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여 지검장은 “저희는 (윤중천 씨가 윤석열 검사장을) 안다는 근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윤 총장은 윤 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고, 당연히 그 장소에 간 사실도 없다”며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도 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별장 접대 의혹과 관련해 "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는 대검 해명에 대해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검 해명에 대한 사실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윤석열은 1991년 임관이어서 김학의 사건 무렵 초임 부장급 검사에 불과한데, 그때 차장검사급 이상의 대접을 받았다는 것인가"라며 "조국 전 민정수석이 검찰총장 인사검증 당시 이를 검증했을 텐데 무마하고 묵살해주었던 것인가. 하는 짓들이 꼭 조폭 집단을 닮았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검찰은 윤 씨와 전혀 면식조차 없고, 당연히 그 장소에 간 사실도 없다”며 “인사검증 과정에서도 이러한 근거 없는 음해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도 있다”고 해명했다.
대검 관계자는 “중요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런 허위의 음해기사가 보도되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사전에 해당 언론에...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 주주인 코스닥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2014년 큐브스에 투자한 적 있다. 현 WFM 대표 김모 씨도 큐브스 출신이다.
검찰은 윤 총경이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1년 동안 함께 근무한 점에 주목해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와 경찰 지휘부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추궁하고 있다.
현 WFM 대표 김모 씨도 큐브스 출신이다.
검찰은 윤 총경이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1년 동안 함께 근무한 점에 주목해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와 경찰 지휘부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추궁하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이나 11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맞춤형 구속영장 기각 결정"이라며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수사 과정에서 영장기각 사례들을 보면 사법부 장악은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전...
야당 의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전 민정수석’으로 호칭하자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면서다.
첫 질의에 나선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이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위법 여부에 관해 물었다. 권 의원이 ‘조국 전 민정수석’이라고 지칭했다. 이에 소병훈 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을 굳이 전직으로 불러야 하느냐. 권 의원에게 권...
버닝썬 사건에 민정수석실, 더 나아가 청와대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윤 총경이 과거 조국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검찰은 '버닝썬 경찰총장' 사건 관련 민정수석실 및 경찰 지휘부의 관여 여부 등을 파악 중이다.
공소장에 따르면 정 교수는 2017년 5월경 조 장관이 민정수석에 임명되면서 주식처분 대금을 펀드에 출자하고 싶다는 제안을 조 씨에게 했다.
정 교수는 가족 등 6명이 투자한 14억 원이 투자 약정금 100억1100만 원으로 신고된 기존 펀드에 활용될 것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정 교수가 이 사실을 알고도 실제 투자 약정금 14억 원이 아닌 100억1100만...
또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인 2017년 7월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아 블루코어 펀드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검찰은 조 씨가 코링크가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에서 자금을 빼돌려 정 교수 측에 투자금 상환을 위한 10억 원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뒤 사모펀드 투자 문제가...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지난 2014년 큐브스에 투자했다. 현재 WFM의 대표 김모 씨는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조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은 6일 정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정경심 교수는 2017년 5월 조국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주식 직접투자를 할 수 없게 되자 사모펀드를 활용해 사실상 직접투자와 차명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는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운영한 회사로 알려졌다. 조범동 씨는 이미 50억 원대 배임·횡령, 주가조작 등...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면서 주식 직접투자를 할 수 없게 되자 사모펀드를 활용해 사실상 직접투자와 차명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사모펀드 운영은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운영한 회사다.
이 밖에 정 교수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해 딸에게 준 혐의(사문서위조)로 기소된 바 있다. 또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한국투자증권...
현재 WFM의 대표 김모 씨는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조 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하기도 했다.
아울러 검찰은 버닝썬 의혹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경은 가수 승리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유착 의혹을 받았다. 승리 등이 운영한 주점에 대한 단속 정보를 흘린 혐의도 받는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인 2017년 7월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아 블루코어 펀드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에 사실상 차명으로 투자하고 자금 운용 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더불어 코링크PE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WFM)의 경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씨로부터 정...
다 이상하지 않느냐”며 “민정수석은 대통령 친인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아는 자리다. 문 대통령과 조국은 불행의 한 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국민과 당원을 포함해 총 300만 명 이상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집회 행렬은 광화문 네거리에서 서울역 인근까지 이어져 단순 면적으로만 보면 서초동 촛불집회보다 큰 규모라는 것이다. 일부...
특히 문 대통령 핵심 측근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현역 중진 의원들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물갈이는 시기도 빠르고 역대급으로 예상돼 ‘문재인계 인사’로 불리는 ‘친문’과 ‘비문’ 간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 ‘하위 20%’ 고려하면 40여명 물갈이 가능성… 16대 이후 ‘최대...
아울러 △김영배 민정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 △천경득 선임행정관 등이 담쟁이포럼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담쟁이포럼 출신 인사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행정부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 정부 유관단체에도 폭넓게 포진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지만 대통령의...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인 2017년 7월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아 블루코어 펀드에 10억5000만 원을 투자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에 사실상 차명으로 투자하고 자금 운용 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더불어 코링크PE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WFM)의 경영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씨로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