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마지막 날인 2일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최대 숙제로 남아있던 공공기관장과 청와대 정무수석 인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각종 인사 파일을 둘러보며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장 인선은 지난 6월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들이 잇달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0일 청와대 관저로 복귀해 남은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거제 저도에서 짧은 휴양을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 책을 읽으며 하반기 국정운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관계자는 1일 “박 대통령이 현재 청와대 관저에 복귀한 것을 확인했다”며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관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이틀 간 짧은 휴양을 마치고 남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하반기 국정운영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의 경호·경비가 박 대통령이 관저를 비운 때와 달리 대통령이 청와대에 머물고 있던 원상태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도, 박근혜 대통령 휴가지
"'저도'가 어디지?"
박근혜 대통령이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에 31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저도'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 속의 저도'라는 글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찍은 사진 5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 대통령은 인적이...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이틀째인 30일 남해안 저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청와대가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던 휴가지를 박 대통령이 스스로 밝힌 셈이다.
박 대통령은 ‘추억 속의 저도’라는 제목의 글에서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 대통령이 해변 모래사자에 나뭇가지로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씨를 쓰고...
이상규 의원,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서 국정원 기관보고를 일부 비공개키로 한 여야 간 합의를 비판하며.
◇…“휴가기를 단순히 쉬는 시간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반기 소관업무 구상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가 시작된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청와대 허태열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가 시작된 29일 “여름철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허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각 소관 부처의 공직기강도 철저히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소관부처의 전력수급을 포함해 주요 국정이...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휴가를 떠났다.
청와대는 경호상의 이유로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리 정해 둔 모처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가족 대신 비서관 1명 등 최소 수행인원만 동행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이 그랬듯 휴가 기간 조용히 하반기 국정운영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언론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4박5일간 여름휴가를 보낸다. 경호·보안상의 이유로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성 대통령 취임 후 첫 휴가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청와대 주변에선 박 대통령이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관저에서 조용히 휴가를 지낼 것이란 시각과 함께 군시설이나 대통령 전용별장을 이용해 오랜만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청와대 측도 박근혜 대통령의 하계 휴가(7월29일~8월2일) 전 일정부분 공단 정상화와 관련한 진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의중으로 알려졌다. 공단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은 뒤 하반기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 전개를 본격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은 5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는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
청와대는 아직 박 대통령이 휴가지에 어떤 책을 가져갈지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실은 문학인과 도서평론가로부터 20여권을 추천받아 박 대통령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이 중에서 몇 권을 고를지 아니면 다른 책을 가져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더라도 고전에 대한 박 대통령의 선호도를 볼 때 인문학 관련 도서...
에커슨 GM 회장은 이날 워싱턴 윌라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미 상공회의소 주최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 및 오찬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통상임금과 엔저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에 투자 하기로 한 80억 달러를 그대로 진행하겠다”며 “통상임금 문제를 한국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굉장이 어려운...
이런 확산성 등을 이유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물론 안전행정부, 경찰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모든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이 SNS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NS 채널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자방자치단체들도 SNS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소셜미디어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각 시도별...
김대중 전대통령은 퇴임후 ‘태극기 휘날리며’‘왕의 남자’ 그리고 ‘화려한 휴가’를 관람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방대한 문화 관련 서적 독서를 바탕으로 전문가를 능가하는 해박하고 심도 있는 영화평을 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1993년 5월1일 청와대에서 비시진과 함께‘서편제’관람을 했다. 김대중 전대통령과 함께 김영삼...
연합보도에 따르면 이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핵심 참모에게 "선거가 이제 끝난 만큼 원점에서 개각 인선 검토가 시작된다"며 "휴가 때 충분히 구상을 한 뒤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각에는 이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로 내세운 친서민 및 중도실용주의와 함께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서 나타난 '세대 교체'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