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굳건한 안보태세의 핵심은 우리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이라며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에서 국가 안보가 시작하는 것이다. 확고한 가치관과 안보관으로 무장하여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는 신뢰받는 정예 선진 강군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그는 “이재명 사당화를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그게 공천 과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판단이나 기대가 무너졌을 때 결단하실 텐데 지금 상황이 개인의 당선, 유불리 문제가 아니라 당 그리고 한국 정치 문제라는 판단이 분명해지면 민주연대랑 하나의 큰 눈덩이가 뭉쳐질 거란 생각이 들고 이런 흐름이 이번 주 안으로 모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이 정책 제안에 나섰다. 26일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참여연대‧민변 등에서 활동한 김남근 변호사가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상생 방안’을 첫 번째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인재위 간사인 김성환 의원과 공 전 사장과 김 변호사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Nex민주당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각 정당 추천 후보와 시민사회 추천하는 국민추천 후보를 제외한 후보는 민주당이 추천할 예정이다.
지역구 연대와 관련해서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고, 호남과 대구·경북 지역은 예외로 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 북구 선거구는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박홍근 추진단장은 서명식 이후 기자들과의...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0 총선 인재로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인 이용우(49) 변호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를 지낸 김남희(45) 변호사, 의사인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3·24·25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민주당 민주연합 추진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당이 비례연합에는 참여 않지만 정책연합과 지역구 후보 연대는 민주당과 추진하겠다는 입장 밝힌 점은 의미있게 평가한다”며 “금일이라도 관련 논의 테이블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녹색정의당의 비례연합정당 불참으로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며 내세운 ‘소수 정당 원내 진입’...
하지만 개혁신당 측은 대한민국 정치권 연대 성공 사례인 ‘DJP연합’에 가깝다고 한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12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통합된 개혁신당에서 보여주는 차이는 과거에 있었던 DJ와 JP의 연합보다 훨씬 작은 차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도 합당하기 전 이준석 공동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 그 두 분의...
17일 야권에 따르면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 등이 연대한 새진보연합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기구인 국가혁신자문위원회가 제안한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모든 성인 대상 에너지전환 바우처 500만 원 1회 지급 △전 국민 햇빛바람연금(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 수익 배당) 등이 담겼다.
이 중 '에너지전환 바우처'와...
특히 민주당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정당과의 연대 여부와 별개로 조·송 신당이 당의 자매정당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들의 사법리스크와 도덕성 논란이 윤석열 정권 심판 동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당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지도부가 단호하게 배척한다면 모를까, 단순히 우리 당이 아니라는 식으로 어정쩡하게 있으면 국민은 민주당과 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참여하는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사회는 15일 오전 정책 연대 회의를 열고 공동 개혁과제 논의를 시작했다. 회의에는 민주당 박주민‧민병덕 의원과 새진보연합 오준호 정책본부장, 진보당 정태흥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창당 작업이 마무리 될 2월 말 3월 초 전까지 각 당의 핵심 가치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방문 계기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고, 중장기 지원 패키지(올해 추가 3억 달러, 내년 이후 20억 달러 이상), 안보·인도·재건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까지 한국 정부가 제공한 기여에 토대한 가입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15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MDCP' 신규 가입 사실을...
다른 정당, 정치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윤석열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동의하는 정당과는 당연히 손잡을 수 있다”고 답했다.
조 전 장관은 “전에도 망월묘역을 찾아뵀지만, 그때와 마음이 조금 다르다”며 “저와 제 가족, 주변 분들이 수사의 대상이 되면서 뒤늦게 광주시민들께서 40년 넘게...
다만 범야권 비례위성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은 조 전 장관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거리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추진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조 전 장관의 정치 참여나 독자적 창당은 결코 국민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논란과 갈등, 집요한 공격만 양산시킬 것"이라며 "설령...
그 밖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열린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법제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분야 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장애인 인권 활동도 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보건복지공약 수립에 기여했다.
인재위는 "유 교수는 전문성과 식견을 두루 갖춘...
국힘 '국민의미래'·민주 '범야연대' 각각 추진'의원 꿔주기' 등 구태 또…개혁신당 "우린 안 해"
거대양당이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현행 준연동형제를 전제한 위성정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당이 4년 전 총선에 이어 준연동형제 안에서 비례 의석을 양분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한 개혁신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인사...연탄 기부도민주, ‘해병대 채상병 특검’ 요구 단체에 “진상규명에 총력”개혁신당, 수서·동탄역서 설인사...용인시장 방문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했다. 국민의힘은 서울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에서, 개혁신당은 수서역에서 시민들을 배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의 총선용 연대체인 새진보연합은 본격적인 연대 논의에 앞서 비례순번 교차·지역구 단일화 등 지분 확보전에 나섰다.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소수당 의석을 서로 번갈아 배치하자"며 "의석 규모는 진보진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지지 만큼 반영해야 한다....
민주연합은 4·10 총선에서 범야권 연대를 위한 민주당의 준(準)위성정당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대표는 민주연합 추진단장에 박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7일) 최고위원회의 에서 박 의원을 추진단장으로 추인한 후 (민주연합은) 역할을 수행할 방침"며 "앞으로 추진 위원으로 누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반적인 연합과 단합, 연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 거듭 “(민주당이) 민주개혁진보진영의 맏형이자 맏이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책임엔 언제나 권한이 따르는 것이고 권한엔 또 책임이 따르는 것처럼 상응하는 책임지고, 상응하는 권한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날 의총에서 당내...
민주, '준위성정당' 공식화…4년 전 위성 맞대결 재현정의, '비례 순환' 도입…연대 논의 과정서 논란 일 듯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제로 하고 야권 연대를 명목으로 '준(準)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밝히면서 4년 전과 같은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재대결이 유력해졌다. 야권 일각에선 비례 당선인 임기 4년을 반씩 쪼갠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