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0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13일(4만8465명)보다 2454명 줄었다.
다만,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5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늘고, 사망자는 41명 추가됐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월 2주차(6~12일) 감염재생산지수(Rt)가 1.10으로 전주보다 0.11포인트(p)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 대비 확진자 발생 증가비도 10월 4주차 1.4에서 11월 1주차 1.3, 2주차 1.2로 낮아졌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658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수요일(발표일)인 9일(6만2472명)보다 4105명(6.6%) 느는 데 그쳤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달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국내 세 번째 원숭이두창으로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입국 당시였던 4일 무증상이었으나, 8일 발열과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있었다. 이어 지난 13일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을 찾았다.
보건당국은 진료 의료기관의 1339 콜센터 신고를 통해 해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84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6일(3만6675명)보다 1만 명 이상 늘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396명)은 다시 4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전주 일요일(18명)의 3배 가까이 불어났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0%를 웃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질병청과 민간연구진의 수리 모델링 결과, 변이 발생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겨울철 유행은 최대 일 5만~20만 명까지 폭넓게 전망됐다”며 “최대 18만 명, 정점 주간 일평균 13만 명이었던 여름철 유행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예측할 수 없는 요인으로 더 증가하거나 감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월 4주차(23~29일)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3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17로 0.08포인트(p) 오르며 2주째 1을 웃돌았다. 이날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4766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5만 명대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여러 활동, 그리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월 4주차(23~29일)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3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17로 0.08포인트(p) 오르며 2주째 1을 웃돌았다. 이날은 신규 확진자가 5만4766명으로 이틀째 5만 명대를 기록했다.
방역지표 악화에 방대본은 10월 4주차 주간 위험도를 전주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 조정했다. 9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차원에선 코로나19 일일통계 발표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방대본은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당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 등 통계를 발표한다. 방대본은 확진자, 위중·중증환자, 사망자, 병상 가동률 등 현황을 홈페이지에 안내함과 동시에 보도참고자료로 정리해 언론에 배포하고 있다. 기관 홈페이지에 방역 현황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건 전주 수요일(발표일)인 5일 이후 7일 만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263명으로 전날보다 50명 줄었다. 신규 사망자도 15명에 그쳤다. 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밑돈 건 6차 유행 초기인 7월 4일(6253명) 이후 14주 만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11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6명 줄었다. 중증환자 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0%대를 유지 중이다.
다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4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만6317명, 해외유입은 106명이다. 개천절(3일) 영향으로 휴일효과가 연장되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만 명대에 머물렀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353명으로 8명, 19명으로 1명 감소했다. 병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1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중·중증환자는 375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사망자가 46명으로 26명 늘었으나, 전주 수요일(발표기준)인 21일(59명) 대비로는 13명 감소했다.
주간 지표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3주차(18~24일) 주간 확진자는 전주보다 38.7% 감소했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792명으로 사흘째 2만 명대에 머물렀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 둔화에는 집단면역 효과가 반영됐다. 질병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수행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1차, 9901명)’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의 항체 양성률은 97.38%로 나타났다. 이 중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30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7월 7일(1만8511명) 이후 11주 만에 최소치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428명으로 전날보다 66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 25.2%, 준중증환자 병상 31.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7.6%까지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9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화요일 기준으로 6차 유행 초기인 7월 12일(3만7360명) 이후 10주 만에 최소치다. 추석 연휴효과 소멸과 함께 정체구간을 빠져나온 모습이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497명으로 11명, 24명으로 15명 감소했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764명으로 집계됐다. 12일(3만4983명) 이후 6일 만에 3만 명대로 내려왔으나, 전주 일요일(발표기준)인 11일(2만8214명) 대비로는 6550명(23.2% ) 증가했다. 추석 연휴 효과 등으로 확진자 감소세 정체가 뚜렷하다. 신규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으나, 재원 중 위중...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9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가 소멸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6일(9만9837명) 이후 8일 만에 9만 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발생은 단기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5~11일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8...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월 1주차 수도권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유지하고, 비수도권의 위험도는 전주 ‘높음’에서 ‘중간’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대본은 “확진자 등 발생 및 의료대응 관련 지표가 대다수 개선된 상황과 주간 일평균 발생률 기준으로 비수도권의 발생이 수도권과 유사한 상황을 고려했다”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월요일인 7일(3만7648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점차 감소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553명, 신규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주 월요일(56명)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으나, 실제 사망일과 집계일 사이에는 시차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과 코로나19·계절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겨울철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이고 실내활동이 상대적으로 많다. 따라서 호흡기 감염병이 더 잘 전파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작 여부를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