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도르트문트 이적…3년 계약·이적료 40억

입력 2015-08-29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주호 도르트문트

▲출처=도르트문트 홈페이지

박주호(28)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전격 이적했다.

도르트문트와 마인츠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박주호의 이적 사실을 공표했다.

마인츠는 "박주호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완료됐다"면서 "새 클럽에서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SV 마인츠 05'에서 왼쪽 수비수 박주호와 201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박주호는 2011년 유럽 무대에 진출해 스위스 FC바젤에서 두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7월부터 분데스리가에서 44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는 박주호의 이적설을 전하면서 이적료가 300만 유로(약 40억원)라고 보도한 바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이적료를 350만 유로(약 46억원)로 추산했다.

미하엘 초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로, 우리 팀에 이상적인 영입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69,000
    • -0.74%
    • 이더리움
    • 5,198,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43%
    • 리플
    • 727
    • -1.49%
    • 솔라나
    • 245,400
    • +0.45%
    • 에이다
    • 668
    • -1.47%
    • 이오스
    • 1,172
    • -1.6%
    • 트론
    • 165
    • -3.51%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3.28%
    • 체인링크
    • 22,660
    • -2.33%
    • 샌드박스
    • 63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