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3차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부동산시장 안정 진력"

입력 2021-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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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획재정부 시무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시무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시무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조치가 이뤄지면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 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방역 가운데 내수진작도 최대한 도모하고 공공-기업-민자의 110조 원 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실행해야 하며 온라인/비대면 수출지원 등을 통해 수출 물꼬도 확실히 견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용기회가 위축된 청장년층을 위한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감한 규제 혁파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부총리는 또 "우리 경제, 미래 세대를 위해 먹거리, 성장동력, 구조변화 등과 관련해 미리 발굴하고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벤처창업 이어달리기, 혁신성장 BIG3산업 육성,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및 친환경 저탄소사회를 향한 정책과제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더 세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서는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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