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6월 도매재고,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월트디즈니‧혼다모터스‧폭스코퍼레이션‧웬디스 등 실적 △11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리비안‧시멘스‧워비 파커 등 실적 △12일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 7월 수출입물가지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미시간대가 조사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지난달 3.1%에서 이달 초 2.8%까지 떨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평균과 같아지는 등 곳곳에서 인플레이션 정점 신호가 나오고 있다.
다만 전문가 대부분은 연말까지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극적인 수준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진 않고 있다.
웰스파고의 사라 하우스...
미시간대가 발표한 7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51.1로 6월의 50.0보다 소폭 올랐다.
시장은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대형은행부터 시작해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 록히드마틴, 테슬라, 유나이티드항공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실적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CNBC방송에...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 급등(S&P500 1.9%, 나스닥 1.8%)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6월 소매판매(1.0% MoM, 컨센 0.8%) 및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51.1, 컨센 49.9) 등 소프트 및 하드 데이터가 예상 밖의 호조세를 보였다는 점 역시 한동안 대폭 위축됐던 위험 선호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물론 애틀랜타 연은의 GDP Now 상으로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5...
여기에 향후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것도 1%포인트보다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이유로 꼽힌다.
최근 발표된 미시간대의 7월 소비자심리지수에 따르면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도 5.2%로 전월의 5.3%보다 낮아졌고,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8%로 전월의 3.1%에서 하락했다.
7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51.1, 6월보다 소폭 상승6월 소매판매 전월보다 1.0% 늘어씨티그룹 매출‧주당순이익 시장 전망 웃돌아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올랐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미국 소매판매와 소비심리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9포인트(2.15%) 상승한 3만1288....
이와 별개로 오는 15일에는 미국의 6월 소매판매, 미시간대 7월 소비자심리지수 등 소비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들도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 핌코 공동설립자는 투자자들에게 “채권이든 주식이든 하락장을 노리는 ‘바이 더 딥(Buy The Dip·저가매수)’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12일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펩시코 실적 △13일 6월 CPI, 연준 베이지북, 델타항공 실적 △14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JP모건체이스ㆍ모건스탠리ㆍ퍼스트리퍼블릭뱅크(FRC) 실적 △15일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6월 소매판매, 6월...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50.0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50.2를 밑도는 결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일본 체감경기 지표가 악화한 점도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다. 일본은행은 2022년 4~6월 대기업·제조업 경기판단지수(DI)가 플러스 9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 악화했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중국 도시...
더 나아가 소비 중심의 설문 항목으로 구성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는 달리, 소비뿐만 아니라 고용 상황도설문 항목에 포함해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콘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밑돌았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28일 뉴욕 연은 총재가 긴축 시행에도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듯이, 침체 우려 자체는...
앞서 미시간대가 발표한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도 사상 최저치로 발표된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커졌기 때문이다.
CB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이 예상한 앞으로 1년간 물가가 오를 가능성은 8%로 , 1987년 8월만큼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자카렐리...
24일 미시간대가 발표한 5년에서 10년 사이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당초 예상했던 3.3%보다 낮았다.
또 이날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내구재 수주가 전원 대비 0.7%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0.2%를 웃돌았다. 이는 4월 증가율인 0.4%보다도 큰 상승폭이다. 내구재는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을 가리킨다.
5월 매매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미국의 지난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사상 최저치인 50.0으로 발표된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 예측할 수 있는 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촉발했던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역시 예비치보다 낮아졌다.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3%를 기록해 예비치인 5.4%에서...
미시간대는 이날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5.3%로 종전 발표한 예비치 5.4%에서 소폭 하향됐다고 발표했다. 연준이 주목하는 경제지표가 소폭 조정됐지만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대부분 중단됐다는 소식도 원유 공급 불안을 부추겼다.
OPEC과 그 동맹국인 OPEC플러스(+)는...
미시간대는 이날 향후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5.3%로 종전 발표한 예비치 5.4%에서 소폭 하향됐다고 발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년 만에 처음으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게 만든 지표가 소폭 하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시장에서는 연준이 공격적 긴축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상승세는 업종...
앞서 공개된 미시간대의 6월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전망치를 크게 밑돌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리클리어드바이저리의 피터 부크바르 애널리스트는 “CPI 수치는 소비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더 키웠다”며 “우리는 이 수치가 소비자 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CPI는) 충격적인 수치”라고...
실제로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58.4를 기록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시장조사기관 NPD가 소비자 101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더 저렴하거나 더 적은 양의 제품을 구매해 지출을 줄이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의 다니일 마넨코프 경제학자는 “경기부양책과 실업수당이 고갈되면서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미국 역시 최근 미시간대가 발표한 소비자태도지수가 59.1을 기록해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선 최고경영자(CEO)의 절반 이상이 조만간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CEO들의 경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7%가 경기침체를 전망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들은 미국 미시간대 국비 유학 때 낳아 미국 국적을 부여받았고 유학 4년과 워싱턴 월드뱅크에 근무할 때 같이 살았다"며 "사립학교 다닐 형편이 못돼 공립학교에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국제학교 다녔고 이후 미국 대학에 진학했다"며 "화성 51사단에서 육군 병장으로 제대했는데 충실히...
연은 총재 연설, 코인베이스ㆍ로블록스ㆍ옥시덴탈페트롤리엄 실적 △11일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4월 CPI, 월트디즈니ㆍ도요타ㆍ리비안 실적 △12일 4월 생산자물가지수(CPI),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소프트뱅크ㆍ알리안츠ㆍ지멘스ㆍ위워크 실적 △13일 4월 수출입물가지수,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