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에 근로소득이 있는 98만 저소득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3월 중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오는 6월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근로장려금 신청기한을 당초 3월 16일에서 3월 31일로 연장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또...
어려운 상황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서 세금을 탈루하는 일부 마스크 제조업자・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전수 검증을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밖에 대구 및 경북 청도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 신고기한 1개월 연장과 3월1일부터 진행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장려금반기신청 기한을 15일 연장하도록 지시했다.
근로장려금은 반기 정산 시 환수금액이 있는 경우 매년 소득세 납부고지를 통해 세금을 내야 했다. 하지만 올해 9월부터는 앞으로 5년 동안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후에 남은 환수금액이 있는 경우 소득세 납부고지가 이뤄진다.
아울러 지난해까지였던 중도매인 계산서 발급불성실 가산세 특례 적용기한은 2023년 12월...
국세청은 지난 9월10일까지 신청한 2019년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200억원을 96만가구에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4만원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단독가구가 58만가구로 전체의 60.4%를 차지했으며 홑벌이가구 35만가구로 36.5% 비중을 보였다. 맞벌이가구는 3만가구로 전체의 3.1% 비중을 나타냈다.
특히 연령요건이 폐지되면서...
근로장려금의 경우 올해부터 반기지급제도가 시행돼 올해 상반기 소득분으로 12월에 한 차례 더 지급할 예정이다.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대부와 사업주 체불청산 융자자금 금리도 각각 연 2.5%에서 2.2%에서 1.2%(신용대출 3.7%→2.7%)로 인하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올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혜택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반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상반기 8월 25일~9월 10일, 하반기 2월 25일~3월 10일에서 각각 5일씩 추가로 미뤘다. 지급명세서 제출기한 연장에 따라 반기 근로장려금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이 밖에 정부는 기발표안에서 조세정보 제공요청 불응 시 과태료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인상했는데, 이번 정부안에선 그 범위를 실제소유자 정보로 제한했다....
근로장려금 신청 9월부터 접수
근로장려금반기 지급제도가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소득자 155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19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반기 신청 안내문이 발송됐다. 이로써 연간 소득금액 기준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자들은 올해 12월 첫 근로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은 가구원 근로소득자 수와...
아이티센 박진국 대표이사는 “차세대 에듀파인 인프라 사업, 근로장려금 확대 및 반기지급 시스템 개발,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또 국제 정세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서 거래량이 급증한 한국금거래소의 호실적, 콤텍시스템의 ICT 인프라 부문 신규사업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국세청은 올해부터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의 근로장려금 지급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줄이는 제도(근로장려금반기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안내문을 받은 원천징수의무자는 이달 10일까지 소득자의 인적사항, 근무 기간, 급여액 등을 적은 근로소득간이지급명세서를 내야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 제도에 따라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는 2019년 상반기...
하반기부터 근로장려금(EITC)이 반기별로 연 2회 지급된다. 9월부턴 보편적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동네병원 2·3인실과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도 대폭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발간한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7월부터 개편되는 제도들을 안내했다.
먼저 금융·재정·조세 분야에선 EITC가 연 1회 지급에서 반기별 1회 지급으로...
근로장려금반기지금 제도가 신설돼 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는 반기별 소득분에 대해 근로장려금을 수급한 후 다음해 9월에 정산할 수 있다.
관세법 위반으로 통고처분을 받을 경우 현재는 현금납부만 가능하지만 7월부터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해진다.
핀테크 업체 등 비금융기관의 간편결제서비스를 해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재화 및 용역...
탄력근로제는 주 52시간 근로 원칙을 ‘한 주(週)’ 기준이 아닌 분기, 반기 혹은 1년 단위로 하는 것으로, 현행 3개월이 너무 짧다는 경제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계절산업의 성수기, 제조업의 R&D(연구개발) 시기 집중근로 등에 적용하기 어려워 독일, 일본처럼 6개월~1년으로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계와 한국당에서는 단위 기간을 1년으로 늘려야...
이에 따라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12월, 하반기 소득분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6월에 각각 장려금이 지급된다.
근로장려금 확대로 혜택을 받는 가구는 현행 166만 가구에서 334만 가구로 168만 가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총 지원 규모도 1조1967억 원에서 3조8228억 원으로 2조6261억 원으로 확대된다. 세대원별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