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 상태를 둘러보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차관이 이날 월성 원전을 방문하는 이유는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박 차관은 지난달 8일에는 고리 원전 본부, 18일엔 한울 원전 본부를 찾았다.
최근 전력 수요가 커져 수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산업부 발표 자료에 사용후핵연료 처리 없어현행법상 처리 기술은 과기정통부에서 담당정부, 로드맵대로 준비…"탈원전 기조 아니다"국회 과기정통위 중심으로 비판 목소리 나와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에 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을 넣지 않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르비텍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리 기술 관련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에서 1조4000억 규모의 투자의사를 밝힌 원자력발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오르비텍 관계자는 “추후에 정부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기술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공고하면 (오르비텍도) 준비해...
일본 정부는 인가 이후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재분류 및 방사선영향평가 재실시, 오염수 설비 운용계획 보완, 설비에 대한 사용 전 검사 등 실제 방출 전 제반 절차를 거친다. IAEA 모니터링 TF도 종합 안전성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우리 전문가 및 전문기관이 IAEA의 안전성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학적·객관적 검증이 이뤄지고...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후 바닷물로 희석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류하기로 지난해 4월 결정했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같은해 12월 원자력규제위에 이 계획에 대한 심사를 신청했다.
원자력규제위는 올해 5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계획을 승인했다. 이후 국민...
정부가 2060년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 방사성 방폐물의 처리 시설 관련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조 4000억 원을 연구개발(R&D)을 벌인다. 2036년 부지확보, 2043년 중간시설 확보, 2060년 심층처분시설 확보를 위해 104개 요소기술과 343개의 세부기술을 도출한단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EU는 원전이 녹색 에너지로 분류되기 위해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시설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K-택소노미에도 유사한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추진에 나섰으나 관련 시설 설치에 대한 반발 여론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넘어야할 관문이 남은 상태다.
(더케이H)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로드맵 마련 본격화
△2022 공급망 장관회의 개최
△‘제8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 개최
△2022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 강원지역 개최
△첨단산업 세계공장化를 위한 첨단투자지구 지정 본격 추진
△중소·중견기업 혁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만든다
△국내 유턴기업과 친환경 기업의 공장설립 완화 등 기업...
尹, 국정과제 내걸었지만 업무보고선 뒤로산업부 "장관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알아"국회서도 제자리걸음…與 내부선 논의 진행EU에선 원전 두고 고준위 방폐장 조건으로
윤석열 정부의 산업정책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고준위 방폐장)이 사라졌다. 법안을 처리해야 하는 국회는 개점휴업 상태다. 전문가들은 방폐물 포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오르비텍은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 해제,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전·중 검사 및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업체로, 원자력 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주가 상승은 유럽연합이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녹색분류체계...
지난 4월 대사항암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200억 원, 전장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가 285억 원 투자금 확보에 성공했고, 5월에는 표적단백질 분해기술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가 280억 원, 이어 6월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반 방사성 진단·치료제를 개발하는 씨바이오멕스가 65억 원을 확보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신약을 개발하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고준위와 중저준위로 나뉘는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사용후핵연료)에서 나오는 열을 냉각한 후 맥스터로 옮기는 것이다. 맥스터에 저장된 사용후핵연료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장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한국에는 그 시설이 없다.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이 대표는 사용후핵연료 시설을 둘러보면서도 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주요 수행사항은 △시설 철거공사 상세설계 △철거 중 발생 폐기물(방사성폐기물 포함) 관리 절차 수립 △철거 중 방사선장해방어 계획 수립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대전 본원 내에 위치한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은 연구용 원자로 1,2호기 및 우라늄변환시설 해체과정에서 발생한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가연성폐기물에는 방사성폐기물이 포함돼 이를...
방사성 폐기물 생성에도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우리나라는 2012년 SMART 100 모델을 통해 SMR 중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했다.
대우건설은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사업에서 한국전력이 주관사인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SMR 분야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외 SMR 원전 시공에서 해당 모델을 통한 사업 진출 시 우선 공급권을 확보해 둔...
한 장관은 “원전은 안전을 전제조건으로 한다”며 “원전은 라이프 사이클 차원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는 게 국제적인 추세이지만, 거기에 있어서도 전제조건으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사용저항성 핵연료 등이 있다. 그 기준은 우리도 적용할 것이고, 안전을 담보해야만 녹색에너지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내걸었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관련법 등 추진에 대해선 "지난번에 만들어진 계획이 있으니 그 계획에 맞춰서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며 "시기적으로 촉박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너무 서둘러서 하기보단 기존에 만들어진 틀을 꾸준히 해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튼튼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내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법이 취임 한 달째 깜깜 무소식이다. 원자력 발전 가동률이 높아져 사용후핵연료도 함께 늘어날 전망으로 고준위 방폐물 처리에 관한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법 제정이 논의가 안 됐다며 공을 국회로 넘겼고, 국회에선 정부가 힘을 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논의는 빨라야 정기국회가 열리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현재 국내 원전은 10년 내로 수용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사용 후 핵연료, 그중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대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
국회에서 관련 법이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적이 있으나 체계 자구심사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법안을 만들어 국무총리 산하에 위원회를 두고...
산업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 지원금은 IAEA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 안보 확보,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의 파견이나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원전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지·지원하면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