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랑스, 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회의에서 핵심광물 확보 공감대 형성29일 카보베르데, 경제협력 및 부산엑스포 유치 당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회의에 참석하고 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르데에 방문해 경제협력과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방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E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김세종 KTL 원장은 “플라스틱 오염과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4년 만에 양국 에너지 장관 회담…지속 가능한 협력 추진우리나라 LNG 수입 1~2위 국가 카타르, 올해 하반기 LNG 운반선 추가 계약 예상
우리나라의 1~2위 LNG 수입국인 카타르와 4년 만에 에너지 장관 회담이 진행됐다. 두 나라 장관은 LNG를 매개로 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알 카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막바지 유치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11월 28일)까지 약 두 달 남은 시점에서 대외 유치교섭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유치활동 전략에 대해...
수출현장 방문단 발족해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중견련과 대한상의 면담기업 어려움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
거시경제(기획재정부) 출신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실물경제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 장관은 26일 오전 수출현장 방문단을 꾸려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오후엔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면담을 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3% 가량 증가했다. 추석 시차로 오프라인이 감소한 반면 휴가철을 맞아 기능성 화장품 판매 호조 등으로 온라인은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오프라인이 1.2% 감소하고 온라인 8.1% 증가하면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3.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의 매출이 줄어든 것은 대형마트 -8.4%, 백화점 -4.9% 등의 감소 요인이 컸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반기 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을 위해 ‘수출 현장 방문단’을 꾸려 직접 기업들을 만나 수출 어려움을 해결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수출현장 방문단을 출범하고 방 장관이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출 현장 방문단은 수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중심으로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이 참여해...
한국중부발전 12일 제주복합 3호기 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유치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8월 16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제주지역 150㎿급 신규 LNG복합 발전사업 건설의향조사에 참여했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순위 심사를 통해 신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제주도 내 약 0.5GW 용량의 발전설비를 운영 중이며, 설비용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안전 분야의 세계적 행사인‘ICHS2025(수소안전 국제 콘퍼런스)’의 국내유치에 성공했다.
가스안전공사는 18~21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ICHS2023및 총회’에서2025년 개최지로 한국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액화수소와 수소혼입,암모니아·수소추출 등 수소 관련 신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취임 첫 경제단체 면담을 했다. 방 장관은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해 김기문 회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수출 확대, 첨단산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소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한국전력이 사장 주관 하의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역대 최대 적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한전은 25일 사장과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했다.
비상경영혁신위는 5월부터 한전 사장 부재 기간 동안...
앞으로 이중국적자도 국가핵심기술 수출과 해외인수·합병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이중국적자를 외국인 범위에 추가해 국가핵심 기술 수출 및 해외인수·합병 심사 대상을 확대한다. 해외 인수·합병 승인 시 현행 국가안보 영향과...
우리 경제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3분기를 다 보내고 있는 시점이지만 정부가 주장하던 상저하고(上低下高)는 실현되지 않고 있다. 우리 경제가 아직은 ‘하고(下高)’와는 소원한 것 같다.
지난달 말에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은 암울했다.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줄어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전산업 생산은 0.7%, 소매판매는 3.2...
산업연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10월 제조업황은 109로 이달 대비 개선 예상…수출 113으로 기대반도체 135ㆍ디스플레이 123ㆍ화학 119 긍정적 전망바이오셀스 95 악화 예상…철강·섬유 100으로 보함9월 제조업황은 105로 개선 평가…업종별로는 반도체, 조선, 철강 개선
10월 제조업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9월...
최대 교역·수출국 中의 더딘 경기회복 우리엔 직격탄 작용원재료·중간재 수입감소와 고유가 우리 경제 불안 요소
한국의 7월 수출 감소 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네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감소 폭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컸다. 수출과 수입을 합친 교역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위축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체력이...
첫 금탑훈장엔 첨단·전략산업에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 메시지 담겨방문규 산업 장관 “초격차 확보 최우선…내년 디스플레이 세계 1위 탈환”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금탑 산업훈장이 나왔다. 영예의 주인공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제14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최 대표 등...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대구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한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에서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성에너지, 대구·경북 중소기업 등 2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대구지산·학·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2조 달러 규로로 추산되는 이슬람권 할랄(HALAL) 시장에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관계 부처와 수출 지원 기관이 참여한 협의체가 만들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청사에서 ‘할랄 수출 지원 기관 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할랄수출협회 등 관계 기관이...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로봇·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MOU 3건 체결내년 국내 기업-글로벌 연구기관 간 초격차 급소기술 등 50여 개 공동 연구개발(R&D)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과 인력교류가 본격 추진된다. 양국이 로봇, 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 관련 앙해각서(MOU) 3건을 체결하는 등 협력 구체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상무부와 21일 서울...
한국전력은 올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가 3분기와 같은 1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전기요금 변동 여부는 미정이다.
정부는 연료비조정단가, 한전의 누적 적자, 물가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의 시기·금액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