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합동참모본부가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북한군이 서해안 해안포와 방사포 등 포병부대에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알려져 남북 간의 일촉즉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20포인트 떨어지며 출발했으며, 장중 낙폭을 키워 2000선을 하회키도 했다.
또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경기지표 및...
軍, 오늘 연평도 사격훈련 실시
합동참모본부는 20일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북한군이 서해안 해안포와 방사포 등 포병부대에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알려져 남북 간의 일촉즉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연평부대에서 오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북한군은 122mm방사포를 일부 전진배치하고 해안포를 기존 14개소 외에 추가로 개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18분께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현지 주민 20여명과 복구인력, 공무원 등은 마을 안에 있는 대피소 4곳으로 몸을 숨겼다가 대피령이 해제된 11시57분께...
◇ 北 포격 또 다시 청취...연평도, 주민들 대피하는 등 한 때 긴장고조
이날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20분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징후가 포착돼 군 당국이 연평도 주민과 취재진, 재해복구인력 등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가 11시57분께 해제했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며 “이에 따라 주민과...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20분경 북한의 방사포 발사 징후가 포착돼 군당국은 40분간 연평도 주민과 취재진, 재해복구 인력 등에 긴급 대피령을 내린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가 포착됐다"며 "이에 따라 주민과 취재진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37분여만에 이를...
28일 오전 11시 18분께 북한의 방사포 가능성이 포착됨에 따라 연평도에 긴급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40분 뒤 해제됐다.
이날 군 당국 관계자는 "연평도에서 포성이 청취되는 등 북한의 포격 도발 징후가 포착돼 주민 긴급 대피령을 발령했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주민 20여명과 복구 인력, 공무원, 취재원 등은 급히 대피소 4곳으로 몸을...
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에 쏜 122㎜ 방사포 로켓 포탄에도 ‘①’이라고 표기된 숫자가 발견돼 화제다.
군당국이 26일 공개한 이 포탄의 하단 추진체(노즐조립체) 부분의 날개 아래에는 동그라미가 쳐진 ‘①’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이 숫자는 검은색 페인트로 손으로 쓴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①’ 글씨가 적힌 포탄의 사진과 영상을...
북한군이 170여발의 해안포와 방사포 등을 사격하는 동안 우리 군은 K-9 자주포 80발을 사격하는데 그쳤지만 화력은 더 강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K-9 자주포 1발의 피해지역은 50x50m로 북한군이 발사한 포의 피해지역(15x15m)에 비해 넓다"며 "80발 정도면 사격 대상지역이 초토화됐을 것으로 보고 추가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서 하사와 문 일병을 숨지게 한 북측 포탄은 사거리 24㎞에 달하는 120㎜ 방사포로 확인됐다.
정부는 또 사고경위에 대한 군의 공식 발표가 늦은 이유에 대해 북의 포탄사격으로 연평도에 있는 일부 이동통신사의 송신탑과 통신선로가 파괴되는 바람에 해병대사령부와 제때 연락이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서 하사의 작은아버지 서평일씨와 문일병의...
지난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 북한군이 해안포와 방사포 등으로 포격을 시작하고 4분 뒤인 2시38분 공군 KF-16 전투기 2대가 비상출격했다.
2시40분에는 훈련차 공중 대기 중이던 F-15K 전투기 4대가 서해 5도 지역 지원으로 임무 전환했으며 2시46분에는 KF-16 전투기 2대가 추가로 출격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전투기...
북한이 최근 1년간 수도권을 위협하는 240㎜ 방사포 200여문을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증강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9일 "북한은 작년 한 해 240㎜ 방사포 200여문을 MDL 일대에 증강 배치했다"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실전 배치된 북한의 방사포가 모두 5300여문에 이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240㎜ 방사포는...
이어 "북측이 선포한 구간은 남포 이북지역 지역의 해상"이라며 "240㎜ 방사포 등 일상적인 훈련일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지만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북한이 중ㆍ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