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모아센터는 △마을 환경 관리(청소, 방역 및 소독), △마을 안전 점검 (우범지역 순찰, 재해·재난 대응), △주민 편의 (물품배달, 간단 집수리, 커뮤니티 시설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6명의 근로자가 3인 1조가 돼 교대로 근무한다.
특히 물품배달과 ‘간단 집수리’가 어르신과 장애인, 임신부 등 보행 약자의 어려움을...
공급 품목 대부분은 백신으로,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에서 한국기업들은 주요 방역 관련 물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은 “한국기업의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미 진출한 사례를 분석해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지난해 구가 접수한 1826건의 방역 민원 중 약 70%(1300건)가 모기 방역 민원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금까지 공원과 주택 정화조 전수 방역을 해왔으나, 이상기후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모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소독의무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각국의 방역 정책 강화 등으로 국제선 이용이 어려워지며 제주도가 대체 여행지로 떠올라서다.
제주 노선 이용객 수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약 624만 명에서 2021년 757만 명, 2022년 864만 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이용객 수는 850만 명 수준이었다.
운항 편수도 이용객 수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제주 노선 운항 편수는 2020년 3만7695편...
엔데믹 이후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한 예측 한계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감기약이나 독감 치료제는 제약사 증산에도 불구하고 각종 호흡기 감염병의 동시다발적 유행으로 수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수급 불안 의약품 생산·수요 동향을 분석하고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감기약 생산 증대에 나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출신 농업·농촌 정책전문가첫 공식 일정으로 조류 AI 방역 현장 방문…취임식은 2일 세종서"농업인 소득안전망 완성·농산물 수급 안정에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의 탄생이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방역 체계가 개선되고, HACCP 제도가 본격 운영되면서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2013년부터 협상 절차를 재개했다. 이후 10년 만에 국가잔류물질프로그램 인정, 현지실사 수검,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 운영, 수출작업장 등록 등 수출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 타결을 계기로 열처리가금육...
검역탐지견은 '가축전염병예방법'과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내반입이 금지된 축산물 및 식물류 등을 찾아내기 위해 전국 공항·만, 국제우편물류센터 등에 29마리가 배치돼 있다. 마리당 연간 5000건 이상의 반입금지 물품을 적발하고 있다.
탐지견은 만 8세로 은퇴 시기가 되거나 능력저하·훈련탈락 등의 사유로 민간 입양을 한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번에 걸쳐...
또 육용 종계 농장과 종오리 농장에서 각각 2건, 1건이 확인됐다.
앞서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선제적 방역조치를 진행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농장을 대상으로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한 시설 및 차량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포털은 기술,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방역당국을 도와 포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K 방역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적 마스크 앱과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개발이다.
2020년 마스크 대란 당시 약국과 대형마트에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일상이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또한, 보건당국과 방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의 최우선 접종 순위인 65세 이상, 암 환자 등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등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젊은 사람의 경우 감염에 의한 중증도는 낮으나, 가족들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족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2차...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후 열린 제1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조치로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엔자는 최근 5년 중...
정부는 AI 발병 이후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살처분 규모도 전체 사육규모 대비 크지 않아 아직 가격·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향후 AI 확산 속도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신선란 112만 개(약 67톤)를 내년부터 국내 도입하기 위한 수입 절차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닭고기도 내년 1분기 내에 추가 할당관세...
AJ네트웍스는 IT 렌털 사업 부문에 서빙 로봇과 안내 로봇, 방역 로봇 등의 렌털 자산을 갖고 있다. 로봇은 고가이면서도 설치 이후 사후 관리 서비스가 필요해 RaaS(Robot-as-a-Service) 도입이 필요한데, AJ네트웍스는 로봇 렌털에 기존 렌털 사업의 노하우를 적용해 시장을 선도하리란 관측도 나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가 내년 로봇 사업...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과정에서 숙박음식업에서 증가했던 부분이 빠진 기저효과와 교육현장 방역인력 축소 등으로 인한 교육서비스업 취업자가 2개월째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우리 경제를 이끄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28만6000명)도 취업자 증가폭 둔화 요인으로...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이 본격적으로 완화하며 월간 이용객 수는 지난해 6월 100만 명을 돌파한 뒤 같은 해 8월 200만 명, 11월 300만 명 등 빠르게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
올해도 상반기 400만~500만 명대 수준에서 7월 600만 명대를 넘어서는 등 월간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반기에는 600만 명에 못 미친 9월(약 595만 명)을 제외하면 매달 600만 명...
지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3년 넘게 마스크를 잘 쓰면서 호흡기 질환이 전체적으로 많이 줄었는데, 마스크를 벗고 개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서 다시 늘었다. 다른 나라도 비슷한 상황이고, 계절독감은 유행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껴도 백신을 맞는 게 신체에 피해가 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겨울에 접어들며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노바백스 백신이 국가 방역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백신을 적기에 개발 및 확보하는 선제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8월 노바백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