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주공1단지1·2·4주구 조합원은 “조합원들의 걱정이 크다”며 “분양가 상한제는 두부 자르듯이 가격을 낮춘다는 건데 이렇게 누르다 보면 나중에 부작용이 생겨 빈부 격차는 더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반포15차의 한 조합원은 “관리처분인가 당시에 개별 분담액이 결정돼 이 정도면 재건축할 수 있다고 했는데, 상한제 도입으로 조합원 부담이 가중됐다”...
서울 서포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조합(이하 조합)이 관리처분계획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총사업비만 10조 원인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장’의 명운을 좌우할 주사위가 던져진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에 열린 대의원회의에서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 항소를 맡을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번 회의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방배5구역, 방배14구역, 방배6구역, 개포주공 1단지, 개포주공 4단지, 신반포3차·경남, 잠실진주 등 강남권 정비사업장 조합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자양1구역, 공덕1구역 등 강북 재건축 조합과 효창6구역, 이문3구역 등 강북 재개발 조합 등도 참석했다. 10개의 조합이 서면으로 위임...
27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7시 대의원회의를 연다.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나온 이주 연기,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 항소에 관한 내용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다.
조합 관계자는 “이주 연기 시기 등은 대의원회의를 거쳐야 확정할 수 있다”며 “현재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반면 최근 법원 1심에서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취소 판결을 받은 반포 주공1단지(1·2·4주구)는 조합과 시공사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 당시 이 아파트의 일반분양가를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에도 불구하고 3.3㎡당 5100만원씩 보장해주겠다는 ‘일반분양가 보장’ 조건을 내걸었다.만약 상한제로 인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조합이 10월로 계획했던 이주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조합은 최근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에 항소하기로 한 가운데 이주를 항소심 이후로 미룰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조합(이하 반포1단지 조합) 관계자는 “어제(21일) 이사회에서 이주 일정을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며 “오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1단지1·2·4주구는 분양가 상한제 에다 최근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무효 판결이라는 대형 악재가 겹치면서 싸늘한 분위기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집값 상승의 ‘선발대’ 역할을 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 가격이 떨어지면 결국 일반 아파트값도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강남 재건축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새...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제 속도를 낼지 이목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6시 이사회를 열고 업무계획 및 이주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서 관리처분계획 취소 판결을 받았지만 재건축 사업을...
최근 법원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린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도 서초구에 있다. 이 단지는 사업비 규모만 10조 원으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크다. 그러나 조합원 한모 씨 등 267명이 반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이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조합원 267명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손을 들어줬다.
원고 승소 사유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통해 확인하라”는 입장이라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리던 이 재건축 사업은 사업비만 10조 원에 달한다....
서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호 부장판사)는 16일 조합원 한모 씨 등 267명이 반포주공1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의결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10조 원이 투입되는...
이 경우 현재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반포동 한신3차·경남아파트, 반포 주공1·2·4주구, 송파구 미성·크로바,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재건축 단지나 동작구 흑석 3구역 등 재개발 단지들이 당장 상한제의 적용을 받게 된다.
다만 이들 단지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계획이 대부분 확정된 상태임에 따라 공포 후 일정 기간 경과규정을 두거나...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이주수요로 인해 인근 지역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신반포2차가 2000만~5000만 원 올랐다. 강남구는 역삼동 역삼e편한세상과 개나리푸르지오가 1000만 원씩 올랐다.
부동산114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입지나 단지 노후도...
서초 구 전셋값 상승은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입주 물량을 압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잠원동 신반포13차(180가구)가 이달 29일부터 3개월 동안 이주한다. 방배동 신동아아파트(493가구)도 늦어도 9월에 이주에 나설 예정이다. 서초동 신동아아파트(893가구) 역시 8월 또는 9월 중에 이주를 시작할 전망이다. 또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이 경우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반포동 한신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 반포 주공1·2·4주구(주택지구), 송파구 미성·크로바, 강동구 둔촌 주공 등 이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일반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제도 도입 후 유예기간을 둘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관리처분인가를 이미 받은 단지는 조합원의...
서초구에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의 영향으로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와 방배동 삼익아파트가 1000만~5000만 원 올랐다.
반면 강동구는 6월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1900가구)에 이어 9월 고덕동 고덕그라시움(4932가구) 입주를 앞둔 가운데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전셋값이 500만~2000만 원...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신반포4지구 등 후분양 검토에 들어갔던 단지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차라리 규제가 더 나오기 전에 선분양을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의견이 적잖게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건축 초기 단지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송파구 한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분양가 상한제 검토 발언 이후 사업 중단을...
때문에 강남구 상아2차와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경기도 과천주공1단지 등은 선분양 대신 후분양으로 확정했고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신반포4지구 등도 후분양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가 후분양 단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경우 이같은 메리트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정부의 방침을 지켜보고 있지만 일부 조합원들의...
송파는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트리지움, 리센츠, 우성1, 2, 3차 등이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경남1차, 대치동 대치현대, 우성1차 등이 500만~2500만 원 올랐고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동 경남1차는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