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에 ‘지역발전 및 청년창업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금천창업협동조합’(이사장 하용인)이 설립돼 금천구청역 철도유휴지에 복합판매시설을 건설한다.
금천창업협동조합은 오랜 기간 공터로 있던 금천구청역 철도유휴지를 활용해 컨테이너 모듈건축 방식으로 개발한 ‘한시적 복합판매시설’이다. 금천창업협동조합 측은 “다른 협동조합과는 달리...
이 날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종료되었고, 그 대신 민간·정부 공동투자방식의 사업 추진을 위한 민자적격성조사 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3년 이상 끌어온 사업으로 정부재정사업의 검토과정이 종료되고 민간제안에...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중 일산∼삼성 구간(37.4km) 민자사업의 타당성 분석을 끝내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을 잇는 사업으로, 삼성∼동탄 구간(39.5km)은 이미 지난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을 목포로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일산∼삼성 구간의...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도심을 최고 180km/h로 주파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 중 첫 번째 노선인 일산~삼성(A노선) 구간에 대한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하반기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한 후, 민간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내년 초까지는...
6%에서 전국 지자체 민자사업 중 최저 수준인 3.34%로 낮춤으로써 재구조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운임결정권이 부산시와 김해시에 주어져 운임인상 우려가 해소되고 성과평가 제도가 신설돼 서비스 수준 및 공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김해신공항이 개항하면 이용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오산대역이 사업지구를 관통하고, 인근에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위치한다. 올해 오산대역 인근에서 총 1600가구가 입주하는 데다 세마역 인근 행복주택 공급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경기 남부권 대표 신도시인 수원호매실지구에서는 상업용지 11필지, 주유소 2필지, 종교시설...
이용자가 증가함에도 안전 우려가 제기된 SRT(수서발 고속철도), 비싼 통행료를 받으면서 막대한 혈세도 지원받는 민자고속도로 등을 국가의 관리·감독 대상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 감사원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이 법안에서...
정확한 통행료는 새 민자사업자가 들어온 뒤 협의해 결정된다.
M-버스 좌석예약제 3월 시범 도입과 출퇴근 전용 M-버스 9월 중 도입도 착실히 추진한다.
최정호 차관은 최근 수서고속철도의 진동과 관련해 “전문가 분석 결과 궤도나 레일 등 시설에는 문제가 없고 진동 구간에서는 270㎞/h 이하로 운전해 안전에도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일단 3월 말까지...
그 동안 국내 건설사업 PF로는 최대였던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의 3조4000억원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융기관만 20개사다.
SK건설은 그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한 다양한 개발형사업 경험을 살려서 국내 최초의 민자발전 사업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형원 SK건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전무)은 “전력...
공종별로 토목은 철도궤도, 댐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감소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군부대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39.9% 늘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686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 상하수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1% 줄었고, 건축은 주상복합시설 및 업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또 원주-강릉 철도구간을 올해 12월 개통해 평창올림픽 수송을 지원한다. 삼성-동탄(전구간) 외 2개 사업 착공과 인천발 KTX 등 8개 사업 설계착수도 이뤄진다. 인천공항 확장과, 김해신공항?제주제2공항 등도 개발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또 토지의 체계적 활욜을 위해 서울역을 교통허브로 육성하는 '서울역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연내 추진한다. 올해...
국토부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최정호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현대로템, KT, 현대중공업, 효성, LS전선, LS산전 등 철도기업들로 구성된 '말싱 고속철 상부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말싱 고속철 사업은 2013년 2월 말레이와 싱가폴 양국 총리간 말싱 고속철 건설에 합의 후 약 4년에 걸친...
철도분야 민간투자 확대에 발맞춰 민자 철도 운영 관리 전담부서를 설치, 철도시설 관리자로서의 공단 역할을 강화한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해외사업2처를 신설해 올해 11월 말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1134억 원 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향후 2단계(5300억 원 규모) 사업 추가수주를 준비한다.
공단은...
또한 인천신항에는 화물 철도, 남항에는 도시철도(인천 1호선 연장) 등 항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후교통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서비스 도입,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저탄소 친환경 항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미세먼지·소음 등 환경오염 실태를 조사해 항만환경관리 대책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앞두면서 인근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로는 남구리나들목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나들목과 포천시 신북나들목까지 이어지는 약 50.54km 길이의 고속도로로, 경기 동북부 개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장암역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효성이 6년째 중단된 창동민자역사사업에 들어간 공사대금을 돌려 달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지급 능력이 없는 창동역사㈜에 대해서만 310억 원대 지급책임이 인정돼 집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효성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패소 판결한 원심을...
해당 사업은 서울 강남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8km, 총 투자비 1조4000억 원 규모의 대형 철도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신분당선은 총연장 42km, 총투자비 5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민자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철도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제안 이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 등 으로 사업이 장기 지연되며 난항을 겪어왔다....
석유화학, 자동차, 제철 등 핵심 국가기간산업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시멘트·모래 등 지역기반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부두 (‘컨’부두 포함 140선석)과 배후교통망(도로 72.2km, 철도 29.1km)을 확충한다.
항만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항만배후단지 내에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시기능을 도입해 항만 근로자를 위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등 항만...
정부가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수익이 나는 알짜노선은 재벌에 특혜를 준 반면, 적자노선은 공기업인 철도공사에 떠넘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경강선은 2017년 78억 원, 2021년 65억 원 등 향후 20년 동안 연평균 60억 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