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2분 권창훈이 박주호에게 연결했다. 이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박주호가 공을 올리자 구자철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을 원톱으로 세우고 구자철과 남태희를 좌우 날개에 뒀다. 권창훈(수원)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고,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빗셀 고베)은 중원을 맡겼다.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광저우...
라오스와 레바논 전에서 연속골을 넣은 권창훈(수원)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정우영(빗셀 고베)은 중원을 누비고, 박주호(도르트문트),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희(알 힐랄), 장현수(광저우 푸리)눈 수비수로 포진된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킨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의 축구 경기는 8일 밤 11시 55분(한국시간) 펼쳐진다.
자리를 바꿔 날개를 맡고, 중앙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이 지킬 가능성이 있다.
포백으로는 레바논전과 같이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함께 곽태휘(알힐랄)가 중앙을 지키고, 김진수(호펜하임)와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좌우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왼쪽 풀백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중앙에 선발 출전할 수도 있다.
손흥민 골, 구자철-박주호와 과거 사진 화제, "탄탄한 복근은 누구?"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가운데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동료 박주호와 함께 사진이 화제다.
박주호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경기 져서 흥민이한테 할 말 없게 만든 레버쿠젠 강팀 인정"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도르트문트 박주호
도르트문트 박주호가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외신들은 찬사를 쏟아냈고 독일 현지 축구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18일(한국시간)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박주호(28·도르트문트)는 데뷔전 첫 골을 기록하고 첫 어시스트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박주호, 결혼은 안 했는데 딸이 있네…무슨 사연?
축구선수 박주호가 소속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그의 가족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주호는 지난 2011년에서 2013년까지 스위스 FC바젤에서 활약하던 중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이후 올해 5월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그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현재 학생...
박주호(28ㆍ도르트문트)의 결승골에 일본 네티즌도 감탄했다.
박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박주호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일본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기 초반 일본...
박주호(28ㆍ도르트문트)의 데뷔 골에 유럽축구연맹(UEFA)의 찬사가 이어졌다.
박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박주호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박주호는 0-1로 뒤진 전반 46분...
박주호 골
박주호(도르트문트)가 유로파리그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과거 안정환이 박주호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안정환은 지난해 9월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홍콩 16강전 경기 중계에 나섰다.
이날 박주호는 후반 중반 문전에서 흘러나온 볼을 논스톱으로 때려 추가골에 성공해, 3-0 한국 승리를...
박주호(28ㆍ도르트문트)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주호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박주호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박주호는 동점골을 돕고...
박주호(28)의 경쟁자 에릭 두름(23ㆍ이상 도르트문트)이 무릎 부상으로 6주 동안 결장한다.
도르트문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름이 무릎 수술을 받는다. 회복기간은 6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두름은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두름의 복귀는 10월이 될 전망이다.
두름의 부상으로 박주호에게...
브라질월드컵 예선에서 레바논에 1-2로 패배, 조광래 전 감독이 경질되는 등 아픈 기억도 있다.
이와 관련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 레바논 베이루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우리 팀이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쓸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경기에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합류하며 공격에 무게감을 보이고 있다.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최근 이적에 따른 업무 편의를 배려해 레바논 원정에서 제외했고 반대로 라오스와 경기 때는 결장했던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베스트 11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최소한 세 자리에 변화가 확실시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호주...
대신 박주호(28ㆍ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구자철(26ㆍ아우크스부르크)이 합류한다.
다음 달 8일 맞붙을 쿠웨이트도 역대전적 10승 4무 8패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쿠웨이트는 4일 미얀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9-0으로 제압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2승을 거뒀지만, 한국에 골 득실로 밀려 2위에 올랐다. 이미 레바논을 1-0으로 꺾은 쿠웨이트의...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원)로 추정된다.
한편, 구자철은 이적을 위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불참한다. 그러나 다행히 레바논과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5일 박주호(도르트문트)와 함께 레바논으로 이동해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어 박주호(28)가 29일 마인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마인츠는 “박주호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완료됐다”며 “새 클럽에서 행운을 빈다”고 전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는 박주호의 이적에 대해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해 스위스 FC바젤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7월부터 분데스리가에서 44경기에 출전해...
다음달 3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8일 열리는 레바논 원정경기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토트넘으로 합류한 손흥민이 소속팀에 적응하기 위해 라오스전만 치른 후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을 승인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레바논 전에만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주호 도르트문트
박주호(28)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전격 이적했다.
도르트문트와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박주호의 이적 사실을 공표했다.
마인츠는 "박주호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완료됐다"면서 "새 클럽에서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SV...
박주호(28ㆍ마인츠)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현실화되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빌트는 27일 “도르트문트가 박주호의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0억원)를 제시했다. 마인츠는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원했지만, 도르트문트는 비싸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주호의 영입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