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며 협력사의 비용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회적 책임의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운영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 상생경영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동반성장 기반 마련행동규범 제정 △제주지역 상생 사업 지속 추진 등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상생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BNK금융그룹이 회장 주재로 전체 자회사 대표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상생금융 추진 현황 점검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 8월 3년간 총 14조7000억 원 규모의 '위기극복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올해 9월 말까지 9조2000억 원의 금융지원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105메가와트(MW)급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국책과제로 개발한 한국형 8MW 해상 풍력발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배터리 재활용 기술(리튬 회수)을 바탕으로 한 자회사를 설립해 2025년 하반기 중 양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주 증가에 기반을 둔 실적 성장과 밥캣 등 자회사 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9% 성장했다. 수주액은 신한울 3ㆍ4호기와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발전 수주가 이어지며 3분기 누적 기준 5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660억 원, 영업이익 29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당국은 미국 기업이 규칙을 우회하려는 시도를 보았고, 중국 기업은 해외 자회사를 통한 우회 수입으로 규칙을 피했다. 그래서 미 당국은 기존 규정을 재검토하여 회피 경로를 차단하고 수출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려 한다.
특히 미국이 주목한 부분은 미중 기술전쟁의 중심에 있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가 지난 8월 7나노미터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60...
풍력발전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을 비롯해 다수의 육상, 해상풍력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기자재 생산, 그린수소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분야 사업모델을 갖추고 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인 SK오션플랜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 울산, 전남 등 5개 권역에 총 3.8GW...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도 26일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Amcor)와 협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울산 ARC’에서 생산된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폴리에틸렌(PE), PP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울산 ARC는 SK지오센트릭이 1조8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건설하는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다. 열분해뿐 아니라 해중합...
현재 KIB PE는 자회사 KIB플러그에너지를 통해 단계적으로 수소에너지 사업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8월 범한자동차 인수를 시작으로 최근 울산수소발전1호 주식회사에 출자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감행 중이다. 회사는 국책은행 및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수소 연료발전 및 수소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논의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첫 SMR 발전소인 미국 유타주 발전사업자 UAMPS의 자회사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될 소재 제작에 착수했고, 연말에는 원자로 제작에 돌입한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인산형연료전지(PAFC),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등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올해 군산...
또한, 포스코가 기존에 중국 광둥성에서 운영 중이던 연산 45만 톤 규모 도금강판 공장 ‘광동포항’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하강포항은 2024년까지 연산 135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포스코는 1991년부터 베이징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그룹 전체 45개 법인이 중국 내 다양한 고객사와 협력하며 중국의 산업발전과 함께 관련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다....
인수합병(M&A) 및 경영권분쟁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이 변호사는 삼성-한화 빅딜, 중국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GS건설의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 인수, 한전의 발전자회사 분할 등 ‘랜드마크’ 거래 등을 자문했다.
태평양은 이준기 변호사와 함께 김성수(연수원 24기) 변호사와 범현(30기) 변호사를 신임 업무집행 변호사로 선임했다.
김성수 변호사는...
같은 날, 자회사 SGC이테크건설도 발행 주식 수의 3.07%에 해당하는 자사주 10만3028주 소각을 결정했다. SGC그룹의 자사주 소각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기 발전ㆍ에너지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원가 절감 노력과 플랜트 사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성장했다. 자회사...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중 상장구조 해소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 DL건설의 보통주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신주 발행 규모에 해당하는...
EPS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의 발전소 정비보수 전문 기업으로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 산하 기업인 제3발전공사(EVNGENCO-3)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EPS와 함께 발전소 운영·정비에 대한 기술서비스 제공은 물론, 베트남 국영 발전사 및 민자 발전소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신규사업 개발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파른...
해외법인 및 ETF 운용 자회사 등과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김영환 사장은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대표로 선임됐다. 이병성 부사장은 마케팅 부문 총괄대표로서 자산관리(WM), 연금 및 ETF 마케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WM의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
해상풍력과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가 많다 보니 유럽 전선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됐고,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이 개화하는 과정에서 LS전선이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국가대표격인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주잔고가 4조원에 육박하고 있고,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 LS전선아시아 등과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해저케이블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라온피플 자회사 인공지능(AI) 교통전문기업 라온로드가 그 주인공이다. 라온로드는 교통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클라우드로 교통정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혁신적인 교통 기술에 중국 기업들뿐 아니라 미래형 도시를 건설하고 있는 두바이 ITS 관계자들의 관심이...
5개 프로젝트 진행 중, 2024년 내 순차적으로 게임 출시
크래프톤이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를 설립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발굴을 통한 신작 라인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 제도 신설과 자회사 가칭 ‘SLC(Soft Launch Company)’의 설립을 발표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으로...
이 가운데 2022년 ESMO에서 글로벌 3상 성공 결과를 발표했던 HLB는, 이번 ESMO에서도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와 함께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최근 HLB가 항서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기도 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