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사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2015년 세계경제 둔화와 메르스 사태로 국내 경기가 침체되자 민자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민자사업에 대한 취득세를 면제했고, 이를 한 차례 연장해 2019년부터 2020년은 면제, 2021년은 취득세를 50% 경감하는 것으로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15일 제주대학교 생활관 4차 임대형 민자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지하1층~지상6층 450실 규모의 생활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359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부터 공격적인 수주활동으로 두 건의 시공권을 따냈다”며 “올해 수주목표 2조5000억 원 달성을 위해 설계공모, 도시개발사업...
또 기업ㆍ민자ㆍ공공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 등의 신속 추진, 고용유지 지원 추가 확대 등 민간의 고용창출ㆍ유지를 전방위 지원한다.
아울러 고용ㆍ산재보험 가입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복지ㆍ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흥~송파, 성남~하남~남양주, 제2용인~서울, 서울~양주 등 민자 고속도로 사업 적격성 조사를 연내 마무리하고 서창~김포, 오산~용인 지하화를 위한 실시협약과 판교~퇴계원 구간 지하화 추진을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6월까지 상주~영천,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자금재조달 여건 검토, 신규사업 시 재정도로 수준 통행료 설정 등을 통해...
문 대통령은 "더욱 과감한 투자 지원과 규제 혁신으로 기업·민자·공공투자 110조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민간의 고용 여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약계층 지원에 있어서는 지난 3차 지원금에 있었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통한 생계 지원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법인택시 등에 대한 소득안정 지원에...
그는 “한화역사의 사업 혁신 및 신규사업 추진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주어진 역할이라고 본다”라며 “한화역사는 민자역사 운영에 있어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역사, 청량리역사를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이런 변화의 시기에 제가 역할을 할...
다행인 점은 새절역~신촌~여의도~서울대입구 구간을 연결하는 서부경전철이 민자 적격성에 통과됐어요. GTX-A 노선도 착공했고요. 2024년 개통 후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지역상권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김 구청장은 수요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고속도로 토지보상비, 지난해比 11.9%↓
올해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포함해 재정사업 17개 노선과 봉담-송산고속도로를 포함한 민자사업 3개 노선에서 9392억8000만 원의 토지보상비가 풀린다.
지난해 재정사업 16개 노선, 민자사업 4개 노선에서 1조660억9200만 원의 토지보상 예산이 배정된 것에 비해 11.9% 줄어든 규모다....
#민자고속도로 운영사인 서울 A고속도로(도급인)는 수급업체에서 보낸 직원들에 대해 도급인의 업무메뉴얼을 사용토록 하고, 카카오톡으로 구체적인 업무를 지시했다. 또 현장대리인을 통해 업무 처리 일상에 지속적으로 관여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45개 민자고속도로(민자도로 포함)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시행한 불법파견 근로감독 결과를 2일...
또 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민자시설에 대해 ‘운영형 민자방식’ 도입을 추진한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이후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생산적 부문에 투자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안 차관은 "정부는 올해...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칼텍스 정유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 가시성이 현저히 저하됐지만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석유화학 부문 확장, 민자 발전 계열사들의 외형 성장, GS리테일-GS홈쇼핑 합병 시너지,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설립 및 신성장사업 진출 등을 통해 GS의 분기별 실적 변동성 축소는 가속화될...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주관하고 과기부가 참여하는 이 사업에는 2027년까지 국고 3333억 원과 민자 534억 원을 포함해 총 3867억 원이 투입된다. 크게 데이터 기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와 완전 무인·자동화된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로 나누고, 10개 전략과제, 35개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스마트팜사업단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공공·민자·민간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로 내수보강과 미래대비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65조 원의 공공기관 투자액 중 53%인 34조 원을 상반기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 재정...
이어 "철저한 방역 가운데 내수진작도 최대한 도모하고 공공-기업-민자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해야 하며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 등을 통해 수출 물꼬도 확실히 견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감한 규제 혁파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역량을...
이어 "올해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더 뛰겠다"며 "공공-기업-민자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하고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 등을 통해 수출물꼬도 확실히 트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민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한양은 공공, 턴키, 민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항만실적을 갖고 있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에서는 올해 조성을 마친 대산항 다목적부두와 현재 진행 중인 사천진항 정비공사, 턴키 부문에서는 2018년 준공한 홍도항 동방파제 축조공사 실적을 갖고 있다. 민자 부문에서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강원도 영월 지역에 46MW 규모의 육상 풍력 발전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있어 대규모 신재생 IPP(민자발전사업)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아울러 E1은 올해 10월에는 신한은행과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MOU’를 체결한 뒤 연료전지 및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발전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LPG...
정부는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8년 8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하고 재정도로 대비 2018년 1.43배, 2020년(1단계) 1.30배, 2022년(2단계) 1.10배로 낮추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9년까지 수도권제1순환 북부구간(일산~퇴계원), 천안논산 등 5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했다. 이번 대구부산, 서울춘천까지 포함해 총 7개 노선의 통행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