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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지지율 40% 회복…한국당은 소폭 하락
    민주당 지지율 40% 회복…한국당은 소폭 하락
    한편, 정의당은 0.5%P 오른 7.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다시 7% 선을 되찾았고, 바른미래당 역시 0.3%P 오른 5.0%로 5%대를 회복했다. 우리공화당은 0.2%P 내린 1.6%,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을 택한 응답은 0.3%P 오른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
    2019-12-05 11:13
  • 민주, 한국당 뺀 여야 ‘4+1 협의체’ 본격 가동…협상 여지는 남겨둬
    민주, 한국당 뺀 여야 ‘4+1 협의체’ 본격 가동…협상 여지는 남겨둬
    한국당을 제외한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은 ‘4+1 협상’을 통해 꽉 막힌 패스트트랙 법안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면서, 한국당에 협상 여지는 남겨 두기로 했다. ‘협상’이란 대전제 아래 회유와 압박을 병행해 한국당을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궤도 안으로 최대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 여야 정당은 이날 오후 민주당...
    2019-12-04 15:47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신당명 ‘변화와 혁신’…유의동 “탈당시기 고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신당명 ‘변화와 혁신’…유의동 “탈당시기 고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은 신당 명칭을 가칭 '변화와 혁신'으로 정했다. 변혁 신당기획단 공동단장인 유의동 의원은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부터 확정된 신당명(가칭)을 바탕으로 신당을 염원하는 발기인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2019-12-04 13:33
  • 여야 ‘檢수사관 사망’ 설전…與 “특별감찰” vs 野 “친문게이트”
    여야 ‘檢수사관 사망’ 설전…與 “특별감찰” vs 野 “친문게이트”
    한편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여권 인사가 거론되는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요구서에는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 수사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선거농단’,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했다는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특혜대출에 친문 핵심인사들이 연루됐다는 ‘금융농단’ 등 3가지...
    2019-12-03 15:23
  • 공수처법 등 3일 본회의 자동 부의…10일 남은 정기국회 일정은 ‘안갯속’
    공수처법 등 3일 본회의 자동 부의…10일 남은 정기국회 일정은 ‘안갯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의 제안대로 저는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 후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수용했다”면서 “아직도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움켜쥔 채 응답을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저녁까지 기다리겠다. 어린이 교통안전법,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 처리에 응하길...
    2019-12-03 15:22
  • 한국당ㆍ바른미래당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닉슨 게이트’ 터질라”
    한국당ㆍ바른미래당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닉슨 게이트’ 터질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3일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중심에 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그의 특별감찰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을 거론, "'친문(친문재인) 농단 게이트'의 몸통은 청와대, 수장은 대통령"이라고...
    2019-12-03 13:20
  • 오신환 “한국당은 비례대표제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제한 둬 대타협하자”
    오신환 “한국당은 비례대표제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제한 둬 대타협하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3일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인 자세를 버리고 열린 자세로 마지막 협상에...
    2019-12-03 11:05
  • 이인영 "한국당, 오늘까지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이인영 "한국당, 오늘까지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그는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것과 관련, "바른미래당의 제안대로 저는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 후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수용했다"면서 "아직도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움켜쥔 채 응답을 안 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19-12-03 10:40
  • 황교안 "읍참마속 하겠다" 발언 이후…당직자 전원 사퇴
    황교안 "읍참마속 하겠다" 발언 이후…당직자 전원 사퇴
    상황에서 당 쇄신을 강조하며 이미지 변화를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총선을 앞두고 꺼낸 '보수통합' 카드에 힘을 실기 위한 방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황교안 대표는 이미 보수통합의 파트너라 할 수 있는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시한 보수통합의 3대 원칙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는 등 보수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앞서...
    2019-12-03 10:02
  • 한국당 제외한 ‘4+1 공조’ 본격 시동…물밑협상 가동
    한국당 제외한 ‘4+1 공조’ 본격 시동…물밑협상 가동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 등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이 이른바 ‘4+1’ 공조 체제가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무차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전략까지 들고 나오자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019-12-02 17:23
  • 정쟁에 발목 잡힌 나라예산…‘관례적 합의’도 어려울 판
    정쟁에 발목 잡힌 나라예산…‘관례적 합의’도 어려울 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날에도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간사 협의체’ 회의를 열었지만 제대로 된 예산 심사는 이뤄지지 못했다. 협의체는 애초부터 정부의 확장재정정책에 따른 ‘슈퍼 예산안’의 기조와 세부 항목을 놓고 여야 간 뚜렷한 이견을 보여 왔다. 이런 탓에 증액심사는 손도 대지 못했으며, 사흘 동안 1차 감액 심사에서...
