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은퇴 사실은 어제 알았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아지면 이번 브라질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월드컵을 30일 남겨놓은 시점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진로에 대해서는 아직 정한 것이 없다. “지도자가 될 생각은 없다. 행정가나 방송에 대해서도 아직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2000년...
박지성은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7월 25일 K리그와 경기할 예정이다. 이것이 마지막 경기"라고 못박았다. 이어 "날짜는 확정이고 K리그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그 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 중이다. 내 생각에 그 경기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보여주는 경기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14일 오전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뜻을 밝히며 공식...
박지성 은퇴 김민지
박지성(33)이 연인 김민지(29) SBS 전 아나운서와 결혼 후 유럽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지성은 14일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진행된 향후 거취 관련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선언하는 동시에 연인 김민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박지성은 “7월 27일에 결혼식을 한다”며 “결혼식 관련 기자회견을 따로 할 생각이 전혀 없다. 양해...
박지성이 은퇴를 선언하자 팬들은 물론 축구계 원로들 역시 그의 은퇴를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박지성을 응원하고 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면서도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수비적인 역할까지 폭넓게 가담해 상대팀 선수들에게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비록 화려한 개인기나 폭발적인 득점력과는...
박지성은 은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김민지의 존재로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다.
김민지는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마워요. 그동안 선물해준 가슴 벅찬 장면들. 우리와는 상관없다 여겼던 무대에도 덕분에 심장이 뛰었죠. '저기 우리 선수가 뛰고 있어'. 축구팬들에게 박지성 선수는 설렘을 가져다주는 크리스마스였어요. 수만의 관중만큼 화려하진 못하지만, 곁에서...
박지성 은퇴선언에 예비신부 김민지 울컥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의 현역 은퇴 선언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14일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예비신랑 박지성 선수의 현역 은퇴 선언 기자회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애정이 듬뿍 담긴 트윗을 올렸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고마워요. 그동안 선물해준...
박지성 은퇴 선언
'산소탱크' 박지성이 25년 축구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은 14일 그의 부모와 함께 경기 수원시 박지성축구센터에서 현역 은퇴 및 향후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박지성은 은퇴 후 유럽에서 생활할 것이며, 오는 7월27일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나온...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은퇴에 대해 팬들은 물론 축구계 원로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음은 물론이다.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역시 박지성의 은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허 부회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은 물론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박지성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허정무 부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좀 더...
박지성은 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역 은퇴 사실과 함께, 향후 계획, 결혼식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성의 예비 신부인 장인과 장모가 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김덕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박지성의 은퇴 소속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캡틴 박'의 은퇴를 아쉬워하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 그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르기까지 박지성은 대표팀에서 주축을호 활약했다. 교토 퍼플상가에서 시작해 PSV 에인트호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르기까지 소속팀에서도 박지성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력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박지성이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33ㆍPSV 아인트호벤)은 14일 오전 경기 수원의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박지성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그해 6월부터 일본 J리그 교토상가FC에 입단, 일본 무대를 누볐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박지성이라는 이름이...
박지성이 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 향후 행보, 결혼 계획에 대해 밝힌 가운데, 박지성의 예비 장모에 대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성의 예비 신부인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는 2010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엄마와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김민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