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40분경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 참석했다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민화협 회원이자 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기종 씨(56)로, 메인테이블에 앉아 강의를 준비 중이던 리퍼트 대사에게 다가가 과도로 오른쪽 턱부위와 왼쪽 손목에 자상을 입혔다.
개량 한복차림의...
◇ [포토] 피 흘리는 리퍼트 美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초청강연회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 이통사 인터넷 설치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에 따르면 공격을 가한 김씨는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김씨는 일부 참석자들이 얼굴을 알아볼 정도로 민화협 관련 행사 등에 자주 나타난 요주의 인물이어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다른 참석자들이 “어떻게 저런 사람이 여기에 올 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에 따르면 공격을 가한 김모(55)씨는 리퍼트 대사가 앉은 중앙 헤드테이블의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오전 7시35분께 리퍼트 대사가 도착하고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조찬이 시작되자 김씨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한 참석자에게 유인물을 한 움큼 건네고는...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수차례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리퍼트 대사 오른쪽 뒤쪽 테이블에 있던 김씨가 갑자기 다가와서 리퍼트 대사를 밀어 눕히고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조찬 강연회 장소로 이동하던 중 25cm 가량 길이의 흉기로 공격한 용의자가 김기종 씨로 확인됐다.
김기종 씨는 개량한복 차림으로 "남북은 통일돼야 한다. 전쟁훈련 반대"라고 외치며 리퍼트 미국 대사를 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김씨로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수차례 공격당했다.
피의자 김씨는 현장에서 참석자들에 의해 제압돼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다. 김씨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를 맡고 있다.
김씨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5일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행사를 주최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테러"라고 규탄하고 나섰다.
민화협은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오늘 벌어진 테러 행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모(55)씨로 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김씨가 리퍼트 대사를 여러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그러하기에 권영세 대사는 일찌감치 박근혜 정부에서 중용이 예상됐던 인물로 손꼽혀 왔었다.
한편 지금까지 정치권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 후보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ㆍ홍사덕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ㆍ권영세 주중대사ㆍ황교안 법무장관ㆍ김병호 언론진흥 재단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위원장은 이날 민주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온라인 잡지 ‘민족화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정부에서는 북핵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고 한반도 비핵화가 궁극적 목표이긴 하지만 핵 문제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대화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독일을 방문했었다는 그는 “독일 통일 이전에...
문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함세웅 신부와 이창복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 재야시민사회종교계 원로들이 찾아와 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입장에 서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비대위원 역시 이날이 ‘세계인권의 날’임을 언급한 후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의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며...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일본 대륙침탈의 첫 희생물이었으나 광복과 함께 우리 민족의 품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주권 회복의 상징”이라며 “정부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와 논리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동북아의 협력과 화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취약계층 대상으로만 한정하면서 쌀·옥수수 같은 식량과 이에 준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비료 지원을 그동안 금지해 왔다. 올 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추진하던 대북 비료지원 운동도 보류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북한에서 기업소의 자율성 확대, 농민들의 생산 처분권 강화 등의 경제관리개선조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측 부위원장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고, 민간측 부위원장으로는 강인덕 전 통일부장관, 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움직임도 언급, “북한이 상호 비방 중지와 인천 아시안게임 관련 실무회담을 제의해오면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여론과는 정반대로 본격적인 측근 챙기기에 나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전국 순회투쟁 9일차를 맞아 부산을 방문한 김 대표는 이날 민주공원 소강당에서 ‘부산지역 주요인사들과의 21차 현장...
친박(친박근혜)계 원로인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새 대표상임의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민화협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열리는 민화협 공동 의장단 회의에서 홍 전 의원의 공동의장 선임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다. 임기가 1년 남은 김덕룡 현 대표상임의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공동의장단에서 홍 전 의원을...
모두 개성공단을 살리자는 데 이견이 없는 만큼 정경분리의 원칙에 입각해 유연한 태도로 생산적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최근의 개성공단 사태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주제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 상황이 좋아지고 특히 핵 문제에 진전된 자세를 보이면 정부 정책은 여러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금강산 관광 재개, 인도적 대북지원 확대 문제에 대해선 “지금 (개성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