    2019-12-02 15:46
  • 오신환 “손학규 대표, 즉각 정계에서 은퇴하기 바란다”
    오신환 “손학규 대표, 즉각 정계에서 은퇴하기 바란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일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포함한 비당권파 의원 4명을 징계한 것과 관련 "손학규 대표는 더 이상 추태로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고 국민과 당원들을 위해 즉각 정계에서 은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회의원들이 선출한 원내대표를 자리에서...
    2019-12-02 15:31
  • 이인영,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는 한국당 제안에 "필리버스터 공식 취소해야 가능"
    이인영,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는 한국당 제안에 "필리버스터 공식 취소해야 가능"
    그는 "어린이 교통안전법, 유치원 3법, 데이터 3법, 국회법 등 민생개혁 법안을 필리버스터 없이 우선 처리하자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제안은 우리의 문제의식과 다르지 않다"면서도 본회의 개최를 위해선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신청 취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후 같은 법안에 대해...
    2019-12-02 13:08
  • 민주당 39.0%, 한국당 32.9%…정국 경색에 지지율 양극화
    민주당 39.0%, 한국당 32.9%…정국 경색에 지지율 양극화
    바른미래당은 1.1%P 내린 4.7%로 2주 연속 떨어졌고,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1.6%였다. 우리공화당은 0.2%P 상승한 1.8%로 군소정당 중 유일하게 올랐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9%P 감소한 12.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응답률 4.8%)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인구통계에...
    2019-12-02 11:02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47.6%…남방외교 효과에 중도층 결집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47.6%…남방외교 효과에 중도층 결집
    반면 부산·울산·경남(35.7%), 60대 이상(35.4%), 사무직(56.9%)과 가정주부(39.4%), 바른미래당 지지층(15.3%)과 정의당 지지층(62.3%)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응답률 4.8%)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인구통계에 따른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2019-12-02 11:02
  • '필리버스터'로 정지된 국회…필리버스터 뜻은?
    '필리버스터'로 정지된 국회…필리버스터 뜻은?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과 함께 민생법안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예산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것.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우리 당은 2~3일 동안 한국당을 포함해 야당과 의견을 나눌 생각”이라며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의사 진행에 조건 없이 함께 참여해야...
    2019-12-02 07:53
  • '靑 하명 수사' 檢수사관 사망에 한국당 "친문게이트 의혹 밝혀야"
    '靑 하명 수사' 檢수사관 사망에 한국당 "친문게이트 의혹 밝혀야"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 역시 구두논평을 통해 "검찰 수사를 앞두거나 검찰 수사 도중 피의자나 참고인 등이 목숨을 끊는 일이 최근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극단적 선택의 이유가 검찰 수사에 대한 압박감 때문인지, 아니면 청와대 조직이나 상관에 대해 진술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는...
    2019-12-01 21:54
  •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당원권 1년 정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등 당원권 1년 정지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1일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의원 4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출석위원 8인의 전원 일치로 오신환 원내대표와 유승민, 권은희, 유의동 의원의 징계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징계 사유에 대해선 "당의...
    2019-12-01 21:11
  • 北, 방위비 50억 달러 요구한 美 해리스 대사에 "일제강점기 총독 방불케"
    北, 방위비 50억 달러 요구한 美 해리스 대사에 "일제강점기 총독 방불케"
    이 매체는 특히 해리스 대사가 최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등을 만나 한국이 50억 달러를 분담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것에 대해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여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일개 외교관 따위가 남조선의 정치인들을 이렇게 개처럼 다불리며 행패질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날세웠다. 아울러 "사실...
    2019-12-01 20:13
  • 예산안 처리 시한 하루 앞에 멈춘 국회…예산안ㆍ법안 처리 향방은?
    예산안 처리 시한 하루 앞에 멈춘 국회…예산안ㆍ법안 처리 향방은?
    바른미래당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이인영 “검토해보겠다”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2일이지만, 국회 일정이 ‘올스톱’ 하면서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는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ㆍ선거제 개혁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도 이틀 뒤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9-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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