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최종명단을 공개하며 박주호(김진수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선발)와 더불어 이명주를 따로 언급하며 "고심을 거듭했다"고 전한 바 있다. 홍 감독응 이명주에 대해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 공격수들과 경쟁해야 하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 한국영, 하대성, 박종우 등이 있다"며 결정이 쉽지 않았음을...
박주호의 부상에 대해서는 "월드컵 명단 발표 시점에는 10% 정도 아물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로서는 재활이 염려됐지만 다행이 경과가 좋았고 따라서 부상회복이 더딘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송준섭 박사는 "박주호의 경우 의학적 소견으로는 운동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때문에 오늘 아침...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22ㆍ알비렉스 니가타) 대신 박주호(27ㆍ마인츠)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오전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주호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에서 데뷔해 2011년 스위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전 "부상 회복 진행 속도가 더딘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김진수의 최종 명단 제외 배경을 밝혔다.
김진수의 부상 제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아쉬움과 함께 축구협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안이한 선수 선발을 질타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김진수 부상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선발 이후...
박주호에 대체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29일 오후 4시 축구협회 2층에서 대표팀 주치의의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주호는 그동안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이에 대해 축구팬들은 홍명보 감독의 대표선수 선발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진수 선수는 아쉽게 됐지만 박주호 선수 베스트답게 잘해주세요~ 양발 주호!”라며 박주호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홍명보의 선발 기준에 의문을 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박주호 부상 때문에 안 뽑았다는 것은 거짓이었음이 판명되었습니다. 그냥 의리축구멤버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네요”, “맹보가 공격력이 시급했구만... 박주호가 오버레핑이...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22ㆍ알비렉스 니가타) 대신 박주호(27ㆍ마인츠)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홍명보호 최종엔트리에서 부상으로 인해 탈락했던 박주호는 꿈의 무대인 브라질월드컵에 설 수 있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당초 박주호 역시 봉와직염 증세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호의 최종 명단 제외에 대해 이례적으로 최종 명단 발표회에서 그를 제외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후 박주호를 대신 선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종명단 발표 이전까지 7차례 소집된 명단에서 박주영은 7기에 단 한 차례 선발됐을 뿐이다. 그리고 포항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 포인트를 올린 이명주는 빠졌다. 박주호는 “부상 치료를 위해 10%가 남았다”며 외면했다. 홍 감독 역시 이 부분에 대한 후폭풍을 예상, 최종명단 발표 이후 부연 설명까지 해야 했다.
아마도 홍...
이에 일부 팬들은 박주호, 이명주 등이 탈락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 기준에 불만을 드러내며 ‘홍명보 패러디’를 제작했다.
'홍명보 패러디물'은 남성 잡지 '맥심' 표지에 최근 ‘의리’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김보성의 몸과 홍명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다. 홍 감독이 입은 흰 티셔츠에는 '의리'라는 글자가 크게 적혀있고, 옆에는 ‘내...
대표팀 선발이 유력했던 박주영, 손흥민, 구자철, 김신욱 등은 모두 선발, 16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발탁이 예상됐던 박주호(27·마인츠)는 제외됐다. 부상 회복 정도와 재발 상의 문제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어제 밤늦게까지 고민한 선수가 몇 명 있었다. 가장 힘들었던 포지션은 왼쪽 풀백 박주호다. 박주호 선수는...
이어 “이명주에게 지난 1월 전지훈련 때부터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요구했지만, 결과적으로 선발되지는 못했다”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홍 감독은 탈락한 멤버 가운데 박주호와 이명주를 가장 아쉬운 선수로 꼽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밤늦게까지 고민한 선수가 몇 명 있었다. 어떤 선수를 선발할지 고민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수비수(DF)에는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가, 미드필더(MF)에는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가, 공격수(FW)로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 골키퍼로는 정성룡, 김승규, 이범용이 선발됐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호의 출전 좌절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
손흥민(22)의 레버쿠젠은 3일 프랑크푸르트와 경기하고, 박주호(27)와 구자철(25)의 소속 팀인 마인츠는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를 치른다. 기성용(25)의 선덜랜드는 맨유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박지성(33)의 PSV 아인트호벤은 브레다와 일전을 펼친다.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의 우승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리아군단은 1일부터 나흘간...
박주호는 봉와직염으로 전격 귀국해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중인 박주영과 함께 관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그는 "가장 최근 열린 평가전에 선발됐기 때문에 대표팀과 협회 차원에서 (훈련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일 병원에 가서 송준섭 박사님(대표팀 주치의)과 상의해 일정을...
박주호와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끝난 뮌헨과의 2013-2014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베네딕트...
이 중 선발 출장은 기존 선수들이 징계로 출장하지 못한 3경기뿐이다.
반면 박주호는 시즌 내내 팀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시즌 이전 바젤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그는 팀이 치른 24경기 중 23경기에 출장했고 선발로 22번이나 나섰다. 특히 본연의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도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박주호는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고 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주중 그리스와의 A매치를 치른 만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를 배려한 것. 마인츠는 오카자키 신지와 숀 파커를 투톱으로 자리했고 헤르타는 라모스와 새미 알라구이가 투톱으로 나섰다. 4-4-2로 맞선 것. 하지만 마인츠의 파커는 사실상 미드필더 지역까지 자주 깊게 내려오며 오카자키...
구자철과 박주호가 선발 출장한 마인츠05가 손흥민이 선발 출장한 바이어 레버쿠젠에 1-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1일 오후(한국시간) 레버쿠젠의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터진 에릭-막심 추포-모팅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 그리고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