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5일 “우리도 환경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박 대통령은 대구수목원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환경시장은 9%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환경산업과 ICT의...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을 하고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일에도 박 대통령은 자신의 오랜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환경의 날 기념식, 대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잇따라 참석한 후 대구·경북지역 주요인사와 오찬을 갖는 등 민생 소통과 현장 정치 행보를 가속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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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PK) 출신이 11명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출신지이자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 지역 출신은 전체의 8명으로 16%였다. 영남 출신이 19명인 반면 호남은 7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50대 28명, 60대 17명, 40대 3명 순으로 고령인 편이었다. 최고령자는 정홍원 국무총리·남재준 국정원장(만 69세)이었다.
첫 여성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인만큼 초대...
그가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것도 박 당선인의 이러한 신뢰에서 비롯됐다.
계파색이 엷은데다 온화한 성품을 지닌 그는 인간관계도 두루 원만하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그가 대선기획단장에 임명될 당시 “인품도 좋고 정치적 경륜도 있어 당 안팎으로 많은 분을 아우를 수 있다”고 평가했고, 당의 한 관계자는 “온화해서 그동안 다른...
-대통령 관람한 영화, 마케팅 효과 높고 대통령의 정치적 지향점 등가물로 읽혀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동대문구 왕십리 CGV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 VIP 시사회가 열리기 직전이었다.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었다. 박근혜 당선인은 시사회 인사말을 통해 “문화콘텐츠가 중요한 시대다. 지금 시대는 상상력, 아이디어가...
지난 5년 간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대통령’이었다면,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대통령’이었습니다.
신뢰와 책임을 내세우는 정치인이라면 바로 이 점을 인정하면서 이명박 정부 실패를 머리 숙여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법과 제도가 바로 서야 국민이 편합니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저는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법학교수로서 법과...
문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시민들과 교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세장에는 참여정부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민주당을 상징하는 녹색의 바람개비가 자리를 채웠고 유세장 주변의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은 그의 유세를 듣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특히 부산 시민들은 문 후보의 유세가 끝난 뒤 부산을 대표하는 노래 ‘부산...
박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뒤 저녁에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태어난 충북 옥천면에서 유세전을 편다. 박 후보는 지역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박 후보보다 앞서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는 등 열세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 구애작전에 나섰다.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30일 이명박의 정치적 고향인 포항을 찾아 “특권과 부패에 빠진 이명박 정부와 낡은 정치를 물갈이 해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새누리당 찍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포항만 해도 이명박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했지만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지역발전이...
박 후보는 문·안 후보가 단일화 룰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23일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를 찾아 세몰이에 나섰다. 그는 이날 오전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해 경북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추모분향소를 가장 먼저 찾았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희생된 장병과 연평도 주민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조국의...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새누리당 텃밭인 곳에서 바닥민심을 훑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확실한 비교우위를 벌이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날 자갈치시장 상가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부산 울산 경남이 자립적 경제권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수산업 부흥 △부산 도시재생 사업 지원 △해양수산부 부활과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선출된 후보는 오는 12월19일 박근혜 대선후보와 러닝메이트가 되어 선거를 치른다. 서병수 당 사무총장은 “이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민주통합당 김두관 전 지사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서 발생했다. 민주당은 왜 먼저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는지 반성 하고 경남 도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된다”며 전의를 다졌다.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추석 연휴를 앞둔 28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 필승의지를 다졌다.
박 후보는 이날 대구 범어동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TK)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해 “그간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이었고 대구·경북 시·도민 덕분이었다”며 “이번에 신세를 갚고 꼭...
이 지역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고향인 구미시와 근접한 곳으로, 일각에선 문 후보가 ‘선제공격’ 행보를 보였다는 말이 나왔다. 문 후보가 TK지역을 방문한 것은 민주당 경선 기간 중 토론회를 제외하면 한 번밖에 되지 않는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해 “지역을 가릴 일이 아니다. 여기가 새누리당의 텃밭이고 박 후보의 텃밭이라는 것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박근혜 정치적 고향서 십자포화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이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그의 인혁당 발언과 관련한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또 경선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비문(非文) 후보들의 ‘문재인 때리기’는 다소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일부 지지자들이 ‘지도부 퇴진’이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1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박 후보에 날을 세우며 자신이 대항마임을 강조했다.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비문(非文) 후보들의 문재인 때리기는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세균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 합동연설회장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산업화에 따른 경제 발전을 거론...
검사 출신인 홍 전 대표가 경남지사 후보가 되면 박근혜 후보와 러닝메이트가 돼 야당의 각종 네거티브를 막아내고 ‘야당 후보 저격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 때문에 사전에 홍 전 대표에 흠집을 내기 위한 의도가 숨어있다는 해석이다.
정치권과 검찰 등에 따르면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현 의원이 지난 총선 당시...
이후 새누리당 지도부는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적 고향인 TK(대구경북)가 미는 남부권 신공항을 총선 공약으로 다시 활용하려다가 포퓰리즘이라는 비난과 부산경남 지역의 표를 의식해 공약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총선이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후에도 신공항 건설은 올 연말 대선의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문 고문은 자신의 정치고향인 부산에서조차 박 위원장을 넘지 못하고 지역구에만 갇혀 있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반면 당선까지 이끌어내진 못했지만 부산진갑 등 4~5곳에서 의미 있는 민주당 표를 끌어낸 것을 큰 의미라 평가하는 해석도 나온다.
◇ 손학규 ‘민주당 패배에 반사효과’ = 민주당의 총선 패배로 손학규 상임고문의 입지는 기존보다 넓어질 것이란...
이어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적 ‘텃밭’인 대구에 도착한 박 위원장은 칠성종합시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합동유세에 나섰다. 현장에는 1000여명에 달하는 지지 인파가 몰려 박 위원장의 유세를 지켜봤다.
박 위원장은 “야당이 힘을 합해 2대 1로 새누리당을 공격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위험한 거대야당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지킬 유일한 정당”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