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충북·세종·광주·전북 등 5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관련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5개 시도는 3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비저감 조치는 이틀 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 가능성이 크면 하루 전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대기가 정체한 상황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있어 3일과 4일 모두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예비저감 조치 발령기준을...
‘예비저감조치’란 모레(4일)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클 때 하루 전(3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수도권 내 행정ㆍ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 단축ㆍ조정,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ㆍ조정, 방진 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실시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분진흡입청소차 등 도로청소차 운영을...
대구와 세종, 충청권에 26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는 26일 오전 6시부터 대구, 충남, 충북, 세종에 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을 제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미세먼지를 많이 내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금지된다. 행정·공공기관...
조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세먼지가 고농도가 되면 비상저감조치를 선언하고, 고농도 압축된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구해야 한다”며 “이때 살수차나 진공청소차를 투입하는 것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배출량이 많은 것도...
정보알림마당은 정기적으로 양국 정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시행 상황을 비롯해 중국의 미세먼지 현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17일 공개되는 정보알림마당 첫 영상에는 이달 5일 중국 생태환경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중 환경부 국제협력 담당 국장급 회의와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소개가 담긴다.
이들...
‘수도권형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이용대기 중인 시민을 배려해 발령 시점으로부터 1시간 운영 후 운영이 중단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이 발령될 때에도, 주의보 발령 시점에 기 운영 중인 회차만 운영하며, 이후 회차는 중단된다.
운영중단 시 강습자와 사전 예매자에게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앞서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이자 가장 절박한 민생 현안인 만큼 시 역량을 최대한 모아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늑장 대응보다 과잉 대응이 낫다”고 강조한 바 있다.
◇몸 속에 들어오면 잘 빠져나가지 않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1㎛=1000분의 1㎜) 이하 (초미세먼지 2.5㎛ 이하)...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다.”
지난 주 수도권과 충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올겨울 들어 첫 비상저감조치이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 열흘 만에 울린 첫 경보음이다.
미세먼지가 물러간 15일 거리에서 만난 서울시민들은 “정부 차원에서 좀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는 고농도...
수도권과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부산, 대구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차량2부제 및 사업장 공사장 운영 단축 조정이 시행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서울...
환경부는 11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부산·대구·충남·충북·세종·강원영서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서울·인천·경기·충북은 2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며, 충남·세종·대구·부산·강원영서는 올 겨울 첫 시행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이에 서울시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PM-2.5)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현재 ‘미세먼지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3개 시ㆍ도가 이날부터 공동 시행 중이다.
2~3월 비상저감조치시에는 서울시에서만 총중량 2.5톤 이상 수도권 등록...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에 따라 서울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내를 주행하는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 중이다.
3월 비상저감 조치 시에는 서울시에서만 총중량 2.5톤 이상 수도권 등록 5등급 차량에 대해 단속했으나 각 시도별로 조례를 제정하고 운행제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이 함께 총중량 관계없이...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을 시행해 왔다.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해 조기폐차한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이 폐차하는 경우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이면...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서울 행정ㆍ공공기관 주차장 대부분이 폐쇄됐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과 구청, 산하기관 등 주차장 578개소 중 424개소가 폐쇄됐으며, 154개소는 2부제 준수 차량만 입차가 가능하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이날은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전기차나 수소전기차는...
10일 새벽부터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수도권과 충북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서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인천·경기·충북 등 모두 4개 시도 지자체가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0시...
수도권과 충청북도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발전소는 출력을 제한한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조치는 올해 10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제정된 뒤 첫 시행이다.
대상 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이다. 충북은...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9월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저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PM 2.5 농도가 심각할 경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으로 시행되는 비상 초지다.
이에 따라...
계절관리제에 대해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후의 비상저감조치로는 한계가 있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저감조치를 강화해 고농도 발생 빈도 자체를 줄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2월부터 3월까지 기존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만 적용한 노후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더욱 강화해 평시에도 수도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