업청과 2016년 11월까지 잠수함을 만들어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이 과정에서 납품이 200여 일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의 미지급대금 채권 120억여 원을 제외한 약 308억원을 정부에 납부해야 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은 "납품이 지연된 것은 방위사업청이 안전지원함을 미지원하는 등 회사 귀책사유가 아니다"라고...
방위사업청은 어제 우리 대표단이 폴란드 MSPO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주도국 자격이다.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의 꿈이 무르익는 현실을 거듭 체감하게 하는 쾌거다.
폴란드 MSPO는 1993년 개막해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 영국 런던 국제방위산업 및 보안 장비 박람회(DSEI)와 함께 유럽 최대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는 어제...
중소벤처기업부는 방위사업청과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자발적인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분야 대·중소기업 간 혁신역량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산분야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