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단기 실적ㆍ중장기 모멘텀 모두 좋다-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1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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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일 SKC에 대해 "단기 실적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모두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45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해 시장 전망치 1314억 원을 상회했다"며 "물류 대란에 따른 일부 매출 지연에도 신규 5공장 가동 효과와 구리 가격 하락 및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동박 스프레드 개선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 가량 감소한 1384억 원을 예상한다"며 "모빌리티 소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16%, 13% 증가가 기대되지만, 구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나 수익성이 소폭 둔화되며 영업이익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회사는 딥 체인지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중이며 모빌리티(2차전지/반도체) 사업 비중을 2025년 80%(20년 30%)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2019년 KCFT 인수 이후 동박 기대감과 화학 실적 모멘텀 등으로 주가는 강한 상승을 보여 왔다. 향후 2차전지 소재(실리콘 음극재-넥시온 등)와 반도체 소재(글라스 기판) 신규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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