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청와대 오찬 회동 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이나 정부조직법 문제도 우리 주도로 해결하는 모습이 비쳤을 때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지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추경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당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우리의 입장만 고수하는 것은 국정 발목...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오찬회동에서 “올해 1년 해보고 속도조절을 할지, 이대로 갈지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등이 각 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이 같은 소탈한 모습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각 정당대표가 함께 모였을 때도 격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 정당대표와 인사를 나누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 시원하게 잠시 계곡 구경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각 정당대표는 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바로 백악교...
이날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ㆍ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ㆍ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불참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은 “5당 체제와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어려움이 아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4당 수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정당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와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최근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발언에 사과한 이상, 앞으로 이 사건 관련 추 대표의 어떤 발언이 있더라도 듣지 않고 무시하겠다”며 당청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안에서도 추 대표에 성토와 비판이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임 실장을 국회로 보내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를 만나게 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임 실장과 회동 직후 의원총회에서 “임 실장이 추 대표와 관련해서 ‘왜 정치적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을 조성했는지 청와대로선 알 수 없다. 걱정 끼쳐 미안하다.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한다’고 사실상 사과했다”며 “또 제보 조작 사건에...
청와대는 13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발언에 사실상 사과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임 실장이 추 대표에 대해 언급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당과 청와대의 발표가 서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진실공방 논란에 따른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절망스럽고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에 따른 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어제(9일)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이유미 씨 제보를) 검증해야...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협치해야 할 국민의당을 집단 조직범죄단체로 평가하고 후보와 대표에 대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중상모략을 했다” 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모욕적 발언이고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협치의 상대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뺨 맞고 발길질 당하면서 우리가 민주당에 협력을 하는 것은 웃음거리 밖에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