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입력 2020-0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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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예비저감조치’를 발령ㆍ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저감조치’란 모레(4일)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클 때 하루 전(3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수도권 내 행정ㆍ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 단축ㆍ조정,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ㆍ조정, 방진 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실시한다.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분진흡입청소차 등 도로청소차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장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점검ㆍ단속을 시행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 감시팀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을 단속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실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가능성이 큰 만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농도 수준이나 지속일수를 고려해 위기경보를 발령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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