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그린 스마트스쿨 낙동초 외 1교(금양중)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 등 교육 관련 민자사업에서도 실적을 추가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부산 동매역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부천 원종동 우성 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수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꾸준히 역량을 축적해 온 공공부문의 강점을...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민간투자사인 스파크랩이 추천한 12개 기업 모두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R&D) 자금과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스파크랩은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8년간 총 54개의 팁스 선정...
중기부는 테크노파크별 장비 고도화 계획의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관성’, ‘고도화 계획의 타당성’, ‘지방·민간 투자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8개 내외의 테크노파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테크노파크당 장비 고도화에 드는 비용의 40%(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철에서 장애인 많이 못 봤는데 왜 투자해야 하나요?”란 논리 대응용이었다. 한국의 등록장애인 인구 비율은 5%에 불과하지만,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15%, 상당수의 서구 국가들은 최소 10% 이상의 인구를 장애인구로 본다.
실제 인구비중이 적지 않음에도 한국에서는 서비스명에 ‘장애인’이 들어가기만 하면 투자 대신 시혜적 복지로 보는 성향이 마뜩치...
이와 대조적으로 LG경영연구원은 1.8%, 신한투자증권은 1.7%의 낮은 성장률을 제시했다. 대체로 국책기관은 희망적 낙관론, 민간기관은 보수적 비관론에 치우친다고 볼 수 있다.
경제전망은 정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권위 있는 기관들이 제시하는 경제성장 전망치가 이...
건설과 전문건설업계는 고금리에 따른 민간 투자 위축 우려 등으로 내년까지 단기 저점 통과가 예상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3일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2023년 4분기)’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시장은 수도권 아파트 기준 매매는 1%, 전세 2% 내외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됐다. 가격과 거래, 공급이 동반 불황을 보이면서 'L'자형 횡보가...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4개월 연속 신고점에도 저조한 공시 제조업 PMI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에 역부족이었다”며 “관영과 민간 PMI가 엇갈리면서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견고하지않다는 불안감이 조성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조정세가 나타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의대 교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본교 출신 채용인원 규제(2/3)를 전문의 자격을 요구하는 의학계열 전임교원 신규채용에 한해 제외하고 민간투자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 골프장이 포함됐다고 무조건 공익성을 불인정하는 것을 면적 비용 등을 고려해 판단토록 완화했다.
김종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민간의 창의성을...
이어 "올해 경제정책 방향은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생계급여 인상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과 배려를 강화해 내수 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민간설비투자 확대와 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 세제 등...
이에 중진공은 수도권 집중 가속화, 지역 간 투자 불균형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신규 추진해 지역 내 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지역 앵커 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로컬 공급망을...
국제 경쟁의 일선 주역은 민간 기업이다. 최 부총리는 어제 “고난도 복합 과제에 특화한 문제 해결사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기재부부터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도 했다. ‘역동 경제’ 실행을 위해 경제팀부터 거듭나자는 주문일 것이다.
‘2기 경제팀’ 앞에는 숱한 난제가 널려 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깊은 늪에 빠진 성장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재개발 절차 간소화 등 민간투자 여건을 개선해 편의·지원시설을 확충한다.
생산한 제품을 직접 설치·시공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건설업’과 ‘통신판매업’ 등록을 공장 내 부대시설에 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 이로써 이 사업등록을 위해 산업단지 공장 외 지역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야 했던 입주기업의 부담...
2개 기업은 민간투자에 매칭해 지분투자 최대 40억 원, 출연 R&D 30억 원 등 지원이 예정돼 있으며, 기술개발 과정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와 PM 전주기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시장 이슈 반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현지 전문가 참여가 필요하다는 딥테크 챌린지 위원회 의견이 있었으며, 보스턴 R&D 거점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연계할...
그룹은 투자와 인수·합병을 지속해 재계 30위의 대기업집단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지난해 SM그룹 건설부문은 어려운 여건에도 양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비롯해 울산 남구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등 주요 민간 분양 사업 현장에서 분양 완판 행보를 기록했다.
해운부문 또한 쉘(Shell)과 계약한...
다만 대만 매체 포커스타이완은 “라이 후보는 불안정한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어떻게 3.5%에 도달할지 설명하지 않았다”며 “대만 경제는 최근 심각한 수출 위축과 민간투자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대만을 봉쇄한다면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때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기반한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긋나는 제도의 개선과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행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를 회복궤도에 올려야 하는 갈림길인 만큼, 기업이 신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지원받은 중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증가율 26%, 영업이익률 2.5%, 이자보상배율 1.35배 증가 등 경영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민간은행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자유치 기업, 회생 기업 등 구조개선 지원 대상 유형을 다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