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 확보 및 신제품 적기 개발로 카메라 모듈의 성과 확대를 이끈 이세진 책임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성과 관리 체계 정비와 미래 준비...
후지쓰 가전 자회사 후지쓰제너럴도 상대적으로 조달이 쉬운 반도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기판 설계를 재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모델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을 적용해 반도체 구매 종류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디스코는 장비마다 50종가량 사용하는 제어용 반도체를 4종으로 줄이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주요 원자재인 기판 가격 상승세가 여전하고, 일각에선 내년 실리콘 웨이퍼 부족 현상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이례적으로 4분기 시설투자 규모에 대해 말을 아끼며 “부품 수급,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바이옵트로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옵트로는 18일 오전 10시 분 현재 시초가(7300원) 대비 14.52% 내린 624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7500원)보다 2.67% 낮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된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으로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를 위해 전력관리반도체(PMIC)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인 PM개발담당을 새로 꾸렸고, 지난달엔 LG화학으로부터 일본 방열 소재 업체인 FJ머티리얼즈의 지분을 취득했다.
FJ머티리얼즈가 만드는 제품 중에 전동화 기기용 절연기판(DBCㆍDirect Bonded Copper)이 있는데, 하이브리드 차와 내연기관차, 전기차, 신칸센 등에 탑재된다. 향후 친환경 전기차...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이광태 LG이노텍 PS(패키지용 기판) 생산담당은 반도체 기판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기술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담당은 1999년 LG전자에 입사해 기판개발 및 생산기술 업무를 맡았다. 2008년부터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의 개발, 생산 분야를 두루 거치며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삼성전자 'H-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의 로직(Logic)과 HBM을 배치한 2.5D 패키징 솔루션으로, HPC,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 고사양 반도체에 사용된다.
고사양 특성 구현이 쉬운 메인 기판 아래, 대면적 구현이 가능한 보조 기판을 추가로 사용하는 2단 하이브리드 패키징 구조다. 로직과 함께 HBM 6개 이상을...
업계 1~5위 업체 증설 결정ㆍ검토 중웨이퍼 출하량 지난해 3분기부터 최대치 경신 중 시스템 반도체용 '에피텍셜 웨이퍼' 투자 집중가동 전까지 2년간은 공급 부족 예상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에 원재료인 웨이퍼도 부족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그간 생산 장비 증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글로벌 웨이퍼 업체들도 앞다퉈 투자를...
저점 매수를 추천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카카오뱅크
순조롭게 항해 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원 유지
3Q21 순이익 520억원(QoQ -25%, YoY +28%) 기록
박혜진 대신증권
◇삼성전기
계절성보다 변화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2022년 MLCC,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고수익성 지
박강호 대신증권
모빌리티(2차전지/반도체) 사업 비중을 2025년 80%(20년 3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2019년 KCFT 인수 이후 동박 기대감과 화학 실적 모멘텀 등으로 주가는 강한 상승을 보여 왔다. 향후 2차전지 소재(실리콘 음극재-넥시온 등)와 반도체 소재(글라스 기판) 신규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학솔루션과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고성장 지속
박강호 대신증권
◇인터로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내년은 더 좋다!
3Q21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체질개선을 통한 지역별 견고한 성장 이어갈 것
2022년 실적 매출액 1,467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전망
허선재 유안타증권
◇미투온
2022년 Top Pick #2: 가장 저평가된 소셜카지노 메타버스
투자의견...
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은 4조7900억 원, 영업이익 4066억 원으로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며 "4분기가 IT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13이...
SKC는 1일 '2021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SKC가 타겟하는 시장은 하이엔드급 하이퍼포먼스 컴퓨팅 시장으로 기존 컨슈머 시장과는 차이가 있다"면서 "AI, 데이터 센서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서버 등의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이낸셜 스토리상 2023년부터 1만2000스퀘어 미터(제곱미터)를...
앞서 9월 SKC는 ‘SKC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차세대 음극재,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기판 등을 중심으로 한 파이낸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주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 글라스기판의 사업화를 결정하는 등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에 혼합해 쓴다. 함량이...
고객사 신모델 공급으로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 안테나 모듈(AiP)용 기판 등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이 매출을 이끌었다. 프리미엄TV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칩온필름(COF), 포토마스크 등 디스플레이용 제품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34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첨단 운전자...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3% 증가한 4578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물량 확대와 판매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 패키징 기판 업황 호조세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및 공급 둔화에도 모든...
비주력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 기판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게 빛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고부가 및 고성장 사업 위주로 공급을 확대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45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4578억 원 기록MLCC,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실적 호조
삼성전기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 원, 영업이익...
반도체 패키지 기판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기판)를 연결해 전기적 신호와 전력을 전달하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오 상무는 2004년 세계 최초로 두께 130㎛ 이하의 가장 얇은 반도체 패키지기판을 개발해 박형 낸드플래시 메모리 상용화에 이바지했다.
2009년엔 고난도의 모바일 AP용 패키지기판을 개발하고 생산 효율을 높여 삼성전기가 업계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