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본사가 있는 충남 대산공장뿐만 아니라 서울사무소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등 소외계층 돌보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에는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려한 이벤트 보다는 임직원들이 종무식...
어묵은 과거 반찬으로 주로 소비됐으나 최근 건강어묵, 고급어묵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품질의 어묵베이커리, 어묵면 등 간식용 어묵(즉석조리, 소량다품목)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수출도 2008년 2200만달러에서 2017년 5700만달러로 2.6배 급증했고 특히 어육소시지는 같은 기간 수출이 308배 급증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02년 ‘따끈한 밥에 ○○ 한 조각’이라는 광고 문구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밥 반찬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며 캔 햄 시장의 절대강자가 된 ‘스팸’이 그 주인공이다.
1987년 5월 국내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CJ제일제당의 스팸이 올해로 출시 31주년을 맞았다. 스팸은 출시 당시 7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런천미트’와 ‘치즈햄’, ‘장조림햄’ 등을...
반찬은 늘 거기에서 거기고, 아이 신발은 고르고 골라 언제나 매대에서만 샀다. 내 속옷을 사본 게 언제 일인지,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무엇인지, 그런 것은 따져보지 않고 살았다. 이제 삼 년만 더, 삼 년만 더 전세자금 대출을 갚으면 이 동네를 떠나 작은 아파트 전세를 알아볼 수 있다. 한과 공장에서 일하는 남편의 월급이 숨 돌릴 틈 없이 바로 은행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어 반찬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다.
각 제품은 3개씩 낱개 포장돼 있으며,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공장 증설을 통해 냉동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육가공 사업 매출을 2022년까지 1100억 원 달성할 계획”이라며 “가정간편식(HMR) 시장...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 1조 돌파를 비롯해 약 1조 20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2015년 온라인 축산물 유통기업인 금천미트를 인수했으며, 2016년에는 HMR 전문몰인 더반찬을 인수, 지난해 더반찬 서울 신공장을 준공하는 등 최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원홈푸드 ‘더반찬’은 서울 시내에 대규모 가정간편식 조리공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⑨네이버, 카카오의 온라인 커머스 사업 확장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갔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스토어팜 개편을 진행하고 온라인몰을 입점시키며 쇼핑 플랫폼인 ‘스토어팜’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에 특히...
한쪽 손잡이엔 점심에 먹을 밥통을, 다른 쪽 손잡이엔 반찬을 걸면 무게 때문에 유모차가 자꾸 뒤로 주저앉았어요. 놀이방이 없던 시절이니 어쩔수 없었죠. 그렇게 세신산업을 키워냈습니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난 신경옥(54) 세신산업 대표는 단단한 아랫입술을 가진 사람이었다. 여상을 졸업한 후 평범한 가정주부 생활을 하던 신 대표는...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한 잇츠온은 기존 발효유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배달한다. 모든 제품은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 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인 것이 특징이다.
한식 위주에서 벗어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기 쉬운 샌드위치, 안주 등 세분화된 HMR을 공략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SPC그룹 계열사...
일부 지역은 공업용수 부족 상황도 나타나고 있어 자칫 공장 가동이 중단될 경우 경제에 악영향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에 가뭄예산을 추가 반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내달 장마가 시작될 때까지는 비상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1일까지 누적강수량은 189.1㎜로 1973년 이후 같은 기간...
동원그룹의 투자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신공장은 기존 더반찬 공장의 장점인 전통적 조리방식은 유지하면서,규모확장을 비롯해 식품공장으로서 갖춰야 할 첨단설비와 안전설비 등을 대폭 보강했다. 또 서울시내에 자리해 수도권 직배송에 있어 더욱 강점을 갖게 됐다.
더반찬 서울 신공장이 다품종의 신선 HMR 제조에 최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출 수 있게 된...
CJ제일제당은 20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냉동식품공장에서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비고 만두’ 매출의 70%는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강 식품사업부문장은 "K-Mandu(한국식 만두)를 위해 글로벌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최근에는 독일 ‘비비고’ 한식반찬 OEM 업체인 마인프로스트에도 만두 설비를 투자해 최근 ‘비비고 만두’를 본격 출시했다. 미국 동부 지역에 세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했으며, 기업간거래(B2B) 시장으로도 사업을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내에서는 광저우 공장 규모를 3배로 늘려 ‘비비고 만두’ 수요 맞추기에 들어갔고, 올해 안에 베이징 인근에 신규 공장을...
대형마트 업계는 공인인증 기관을 통해 PB 제조공장을 심사하는가 하면, 생활용품 업체도 자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화학제품 성분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계기가 됐다.
△‘1,000~1,500개’ 가성비 무기 대형마트 PB상품 확대
‘가성비’를 앞세운 PB(Private Brand) 상품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불황의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마트에서 PB브랜드가 차지하는...
1974년에 출시된 초코파이는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의 길을 열었다. 2006년에는 베트남과 러시아에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했다. 현재는 미국, 브라질, 이란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956년 7월 25일 설립된 오리온은 ‘사람이 먹는 음식만큼은 가장...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한식반찬’ 등 냉동식품 시장에서의 성공에 이어, 한식 대표 브랜드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로 차별화하는 비비고만의 철학을 반영한 ‘비비고 한식 HMR’을 앞세워 시장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비비고 한식 HMR’은 지난해 ‘햇반’ 브랜드로 출시한 ‘햇반 컵반’ 덮밥류와 국밥류에 이어...
영상ㆍ디스플레이ㆍ방송진행ㆍ공장 등 개별화된 중소기업의 집합인 홈쇼핑 업계의 구조를 하나로 묶어 시스템화한 것이 기본 토대다.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 이와 같은 프로세스를 구축한 회사는 올박스가 유일하다.
조 대표는 “CJ오쇼핑은 협업의 개념일 뿐 영상부터 프로모션 브릿지까지 모든 과정을 사전 제작해 제공한다”며 “프로세스를 하나로 뭉치는 게...
앞서 김혜자는 도시락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한 후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라는 확신을 가진 후 GS25와 손잡았다. 이에 네티즌은 가격 대비 높은 효율에 만족감을 뜻하는 ‘갓혜자 도시락’이라 일컬을 정도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역시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협업했다. 타사 도시락과 차별화를 가하기 위해 ‘집밥’ 콘셉트를 적극 활용했다. 백종원은 tvN ‘집밥...
차림은 '병원의 전문화된 건강식', '대형마트 HMR 코너', '반찬가게'를 결합한 형태다. 식생활에 있어 특정한 식단조절이 필요한 소비자층이나, 특별한 요리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들이 이용하기 좋다.
동원홈푸드 신영수 사장은 "동원홈푸드는 원재료 수급부터 메뉴개발, 물류시스템 등 식품전문기업으로서의 다양한...
하지만 GS25가 그해 수확한 국내산 햅쌀과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해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공장에서 도시락을 제조함에도 불구하고 알뜰한 가격과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가 힘들었다.
GS25는 고민 끝에 고객에게 집밥과 다름없이 만들어지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신뢰를 높임으로써 선입견 없는 제대로 된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