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제출한 자료를 빠르게 살펴보고 내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결과가 늦게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 승인된 화이자 백신 사용 연령은 16세 이상이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에서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의 예방 효과가 100%로...
캐나다가 미국에서 생산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는다고 A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자국에서 생산된 백신의 수출을 허용한 건 전날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가 두 번째다. 화이자는 지금까지 벨기에 공장에서 만든 백신만 캐나다에 수출했으나, 다음 주부터는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 공장에서...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WHO는 성명에서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이 모더나 백신이 94.1%의 효능을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WHO가 긴급사용승인을 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인도 세럼연구소, 얀센에 이어 모더나가 다섯 번째다.
현재 미국·유럽서 16세 이상 접종 조건으로 승인받은 상태이달 초 미국서 12~15세 접종 승인 신청...유럽에는 내달 5일 신청 예정5~12세 미만 임상 실험 결과 이르면 7월, 5세 미만은 9월께
미국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가 0~12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이르면 9월까지 마치고 당국에...
의료용 산소통·마스크 등 포함 1100억 상당 물품도 제공 화이자 백신 생산 30억 회분으로 목표 대비 두 배 이상 늘려 바이오엔테크 CEO “한국 등 다른 국가들 혜택 볼 것”
백신 공급 부족으로 미국·유럽과 접종률 격차가 벌어진 아시아 지역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인도에 영국...
종전 13억 회분에서 30억 회분으로 늘려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생산시설 검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생산 목표를 30억 회분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이날 취재진에게 “올해 백신 목표...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다.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만들었다.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예방 효과는 약 95%,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용허가를 받았다.
최근 논란이 된 ‘혈전’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총...
이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푸싱제약이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BNT162b2’의 중국 내 사용 승인을 7월 전에 받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상하이에 저장·배송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화이자제약과 공동으로 '화이자 백신'을 개발한 회사다. 사실상 중국에서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위조한 사례가 처음으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경찰은 지난 1월 한 남성의 아파트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라벨을 붙인 다수의 약병을 압수하고 이 남성을 체포했다. 가짜 백신으로 추정되는 액체는 다른 제약사의 안티링클 제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조한 사례들이 처음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폴란드 경찰은 지난 1월 한 남성의 아파트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라벨을 붙인 다수의 약병을 압수하고 이 남성을 체포했다. 가짜 백신으로 추정되는 액체는 다른 제약사의 안티링클...
이는 이웃 국가 싱가포르의 1회 접종률(19.8%)에 한참 못 미친다.
홍콩은 현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시노백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홍콩 내 중국산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백신 접종 속도가 지연됐다. 여기에 지난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일부 포장 용기 뚜겅에 결함이 발견돼 접종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52만90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한편,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경우 중국 푸싱의약을 통해 공급되고 있어 이 백신을 푸싱-바이오엔테크 백신이라고 부른다. 홍콩에서는 최근 바이오엔테크 백신 일부 용기에 결함이 발견돼 백신 접종이 일시 중단됐지만 5일부터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지난해 12월 19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들여와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약 930만 명)의 52.5% 이상인 489만4000여 명이 2회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다만 16세 이상 11~12학년 고학년을 제외한 아동·청소년 접종은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 16세 미만은 임상 데이터가 없는 데다 접종 대상을 어린이까지 확대하기에는 백신 물량이...
브라질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중국 시노백,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미국 존슨앤드존슨·벨기에 얀센,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이중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은 공식 등록, 시노백과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은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다만 백신 수급 문제로...
현재 에스티팜은 국내외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스마트 캡 시제품의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mRNA 대량생산을 위한 전용 GMP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완료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기준 연간 240만 도즈의 mRNA 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 연간 1억2000만 도즈 규모의 설비 증설도 검토 중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91%에 달하는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임상 3상 결과를 다시 발표했다.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B.1.351)에도 효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3일까지 4만6307명을 상대로 진행된 3상 결과...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백신 접종이 더딘 탓에 일반의원 3만5000곳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슈판 장관은 "다음주와 다음다음주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만 배포될 예정이고, 이후에는 아스트라제네카백신과 존슨앤드존슨백신이 배포될 것"이라며 "모든 백신은 가능한 한 빨리 접종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만에 접종 재개
홍콩에서 포장 결함을 이유로 일시 중단됐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5일 재개된다고 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화이자 백신은 12일 만에 접종이 재개된다.
홍콩 정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백신 일시 접종 중단 기간 미뤄진 18만 명의 1차 및 2차 접종 일정은 다시 조정될...
2260명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플라시보 투여 집단 18명 감염백신 접종자는 0명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청소년에게 100% 예방효과를 보였다.
3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31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미국 12∼15세 2260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100% 수준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참여자 중 위약을 투여한 집단에서는 모두 1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반면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
부작용은 앞서 진행한 16∼25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