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등 다양한 백신을 위탁 생산하고 있고, 주요 국가 및 기업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바이오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제 역할을 다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상회의는 일본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주최로 열렸다....
‘K-바이오 랩허브’는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 센트럴’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약 25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바이오 스타트업이 신약개발 등 실험ㆍ연구부터 임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업 입주를 비롯해 △임상ㆍ연구ㆍ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시설ㆍ장비...
지난 5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양사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1차 논의를 진행했으며, 7일에는 양사 대표가 만나 이같은 협력사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특히 양사는 보유한 핵심 기술을 최적화해서 mRNA 백신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차세대 생산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mRNA 백신의 공동 연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인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의 시너지를 통해 백신원료 사업을 전개하는 의미도 크다”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양사가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mRNA백신의 주권 확보 및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기반이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스타트업이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는데 서울창업허브, 서울바이오허브 등 입주ㆍ보육, 서울미래혁신성장펀드 등 자금, 글로벌 진출, 기술인력인건비, 성장촉진패키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창업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을 기회로 만들고 미래 산업시장 선점을 위해 3대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ㆍ의료...
의료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KAIST의 바이오메디컬, 뇌과학, 의료 빅데이터 및 AI 등 의생명 연구진과 글로벌 최상위 수준인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연구진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미 백신 파트너십 또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첨단산업, 협력 강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대응 그리고 미사일 지침 폐기와 우주 협력, 대화 기조의 단계적 대북정책의 교감을 이루는 등 정상회담의 성과는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직결된 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메디콕스 관계자는 "지난달 의약품 유통업체와 제약바이오 유통망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 통합 블록허브 사업을 구심점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가고 있다"며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 생산 능력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검증된 의약품 및 원자재 공급망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 활성화 △M&A 펀드 확대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 △복수의결권 도입 △소상공인 구독경제 생태계 구축 △원격 모니터링 등 신산업 확산 △K-바이오 랩허브 추진 △기술이전 DB(테크브릿지) 활성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등의 정책 방향 계획을 밝혔다.
권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주 실장은 “이번 방미 과정에서 바이오, 반도체,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새로운 성장 산업의 판로와 기술 혁신이 가능한 토대를 조성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구조로의 전환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서는 생산시설의 유출이라고 할 수 있는 손해가 있는데, 이것도 기존의 생산시설이 아닌 새로운 신규 투자라는...
백신생산 허브로 만들자는 우리 구상과 미국의 입장이 일치한 결과"라며 "국내 생산 백신의 양을 늘리고 백신 관련 기술 수준을 높이면 중장기적으로 국내 방역능력 향상이나 대외 협상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모더나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단순한 병입 작업만 맡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당면 과제인 코로나19 백신의 직접 지원이 한국군 55만 명에 그쳤고, 우리가 추진했던 ‘백신 스와프’의 진전은 없었지만, 한국을 글로벌 백신 허브로 삼는다는 합의의 의미는 크다. 미국 모더나와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구체적으로 동맹 차원에서 한국군 55만 명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외에 우리가 추진했던 ‘스와프’ 등의 진전은 없었지만, 한국을 글로벌 백신 허브로 삼는다는 합의의 의미는 작지 않다. 그 연장선상에서 미국 모더나와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국이 반도체...
백신 파트너십 후속 조치 '전문가 그룹' 구성 속도정부 "삼성바이오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 국내 공급되도록 협의"
한국과 미국이 글로벌 백신 개발과 공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미국의 백신 개발 기술과 재료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은 백신의 생산 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양국은 '백신 동맹'을 이끌 실무진인 전문가 그룹 구성을 서두를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 코로나19 mRNA 백신을 위탁생산하게 되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모더나와 코로나19 mRNA 백신(mRNA-1273)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DP)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노바백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차세대 백신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대를 모았던 백신 스와프는 이뤄지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에게 백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성의 표시’를 했을 뿐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은 백신생산 허브 국가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백신...
문 대통령은 이어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협력은 인류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줄 것"이라며 "한·미는 글로벌 백신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지를 갖게 됐다. 세계 최고의 백신생산 허브로 나아가도록 정부도 모든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산업부, 복지부, 모더나 간에 모더나의 한국 투자와 생산 관련 논의를...
이 밖에도 한미 양국은 이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의약품을 비롯한 첨단 제조 분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한미 양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민간 우주 탐사, 6G, 그린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바이오산업을 두고도 "한국은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들과 함께 전 세계 백신보급 속도를 높이는 최적의 협력자가 될 것"이라면서 '백신 글로벌 허브' 구상을 부각했다.
이어 "어려울 때 우정이 더 빛나듯 양국은 70년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생산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는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 구축’ 구상은 물론 ‘백신 스와프’ 등 백신 확보,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백신 생산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모더나,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생산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와 위탁생산을 협의 중인 삼성바이오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