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환영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긴 바 있다.
아울러 "이제는 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이 국제사회에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마장 9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8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초청해 존경과 예우를 표명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윤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민주유공자법)을 단독 처리했다. 해당 법안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야당 주도 표결에 보이콧했다.
정무위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민주유공자법을 의결했다. 1소위원장인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표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1부에서는 ROTC 창설 62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각 ROTC 단체별로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 전국 보훈시설 릴레이 참배행사에 대한 시상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ROTC 62주년 유공자 포상에서는 이건수(2기) (사)ROTC사회공헌단 명예 이사장, 김호영(5기) 자문위원, 조광식(24기) ROTC헌혈분과 부위원장(헌혈 303회 실시), 권영현(27기)...
오찬에 앞서선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과 이하영·김창석 이사에 영웅의 제복을 직접 입히고 ‘121879 태극기 배지’를 달아줬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바로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5일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됐다. 자유민주주의...
與 “국가보훈부 격상…유공자 예우 끌어올리는 시작점”野 “신냉전 파고 한반도 위협…말폭탄·이념외교 안 돼”
여야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전날(5일) 공식 출범한 ‘국가보훈부’의 역할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편향적 이념외교’가 계속되면 비극적 역사가 반복될 거라고 경고했다.
김기현...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대상을 확대해 △독립유공자 유족 △비상이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재해부상군경 등) 및 유족에게도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호국보훈 대상 고객들은 원하는 이용 구간의 운임을 선택 후 해당하는 신분할인(호국보훈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단, 선택한...
기념식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저쪽도 아니고, 민주당이 이러니까 그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국민들은 사실 어느 정당이라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을 대변해주길 원한다. 지금까진 민주당이 그 뜻을 이뤄줄 정당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같은 중요한 일도 희석되고, 당사자들로선 안타깝고 너무...
혁명”이라며 “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5·18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은 지속돼왔다”며 “서울시도 관련 단체 서울시지부를 통해 여전히 아픔과 상처를 안은 채 살고 계신 유공자분들과 유족분들을 예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원 5·18 유족회 서울시지부장은 “43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오월정신, 국민과 함께’ 주제로 5·18 민주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하향에 따라 지난해보다 1000여 명 많은 인원이 함께한다.
국민의힘 여당 의원들은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로 와 기념식에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와 의원들도...
열사가 광주의 시조(市鳥) 비둘기로 환생,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10대 주인공 '산하'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과 비둘기로 환생한 이 열사가 함께 5·18 정신을 이야기 하며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주관으로 5·18 민중항쟁 제43주년 추모제가 열렸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격을 바로 세운 4·19 혁명 유공자들을 한분 한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후세에 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날 기념식에 맞춰 이례적으로 4·19혁명이 전개된 지역의 학교 기록을 포함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공적이 확인된 31분에게 건국포장을 서훈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 중...
다만, 민주유공자 관련 법안을 포함한 33개의 국가보훈처 법안이 가상자산 법안보다 앞서 다뤄졌다.
이날 법안소위는 국가보훈처 법안 6개에 대한 논의를 하는데 그쳤다. 오후 2시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법안 관련 공청회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논의를 위한 시간 부족은 사실상 예견돼 있는 상황이었다. 전날 한 정무위 소속 의원은 “내일도 힘들 것”이라며 이날...
정무위 소속 한 의원은 “내일도 어려울 것”이라면서 “(내일 위원회에서) 가상자산 법보다 앞서 민주 유공자법을 먼저 처리하자고 할 것”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청회를 한 번 더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4월은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정무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올해 들어서는 1월과 2월에 법안소위를 열었지만, 여러 차례...
정무위 관계자는 “민주유공자 관련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법안심사2소위원회 대신 1소위원회를 개회하기로 변경한 것”이라며 “정무위 관련 법안은 후순위로 시간이 되면 논의될 수는 있지만, 오후에 온라인플랫폼 공청회가 잡혀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기방지법은 2016년 9월 제정·시행된 이후 7년간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아 현실을 제대로...
대통령실은 2일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독립유공자와 민주유공자 등 보훈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부처 신설 관련 법안에 직접 서명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복 공무원들을 제대로 예우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생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 정무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법안소위는 금융위 관련 법안 4개와 야당이 제안한 민주화 유공자 관련 법안을 처리한 뒤 가상자산 관련 법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세 번째 안건이 처리된 시점에서 야당 측 의원들이 갑자기 유공자 법안을 먼저 논의하자고 제안하면서 소위가 지연됐고, 이 때문에 가상자산 관련 법은 논의할 시간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그는...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