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코로나19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약화하며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최근 백신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고 했다.
김 과장은 "철저한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재정·투자 집행관리, 내수 활성화, 수출력 견지 등 전방위적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진단키트,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케이(K) 방역 관련 기업 47개사가 참여해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브랜드케이(K), 화장품 등의 유망 중소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온ㆍ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을 통해 화상 상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K-방역에서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대표기업으로 씨젠 천종윤 대표와 드라이브 스루로 전 세계 표준을 정립한 인천의료원 감염내과의 김진용 과장이 참여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총출동, '컴업 스타즈'
컴업 2020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일컫는 ‘컴업 스타즈’는 약 1개월간 전 세계 온라인 공모를 진행했다. 총 89개국 1076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김영훈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8월은 코로나19 재확산, 날씨요인 등으로 생산‧투자가 감소하는 등 그간의 회복세가 다소 제약받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추석 전후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 신속집행 등 경기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하면 입원ㆍ치료와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 청구 대상이 된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은 철저한 방역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특히 신분증 확인 등으로 미성년자 확인에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과, 시민제보 등 민원을 야기한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 금지명령을 발동하고, 지속하여 위반하는 곳은 고발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서 위반율이 많이...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등으로 개선속도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김영훈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철저한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기존 정책과 함께 4차 추경예산 등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피해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경기보강 노력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응급의료과장·질병정책과장을 거쳐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7월부터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아왔다.
강 대변인은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보건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한편,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과 관련해선 중국 경제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송 과장은 “중국이 정책적으로 홍콩을 대체할 만한 도시를 육성해온지 꽤 됐고, 중국 GDP 내 홍콩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다”며 “중국도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미국에 목소리를 내는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중심으로 전국 항‧포구에서 ‘출항 전 기관정비’ 캠페인을 하고 특히 기상(예비)특보 발효 시 노출된 갑판에 있는 어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한 제도가 현장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되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기업들의 수요에 부응해 확대 개편된 화상 수출상담회를 연말까지 지속 개최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관별 누리집과 지방청 수출 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의 에너지 체계는 중앙 집중형 대량 생산소비방식으로 지자체 권한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면 현재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협력과 함께 일부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 에너지 분권 추진은 중앙정부 기능의 이양, 지자체의 지역에너지 투자 지원...
K-방역과 K-민주주의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신 위대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세계는 지금 유례없이 큰 재난과 경제적 위기를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엄중하고 무겁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코로나 이후 시대의 신경제질서에도 앞서가야 합니다.
어느 하나의 과제도 쉽지 않습니다....
유보영 중수본 환자시설팀장은 본래 직책이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장이다. 복지부 공무원의 3분의 1이 유 팀장처럼 중수본에 차출돼 방역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활치료센터 개소는 난이도가 ‘상급’에 속한다. 유 팀장은 “생활치료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다 보니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중수본은 경기·수도권...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한국의 K-방역 모델이 정보보호에도 적용돼 위기 극복은 물론 해외진출에 새로운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학연이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 진흥계획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하방요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율 하락(70%→30%)은 상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이준범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장은 "소비자물가 흐름 및 물가 상・하방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봄철이 되면 면접을 보고 채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들이 연기됐다”며 “조금은 풀렸지만, 대면서비스 업황 부진으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대의 고용난은 다른 연령대의 고용난과 다르다. 30대 이상의 취업자 감소·실업자 증가는 주로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자의 실직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