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 논란'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 작가는 라인홀트 니버 미국 신학자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인용하며 "국가의 도덕과 개인의 도덕은 서로 모순되진 않지만 쉽게 조화되지도 않는다. 예멘 난민 500명이 들어오면서 이런 도덕적 딜레마가 현실 문제가 됐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유시민 작가와 비슷하다"면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합하는데 양 측면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적으로 평가해주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온당한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좀 무서운 분 같다"라고 말하며 "보수 쪽에서는 선호하고 진보...
'썰전'에서도 진보 쪽 패널로 종종 얼굴을 비춘 적이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하다.
노회찬 원내대표의 '썰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시민 작가가 너무 아쉽지만 노회찬 원내대표가 잘해줄 것 같아요", "노회찬과 박형준의 케미 기대합니다", "노회찬의 언어유희, 썰전에서 만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멋지게 썰전을 이끈 진행자 김구라와 패널로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였던 전원책, 박형준도 고맙습니다. 썰전이 새로운 진보 패널과 함께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시민 작가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28일 방송이며 후임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로 전해졌다.
아래는 유시민 작가의 입장 전문.
넉...
21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6·13지방선거' 이후 소식을 놓고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이 '당선 요인'을 언급한 부분에서 매우 크게 실망했다"며 "이재명 당선자가 남경필 후보를 약 20% 격차로 이겼지만 그게 정치인 이재명이 정치인 남경필을 이긴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 지방선거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준 교수는 "지금까지 기본적인 자유한국당의 노선은 강경 야당 노선이다 그게 지금 시대하고 안 맞는 부분이 많은 거다"라며 "여당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정당이 어떻게 국정 운영의 한 축이 되어 생산적인 기능을 할 지 고민해야 하는데...
이날 박형준 교수는 “당선이 됐으므로 면죄부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도지사에게 매우 중요한 도덕적 이슈다. 앞으로도 꼬리표가 될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취한 대응법은 트럼프 방식이다.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거다”라며 “우리가 공직자에게 원하는 건 정직성이다. 여배우의 폭로에 정직하고 합리적이게...
이날 박형준 교수는 “당선이 됐으므로 면죄부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도지사에게 매우 중요한 도덕적 이슈다. 앞으로도 꼬리표가 될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취한 대응법은 트럼프 방식이다.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거다”라며 “우리가 공직자에게 원하는 건 정직성이다. 여배우의 폭로에 정직하고 합리적이게...
이재명 음성파일 공개 논란'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유한국당이 홈페이지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욕설 음성 파일'을 게시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박형준 교수는 "저는 원래 그런거 안 좋아해서 안 들었는데 그동안 안 듣다가 막상 들으니까 조금...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트럼프의 북미정상회담 취소로 진행된 2차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나와 설전을 벌였다.
저번 주 방송일인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언에 대해 얘기했던 이들은 2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다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결정된 데 따른 의견을 나눴다....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박형준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4년에 추징금 19억 4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프랑스 측에 횡령 범죄로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고 배임 혐의로 기소한 것이 위법이라는 유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회 체포동의안 연속 부결, 거세지는 방탄국회 논란'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홍문종 의원은 뇌물, 횡령, 배임 등 온갖 혐의가 대추나무 인형 걸리듯이 엮인 것이고 염동열 의원은 채용비리, 직권남용 등 부정한 인사청탁이 문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 지방선거 D-20 서울시장 선거, 김문수-안철수 단일화?'를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MC 김구라는 "김문수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는 절대 없다고 하다가 17일 정치적 신념을 단서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처음 언급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부정적인...
박형준 교수도 "어떤 명분으로든 또 한 번의 군사 쿠테타를 통해서 집권을 기획했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으로 용납하기 어렵다"라며 이에 동의했다.
유시민은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 모든 사태의 주범이었다는 것은 불변의 사실이다"라며 "그렇다면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에 대해 최소한 괴로워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든가...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진그룹 총수일가 갑질 논란에 대해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유시민 작가가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교수는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갑질 논란은 일부 기업에 남아 있는 구태 정서의 표출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박형준 교수는 "기업을 오너 일가의 개인 소유물로 생각했다"며 "또 근로자를 하인 취급 했다. 이명희...
섬나 씨는 1일 서울고법 형사10부(박형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배임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세월호 사건이 왜 일어났고 지난 정부는 왜 우리 가족을 방패 삼았는지, 아버지는 왜 그렇게 가셔야 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무분별하게 왜곡된 사실을 전달했다"며 자신은 외부의 오해·편견과는 전혀 다른 삶을...
'썰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4·27 남북정상회담' 의미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종석 전 장관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는 "2000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1차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6·13지방선거' 이슈를 두고 나경원 의원과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 대해 "이번 공천 과정이 나이스하게 되진 않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A라는 사람이 제일 훌륭하다고 해놓고 영입을 못하고, B가 훌륭하다고...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치권의 개헌 공방'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 나경원 의원이 토론에 나섰다.
특히 이날 '썰전'에선 '100분 토론'에서 화제가 된 청와대가 발표한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자료 출처 공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100분 토론'에선 대통령 개헌안의 제128조 제2항을 놓고 유시민 작가와 나경원 의원간...
'썰전' 박형준 교수가 "형사피의자 박근혜의 권리와 의견을 존중할 필요가 있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생중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판결내용에 관해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썰전'에서 박형준 교수는 "생중계를 보면서 과연 중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