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회 비준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내년 중 협정이 발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ㆍ중미 FTA는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5개국은 모든 협정 24개 챕터에 합의했고 과테말라는 시장접근ㆍ원산지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실질 타결됐다. 과테말라는 추후 협의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한ㆍ중미 6개국은 상품 분야에서 협정...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중미 6개국은 상품 분야에서 협정 발효 후 전체 품목수 95% 이상에 대해 즉시 또는 단계적 관세를 철폐하는데 합의했다.
한국은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 분야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 농가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보호무역주의가...
국내 커피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차(茶)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21일 관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차 수입량은 2009년 448t에서 지난해 807t으로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수입액도 2009년 329만 달러에서 2015년 980만 달러로 6년 새 약 3배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웰빙 열풍을 타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20억원이 예상된다”며 “엠즈씨드(폴바셋)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 점포의 구조조정 및 객단가 상승에 따른 소폭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12.6배 수준”이라며 “커피음료, 발효유 등 고부가 제품라인이 확대되면서 본업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지겠다”라고 밝혔다.
그 덕분에 출시와 함께 기존 커피 제품과의 차별화에 성공, 올해 초 국내에 차가운 커피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됐다.
높은 수치의 제품 판매량을 전면에 내세워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동조 심리를 자극하기도 한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에클레어’는 출시 후 한 달 만에 50만 개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매출로 약 10억 원에...
가을 맞이 '커피 & 티 세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에 우아한 셰브런 패턴으로 테이블이 격식을 높여주는 ‘내추럴 캔버스’ 라인은 ‘커피 컵 & 소서’와 ‘에스프레소 컵 & 소서’ 2인 세트 구매 시, 다과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3만 원 상당의 스몰 플레이트가 함께 제공된다.
◇KTH, 추석 전 설치 및 특별 사은품 증정...
미국공중보건학회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시에서 설탕세가 발효된 지난해 3월 이후 이 지역 탄산음료 소비가 21%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인구 11만5000명의 버클리 시는 지난 2014년 11월 주민 75% 찬성으로 설탕세를 도입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 3월에 해당법이 발효됐다. 이 법에 따라 이 지역...
상품 할인 이외에도 차별화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쳐 행사기간 중 하루 100명에게 더위를 달랠 수 있는 ‘스타벅스 아이스커피’를 무료로 증정하고, 행사장에서 60/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 G9, ‘기적맘 프로젝트’ 할인 행사 =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는 ‘기적맘 프로젝트’ 첫번째 행사로 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일동후디스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건강기능 식품인 감마리놀렌산, 오메가3 제품 등의 시장 선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커피와 발효유는 물론 건강기능 식품 등을 강화해 종합식품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승용차,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수출했고 원유, 커피, 합금철을 수입하고 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대부분의 상품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한국은 전체 상품 품목의 96.1%(품목 수 기준, 수입액 기준으로는 99.9%), 콜롬비아는 96.7%(품목 수 기준, 수입액 기준으로는 97.8%)에 대한 관세를 없애기로 했다.
주력 수출...
그는 이어 "올해는 상대적으로 고수익 제품인 ‘상하’ 브랜드 제품 매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컵커피 매출액도 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치즈는 믹스 개선 및 원재료 하락에 기인해 이익률이 150~200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적자를 시현해 왔던 발효유는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돼 전사 마진...
한정상품은 핸드백, 지갑, 구두, 커피 케이스, 셔츠 등의 10여개 품목 총 250여점이다. 판매가는 3만원부터 수백원대까지 다양하다.
또한 유명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국내 신진 작가 및 신진 패션 디자이너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별도의 전시공간도 마련한다. 4층 행사장을 신진작가 박혜정, 이용태 등 신진 작가와 신진 디자이너 요이치 등의...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유)씨엔씨레그비는 커피원두를 수입, 가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7월에는 생산 공장과 세계 커피를 전시할 수 있는 커피전시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투자신고를 마친 (주)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 (주)프레시코와 러시아 합작투자 기업으로 9월 천연발효 음료·조미료 등을 생산하기 위한...
1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당을 줄인 것은 제품 한 두 가지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주력 사업군인 커피믹스, 발효유, 가공유의 핵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약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이달 초 제품 적용을 끝마치게 됐다.
남양유업은 당이나 나트륨 등에 대한 우려 섞인 사회적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2014년부터 이원구 대표의 진두지휘하에 ‘저감화된 제품...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신선식품은 인삼(3500만달러), 유자(2300만달러), 채소종자(1400만달러), 밤(1000만달러) 등이 주로 수출됐으며, 가공식품은 조제분유(9400만달러), 설탕(8800만달러), 비스킷(5300만달러), 음료(4600만달러), 커피(4200만달러) 등이 주요 수출품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올해 중국 농축산식품 수출 목표로 전년보다 34% 늘어난...
보통 사이다 하면 달달한 탄산음료를 떠올리곤 하지만 원래 ‘사이다(Cyder)’는 사과를 발효해 만든 프랑스 서부의 전통주를 말한다.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크래프트 사이다 브랜드 ‘우드척’이 국내 출시를 알렸다. 잘 익은 붉은 사과의 맛이 풍부하게 퍼지는 ‘우드척 앰버’와 샴페인 제조에 쓰이는 이스트를 첨가해 발효한 ‘우드척 홉세이션’의 두...
곡물의 당을 녹여내고, 살균을 위해 끓이고, 홉과 아로마를 더한 후 발효가 이루어지도록 온도를 낮추는 작업 모두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핫존에서는 MIT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와 일을 했던 마크 헤이먼(Mark Hamon)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브류어라니 독특한 이력이다. 마크는 원래 해군이 되려고 했다....
커피업계의 여름 디저트 단골메뉴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단연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라떼(Latte, 커피에 우유를 넣은 음료)의 인기가 높다. 라떼는 본래 우유만을 곁들인 커피, 즉 카페라떼가 가장 대중적이지만 최근에는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맛과 모양에 세심하고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농후한 식감으로 추운 날씨에...
우유나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아침 한 끼가 되어 줄 것. 가격은 2000원.
배상면주가 R4
“쌀로 만든 맥주라고? 아니 배상면주가 양반, 이게 무슨 말이오!”
맥주는 보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통념을 뒤집은 맥주가 나왔다. 쌀과 홉, 그리고 배상면주가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누룩으로 발효시킨 라이스 라거 맥주 R4를 소개한다. 쌀로 만들었다고 홉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