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발언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최근 수출입 동향 및 평가와 관련해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원팀이 돼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이차전지‧전기차 등 주력산업의 경우 차세대기술력 확보, 인력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원전‧방산‧바이오...
주재하고 "수출만이 살 길"이라며 "모든 부처가 산업부가 돼라"고 지시했다. 상황이 엄중하다 보니 다음날 곧바로 수출 신화를 이끌고 있는 '방산' 현장을 찾아 두번째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어 올 들어선 UAE 300억 달라 투자 유치가 결정된 이후 지난달 31일 제3차 수출전략회의 겸해 '투자 후속 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23일 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수출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수출 목표치를 설정했다"며 올해 수출목표를 6850억 달러로 제시했다.
세부적으론 15대 제조업에 5330억 달러를 목표로 세우고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방산에 173억 달러, 해외건설과 플랜트에 350억 달러를 제시했다.
이를...
尹대통령, 청와대 영빈관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모든 외교 중심은 '경제와 수출', 최전선서 뛰겠다""작년보다 수출 목표치 높이고 최선 다해야""정부, 원전·방산·해외 건설 등 12개 분야 수출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최근 수출 활력이 다소 떨어진 주력 제조업(반도체 등)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를 더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는 세계경기·반도체 업황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금리상승에 따른 수출·투자 부진으로 우리 경제의 둔화세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가 방위산업의 수출전략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2027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입하며, 연간 3000명의 인력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1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제10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민·군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안(2023~2027년)을 발표했다.
이 기본계획은 △민·군 기술협력을 선도하는 도전적...
이를 위해 정부는 방산·원전·인프라의 수출금융 지원목표를 작년 9조3000억 원에서 올해 '20조 원+α(알파)'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
방산·원전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신속 무역보증제도를 도입하고, 방산 거점 무역관도 작년 20곳에서 올해 31곳(바르샤바, 프라하, 쿠알라룸푸르, 멕시코시티, 시드니 등 신설)으로 50% 이상 확대한다.
추 부총리는 또...
장관급 전략회의를 열 계획이다.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통해 이행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방침이다.
협력 유형별 프로젝트도 밀착 지원한다. 이번에 계약이 성사된 국제공동비축, 방산 등 2건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기업 등이 맺은 4가지(구체적·초기단계·메가프로젝트·지원기관) 유형의 MOU 30건도 프로젝트별로 그룹화해 지원한다.
특히 유형별...
등 주력 시장 외에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계기로 중동과 방산, 에너지 경제 협력 등을 기회 삼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기관을 향해서도 중동을 포함해 성장세가 기대되는 수출전략시장을 더 상세하게 살펴보고 수출확대를 위한 제언을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관계 부처는 한국-UAE 투자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에 수출전략회의,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다. 복합 위기를 돌파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그는 "수출전략회의에서도 후속 조치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로 우리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에서도 경제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핵심 인사들을...
정부가 올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경제정책 분야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25%)이 가장 많이 꼽혔다. ‘자금·금융시장 안정’(23.8%), ‘경제안보·경제외교’(11.9%), ‘수출 확대’(9.5%), ‘산업·기업 구조조정’(8.3%) 응답이 뒤를 이어 단기 과제로는 자금·금융시장 안정이, 장기 과제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국경제 성적 ‘B’...
전략사업 육성과 연금개혁에 이르기까지 자욱한 안개 너머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국회가 운영하는 특별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격변하는 국제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인 의회 외교에도 힘을 쏟겠다. 특히 방산수출과...
UAE 행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UAE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 중인 원전, 방산, 인프라 협력 국가이자 경제 중심의 정상 외교를 펼칠 최적 파트너...
"경기침체 가능성 커 수출로 돌파해야…직접 챙기겠다""인프라·원전·방산 등 해외수주 500억불 프로젝트 가동""360조 무역금융 등 역량 총동원"…6800억불 실적 목표"IT·바이오·탄소중립·엔터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 열 것" "R&D 30조 시대, 우주항공·AI·바이오 핵심전략기술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원전과 방산 수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폴란드와 체코 원전 수주는 차질없이 추진하고, 필리핀과 영국, 튀르키예 등 신규 시장은 맞춤형 수주 전략을 마련하겠다. 방위산업은 내년 17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가동하고 범부처 차원의 수출 지원...
그러나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CS)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위해 협상할 의지가 전혀 없다”며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폭력을 지속하고 전쟁을 확대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비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연말 총공격설, 20만 징집병 훈련설, 경제 전시 전환설 등이 제기되고...
특히 경기 회복의 최대 관건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해외건설, 관광·콘텐츠 등 5대 분야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과 연 500억 달러 해외 인프라 수주, 방산수출 4대강국 전략 수립 등은 올해 하반기 중 열린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 비상경제장관회의 등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이들 방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하지만 당장의 수출...
내년 상반기 중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5대 분야 중심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무역금융 규모를 역대 최고 수준인 360조 원으로 확대해 수출기업의 환변동·고금리·지정학불안 등 리스크에 대응토록 한다. 내년도 연간 해외 인프라 수주 목표를 500억 달러로 설정하고, 2027년까지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위산업을 국가전략 미래...
이날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연금·노동·교육) 등 3가지다. 애초 미래 먹거리(원전·방산 등) 수출 전략도 포함될 예정이었는데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주제를 3가지로 압축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 때 국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약속드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가그룹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