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 유의미한 수준의 추가 방사성 핵종을 검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IAEA는 한국시간으로 5월 31일 오후 6시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시료 분석결과에 대한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Corroboration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AEA에서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된...
정밀분석이 필요한 사안은 우선 삼중수소를 제외한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62종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전후 핵종 농도치 자료다. 이와 함께 ALPS를 거친 오염수가 방류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K4탱크군과 희석·방출설비, 중앙감시제어실, 화학분석동 등 처리시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확보한 자료에 대해선 농도치 정밀분석이...
이번 조사는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방사선 노출과 건강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월성원전 반경 5㎞ 내(경주시 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암 자료 분석 △주민 생체시료 중 방사성물질 측정 △환경매체 중 방사성물질 측정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수행해 이뤄졌다....
ALPS 처리 전후 농도 및 고장사례 등 자료 확보…"IAEA 시료 검증 결과 등 추가 확인 계획"
유 단장은 우선 삼중수소를 제외한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62종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에 대해 “일본 측으로부터 ALPS를 거치기 전후 핵종 농도를 비교하는 원자료를 확보했다. 도쿄전력은 연 1회 ALPS 시설로 (제거되는 62종에 더해 삼중수소와 탄소14 등 2개...
딥 아이솔레이션은 지하 수 킬로미터까지 깊숙하게 시추공을 뚫어 방사성 폐기물을 보관하는 심부 시추공 기술을 개발 중으로 원전으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뮬러 교수는 "1마일(1.6㎞) 깊이로 시추해서 시추공을 만들고 그 안에 폐기물을 넣기 때문에 상당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관련...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돼도 바로 우리 수산물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은 현재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의 수산물을 수입금지하고 있다.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우리 식탁의 안전과 어민, 수산업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어떤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현재 보다...
또 오염수의 방사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운영 중인 알프스(ALPS) 처리 전후 농도분석 결괏값에 대한 원자료를 확인하는 등 알프스 성능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찰단은 23일에는 9시간 동안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의 해양방출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설비인 알프스를 포함해 중앙감시제어실, K4탱크군, 이송설비 등을 중점 확인했다....
미국 식품의약처(FDA) 자료를 보면 과학적으로 오염수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과해 나오는 삼중수소는 다른 방사성 핵종보다 건강 위험이 매우 낮다고 평가됩니다. 물론 농도가 낮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또 바다에서 방사성 물질이 매우 낮은 농도로 빠르게 희석되고 반감기를 따졌을 때 해산물을 포함한 일부 식품에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존재할 수 있지만...
이재명 대표도 전날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장외투쟁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집회서 “누가 뭐라고 한들, 확실한 건 일본 정부 스스로 쓸모없고 위험한 물질이라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 아니냐”며 “일본 정부야 전 세계가 오염되든 갖다 버리면 능사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거기에 동조할...
그러면서 "민주당은 그동안 시찰단에 오염수 시료채취와 원천자료 확보, 다핵종제거장치(ALPS)의 처리 전후 비교자료 확보 등 7가지 항목을 검증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며 "오염수 탱크 속 모든 방사성 물질을 알프스가 안전하게 처리하는지, 삼중수소 외에도 세슘‧스트론튬‧요오드 등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들이 제대로 걸러지는지 모든...
앞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시찰단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이어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시찰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현재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추진
△2022년 방사성물질측정망 운영결과 공개
△해적피해 예방 및 해사보안 세미나 개최
16일(화)
△해수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2030 수산혁신포럼(국회) 15:30 기타 수출품목 및 무역상사 간담회(서울)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 및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배합사료 구매자금 상환기간 1년 연장
△해사 분야 양성평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시찰단 파견 관련 브리핑에서 "시찰단은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일본 정부는 이번 시찰단 파견을 정부 대 정부, 국가 대 국가의 문제로 보고...
12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의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과학적, 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일 간 실무협의에서 우리 정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찰단 규모는 이날 오후...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에서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일본이 공개해온 자료와 추가로 받은...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한국 시찰단에 오염수 저장 상황과 방류 설비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오염수의 방사성물질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류한다는 점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에 나올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매우 투명하게 정보를 발신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해양 방류하는 시설인 해저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부지 내 설비를 포함한 오염수 방류 관련 설비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가 막바지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미래 자동차 산업 전환 촉진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강병원 의원이 발의한 ‘미래자동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 소위에 계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소위에서는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등도 논의됐다. 하지만 의결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