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을 포함해 대한민국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지지받는 새 시대의 첫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구·경북 지역 방문에서 지난 1월 8일 경북 구미 방문 때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전 대표의 지난달 8일 구미 방문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 회원 200여명은...
이날 반 전 총장이 여권의 '정치적 심장부'인 대구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규모 환영 인파가 몰린 장면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 당시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이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시장 입구에는 시민 수백 명이 모여 반 전 총장의 이름을 연호했고 도착하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는 반 전 총장 품에...
청와대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 당시 청와대 측에서 진화용 소방호스를 치웠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경호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차량 진입 과정에서 소방호스의 손실 방지를 위해 덮개(전선 및 소방호스 보호용 방지턱)를 씌웠다”라며 이같이 해명했다.
앞서 일부...
박 대통령은 1일 퇴진 논란 속 긴 칩거를 풀고 대구 중구의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청와대는 ‘인간적 도리’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이날 행보를 두고 보수 지지층을 재결집해 반전을 노린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돌았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 퇴진 일정과 절차에 대한 결정권을 국회로 넘긴 것이 ‘진정성’...
박사모를 비롯한 일부 시민이 “박근혜 힘내라”고 외치며 박수를 쳤지만 상당수 상인들은 박 대통령의 ‘15분 방문’에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 입구에서는 대구 시민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하야'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도 성난 민심을 의식한 듯 배성례 홍보수석과 강석훈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김계조...
1일 'dae-wee Kim'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유저는 '박근혜 대구 서문시장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박 대통령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방문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총 1분 41분가량으로 박 대통령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김영오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영상에는 박 대통령이 대로변에 등장하자 한 시민이 큰 소리로...
이날 방문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 때마다 방문한 곳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15분여간 진화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7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외부 일정에 나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오늘(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최소 수행 인원과 시장을 찾은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15분가량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문시장은 박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가 닥칠 때마다 방문하는 '마음의 고향'으로 인연이 깊은 곳이기도 한데요. 청와대는 "순수한 개인 차원의 방문일 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이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 점포 800여 곳이 잿더미로 변하는 큰불이 발생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로...
2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운전기사로 17년간 일한 A씨는 최 씨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에 1998년 4·2 보궐선거 개시 직전 2억5000만 원의 선거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최순실 씨, 최순실 씨 모친과 함께 돈가방을 싣고 박 대통령이 사는 대구 달성군 대백아파트로 내려갔다"며 "돈가방은 1m가 넘는 길이의 밤색 여행용...
당시 보건복지위는 국정감사 기간 중 현장 시찰로 종근당 천안연구소, 한미약품 기흥연구소, 함소아제약 화성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시찰단에는 박근혜 의원도 함께 있었다. 현장시찰 동안 별로 말이 없던 박 의원은 한미약품 연구소에서 임성기 회장에게 갑자기 연구소를 대구에도 하나 세워 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생각하는 국회의원의...
새누리당 전 대표 김무성 의원이 강연차 방문한 경북대에서 학생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았다.
김무성 전 대표는 15일, '제4차 산업혁명 전국 대학 세미나' 기조강연을 위해 대구 경북대학교를 찾았다.
하지만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주친 한 학생은 "이 시국에 새누리당 의원을 부르는 게 맞느냐"라며 "학교의 어른들이라는 교수들이 김무성을...
◆ 박근혜 대통령, 트럼프와 10분 통화… 트럼프 "한국인은 판타스틱 피플"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전화 통화를 했다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10분 동안 통화하면서 "한·미 동맹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라고 말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100...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2016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세계 48개국에서 참석한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기여와 확산을 당부했다.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는 2014년 경기 성남,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다. 특히...
◆ 한일 정상회담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공조 대응"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나 북핵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최근 탄도 미사일 발사를 '폭거'로 부르며 비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가 관계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지만, 소녀상에 대해선...
◆ 한미 정상회담 "사드 포함 억지력 유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사드배치 등 확고한 대북 공조 체제를 확인했습니다. 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5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위협을 막으려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 '사드 이견' 박 대통령-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사드에 대한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5일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는 오직 북핵과 미사일 대응 수단으로 배치된 것일 뿐 제3국의 안보 이익을 침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 박 대통령, 조윤선ㆍ김재수ㆍ조경규 장관 임명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공식임명 했습니다. 4일 청와대 측은 박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전자 결재를 통해 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야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두...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ㆍ중견 30개(참가기업의 61%),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총 70개사 139명으로 구성됐다.
플랜트‧엔지니어링(7), 보건‧의료(6), 제조 및 무역(6), 전기‧전자(5), 농산물 및 농식품(5), 소비재‧유통(3), 에너지‧환경(3), 정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