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지난달 15일 15개 국가산단을 지정했는데 입지를 빨리 잡아 입주기업들이 공장을 짓고 설비 투자와 협력업체 클러스터링이 되도록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투자세액공제로 보조금을 주는 효과에 더해 본래 자부담인 도로와 용수 등 인프라 조성도 정부가 나설 것”이라며 “여기에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통한 인력 수급 지원까지 빠르고 전폭적인...
케이무크는 대학·기관의 온라인 강의를 일반인이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도대학들은 앞으로 3년간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 특성화 분야 강좌를 매년 4개 이상 개발해 공개한다.
국내외 석학, 글로벌 리더 등 세계적 명성이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국형 마스터 클래스 강좌' 제작 기관에는...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기 반도체로 도약시키기 위해 핵심 연구인재를 육성한다. 의료 인공지능(AI)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박사급 양성 규모는 연간 220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며 “학부는 현재 서울대, 연세대가 참여하고 있고, 올해 한 곳을 추가...
이어 “교육부는 지역대학이 기업과 매칭되면 얼마든 계약학과를 만들고 특성화도 지행토록 규제를 적극 풀라”고 지시했다.
당장 삼성전자의 경우 2024년까지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300조 원 진행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63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 다만 300조 원의 경우 향후 20년 간 투입되는 것으로 정부가 밝힌 2026년까지 550조 원 민간투자와...
등 첨단산업 6대 분야에 총 550조 원의 민간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입지, R&D(연구·개발), 인력, 세제지원 등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은 구체적으로 경기 용인에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R&D(연구·개발) 25조 원 투자, 특성화 대학원 지정을 시행하는 게 골자다.
특히 지역의 첨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특성화 대학(원), 창업중심대학 지정, 마이스터고 지원방안 발굴 등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사전협의, 신속예타 등을 통해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줄여 적기 개발을 추진하고 기업이 산업단지 개발계획...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직접 제작을 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반도체 인재양성을 견인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반도체 특성화 분야 교육 및 실습환경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반도체 교육자원 공유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지난 1988년 문을 연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30여년 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정부도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삼아 국가 중점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지역 거점별 바이오산업 특성화를 추진했다. 이에 전국에 다수의 바이오클러스터가 형성되면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민·관이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세계 1위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을 따라잡겠단 목표를...
오는 5월에는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대학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으로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반도체 인재양성 모델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부도 대학이 반도체 인재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 부회장은 "현재 예상으로는 2031년 학·석·박사 기준으로 총 5만4000명 수준의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며 "전국 지역 거점 대학에 반도체 특성화 성격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근에 반도체 학과에 입학하기로 했다가 학생들이 안 들어왔다고 한다"며 "그래도 (학생이) 많이 채워졌다고 들었지만...
그는 “2031년 5만4000명 수준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지역 거점 대학에 반도체 특성화 성격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역 거점 대학에 반도체 특성화 성격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기업, 소부장, 학계가 함께 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할 플랫폼으로 미니 팹(Mini FAB) 구축도 제안했다. 전...
이번에 3개의 반도체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하고 산·학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전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선정된 대학당 연간 30억 원 내외, 최장 5년간 1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500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단 계획이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교육과정은 산업계 전문가를 교원으로 적극 활용해 산업계 수요기반의 연구개발(R&D)...
주목할 점은 KIAT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1564억 원을 지원한다는 사실이다. KIAT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업무 위탁기관으로 진행된 만큼, 내년 초 특화단지와 특성화대학원을 선정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 기업주도형 벤처키패털과 101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신산업에 뛰어드는 민간 투자를 돕는다. 소부장...
특히 반도체는 향후 10년간 석박사 3만 명을 양성할 계획인데, 이 중 5000여 명을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육성하기로 했다.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도 2024년부터 특성화단지 시범 지정 후 예타 조사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에 개최해 다른 기술을 추가 지정하는 방향을 검토한다.
8월부터 가동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31년까지 반도체 전문인력 1만 명 양성 △원주에 가칭 한국 반도체 교육원 설립 △반도체 특성화 대학 및 권역별 반도체 공동 연구소 유치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투데이에 “기본적으로 강원도는 의료, 모바일, 자동차에 강세가 있는 지역”이라며 “반도체 품목을 특정하지 않고 다른 접근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도 내년에 신설한다. 내년 수도권(3개교)과 지방(3개교)에서 6개 대학을 선정, 총 480억 원을 지원한다.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지원사업에도 나선다. 이들 대학은 하루 8시간 등 단기 집중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해당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학들이...
공정시스템 분야의 기술적 성장 배경을 만들고 해당 분야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공대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산업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