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도소와 병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고액 연봉과 적자를 냈음에도 거액을 받아간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이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최 회장은 지난해 성과급과 올해 보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엔 보수 산정기준에 대한...
[총 129만주(64%) 담보 잡혀…회사 측 “반대매매 가능성 없어”]
[종목돋보기]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년 만에 추가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일 광주은행과 보유 주식 10만주에 대해 질권을 설정하고 담보대출 계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해 2월20일에도 광주은행과 10만주를 담보로 하는...
수년간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을 상대로 20건에 달하는 소송ㆍ이의를 제기하는 등 형제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형이 맞소송을 제기한 것. 금호석유화학이 지난달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 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가처분을 신청하자 맞대응을 한 셈이다. 박삼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일 박 회장의...
수년간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을 상대로 20건에 달하는 소송ㆍ이의를 제기하는 등 형제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형이 맞소송을 제기한 것. 금호석유화학이 지난달 27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 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가처분을 신청하자 맞대응을 한 셈이다.
박삼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일 박 회장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의 회장은 2010년 2월 박찬구 회장의 요청에 의해 분리ㆍ독립경영을 선언했다. 당시 양측은 박삼구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 주식과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 등 상호보유주식을 완전 매각해 계열분리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했다.
합의 사항에 따라 박삼구 회장은 2010년 3월...
또 니시모토 야스노부(西本安信) 도레이 상임이사,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의 우선협상인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이달 초 웅진케미칼 주식 56.21%에 대한 총 4300억원 규모의 대금 납입을 완료해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니시모토 야스노부(西本安信) 도레이 상임이사, 박찬구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새로운 사명인 ‘도레이케미칼’은 세계적 초일류기업인 도레이 그룹의 일원임을 알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소재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는 웅진케미칼의 우선협상인수 대상자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작년 42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화는 2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회장의 지난해 보수 총액 42억4100만원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급여 24억1900만원과 상여금 18억2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의 보수총액은 7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유화학은 지분율 12.6%로 아시아나항공의 2대주주다.
예고대로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로 구성된 대리인 3명을 주총에 참석시켰다.
갈등은 초반부터 불거졌다. 이날 주총 의장 역할을 끝으로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윤영두 대표가 출석주주·주식수에...
금호석유화학이 박찬구 회장의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등기이사 선임에 반기를 들었다.
금호석유화학은 24일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지분 12.6%) 자격으로 “오는 27일 아시아나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삼구 금호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에 대해 반대할 계획”이라고 공문을 보내 밝혔다.
이같이 반대하는 이유로 “박삼구 회장이...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그룹의 차녀 박주형씨가 지난 4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5383주를 매입했다. 지난 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수한 장씨는 보유주식이 12만9759주(0.43%)로 늘었다.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지난해 11월 7일 종가 기준 10만3000원에서 하락세를 그리다 올해 1월 20일 8만36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다시 상승세를...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 이후 ‘형제 공동경영 원칙’을 지켜왔던 금호가는 지난 2009년부터 3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4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경영권 분쟁, 계열 분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몇 년째 법정 다툼을 해오다 이번엔 동생 박찬구 회장 측이 형 박삼구 회장의 일정이 기록된 문건을 빼돌려 악의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까지...
박찬구 박삼구 회장의 다툼은 2009년 동시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가 이듬해인 2010년 두 사람이 각각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으로 취임해 사실상 두 기업이 계열분리하면서 분쟁이 끝나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 2011년 4월 박찬구 회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법정에 서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운전기사가 박삼구 회장 비서실 자료를 몰래 빼낸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고소했다.
금호아시아나는 3일 박찬구 회장의 운전기사인 부장 A씨와 자료 유출을 도운 보안용역 직원 B씨에 대해 방실침입 및 배임수·증재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종로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와 함께 B씨가 회장...
금호석화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박찬구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에너지사업 다각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연내 건설될 제2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능력은 지난해 금호석화가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 공장 지붕에 건설한 제1발전소의 연간 6602MWh 보다 다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6602MWh의 발전능력은 약 1500가구에 1년 간 전기를 공급할 수...
△강태원(㈜아이디 대표이사)·일원(헌법재판소 재판관)·문원(후쿠오카대 교수)씨 부친상, 박찬구(서울대 교수)·김권구(계명대학교 교수)·김재용(사업)씨 장인상 = 18일 11시 4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