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에는 교사 노조 이외에도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 총 11개 노조가 설립돼 있다. 민주노총 학비노조는 용산구에 3억2000만 원의 세금지원을 받아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김 의장은 “전교조 이외에 다른 노조들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교육청 내 유휴 공간으로 이전해 세금을 아끼는 일에 협력해 달라”며 서울시교육청도 ‘노조 지원 조례’를...
다만, 한국노총이 민주노총처럼 경사노위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재 경사노위 논의 테이블에는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근로시간 면제제도, 계속고용제도,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확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노동계 입장에서도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서다.
경사노위는 한국노총이 회의에 불참했던 1일 “전면적인 불참이 아닌 오늘...
3일 한국노총은 “노동자를 위험한 일터로 밀어 넣고 사용자에게 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돈을 벌도록 하는 행위에 결사반대한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법 공포 후 시행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나 정부와 여당은 이제 와서 현실적 예방 운운하며 또다시 시행을 유예하려 하고 있다”면서 “50인 미만 사업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양대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과 '민영화금지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은 "노조가 참여하는 공공기관...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사측과 최종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9~10일 ‘경고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파업 당일 한국노총 소속 노조(제2노조)는 파업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민노총 소속 노조(제1노조)만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노사 간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안이다. 공사는 대규모 적자로...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사측과 최종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9~10일 ‘경고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파업 당일 한국노총 소속 노조(제2노조)는 파업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민노총 소속 노조(제1노조)만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노조는 22일부터 지하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사측과 최종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9~10일 ‘경고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파업 당일 한국노총 소속 노조(제2노조)는 파업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만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노조는 22일부터 지하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한...
경기지방노동위원회 판정문에 따르면 2021년 5월 승진 대상자 가운데 승진한 비율은 한국노총 조합원이 30%, 노조 미가입자는 20%였지만, 민주노총 조합원은 6%에 그쳤다. 이 같은 승진 차별은 경기지노위에 이어 2021년 12월 중앙노동위원회도 부당 노동행위로 인정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사측과 교섭에 참여했던 한국노총 소속 교통공사 노조는 사측의 인력 채용안을 수용하자며 경고 파업 불참을 선언했다.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는 애초 양대 노조의 파업에 명분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결국 무기한 2차 파업도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참여하게 됐다. 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들의 근무 비위 행태가 드러나면서 여론도 싸늘해진 가운데 다시...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선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편향된 방송 환경을 계속 누리기 위한 민주노총의 ‘노영 방송’ 영구화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국회가 처리해야 할 시급한 법안은 따로 있다”며 “올해 말로 끝나는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연장을 위한 청년고용촉진법이 그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명분을 상실한 파업에 MZ가 주축이 된 올바른 노조에 이어 한국노총 소속 통합노조도 불참을 선언했다.
‘아군’마저 등을 돌린 상황에서 홀로 남은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속내도 복잡해 보인다. 김정섭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미디어소통국장은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에 변화가 없으면 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도 “가능성을...
노동계에서는 민주노총 20만 명, 한국노총 10만 명 등 모두 합쳐 30만 명 집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회 소음 측정 결과를 대형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LED 전광판 차량 1대를 배치하고 소음 관리 인력도 배치한다. 지난달 개정된 집시법 시행령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학교, 종합병원, 공공도서관 인근에서 열리는 집회 소음 단속 기준이 강화된...
9~10일 한시적 파업 돌입출근길 정상운행 후 운행률↓양대 노조 중 민노총만 참여파업 출정식 “인력감축 철회”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이 9~10일 경고성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출근길 큰 혼란을 빚지는 않았다. 노사가 인력감축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파업이 현실화됐지만, 양측은 언제라도 협상 테이블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전날 사측과 최종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에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9~10일 한시적 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실무교섭 과정에서는 노조 간에 이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틀 시한부인 서울지하철 부분 파업에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만...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으로 구성된 공사 연합교섭단은 8일 오후 9시 10분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일단 9일부터 10일 주간 근무까지만 경고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공사 측의 정원 감축 계획 등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파업 종료...
주말 운행률은 전 노선에서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한편 노조는 오 시장이 공사 노동이사를 통상 1, 2위 후보를 지명하던 것에서 3위인 ‘올바른 노조’의 조은호 후보를 지명하자 강한 반발을 표하기도 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참여하고 있는 양대 노동조합 이외에 MZ세대가 주축인 제3 노조인 올바른노조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한항공 독점 강화, 아시아나항공 해체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오늘 결정으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11대가 사라지고, 유럽 핵심 노선 슬롯이 반납될 것"이라며 "항공산업의 핵심 자산이 내팽개쳐지는데 산업은행은 오히려 합병을 압박하고,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결단을 내린 덕분에 이번 협상을 원만하게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합의를 토대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고객 품질 만족 제고에 나서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한국타이어 노조는 복수노조로 1노조인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과 2노조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한배를 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선진국에서 오래전에 폐기한 노동자면책특권과 유사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노동개혁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오죽했으면 정부가 여론조사 결과를 참조해 개혁안을 보완하겠다고 하겠는가.
이는 개혁의 후퇴를 의미한다. 정부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민주노총도 한국노총에 이어 정부가 요구해온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 회계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