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천리마1형 2단부로 추정, 직경 2.5m‧길이15m”“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추가 잔해물 탐색 중”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6월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를 인양했다”고...
국방부는 올 1월 합동드론사령부 창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르면 다음 달 드론전략사령부가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북한의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한 사태 이후로 군은 드론 전력 강화에 힘을 실어왔다.
드론산업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서 항공, 인공지능(AI), 나노, 센서 등 4차산업 혁명의 공통 핵심기술이 적용된 융합산업이다. 시장조사기관 드론...
우크라이나 최고사령부는 러시아가 발사한 순항미사일 14발 중 10발과 이란제 드론 4기 중 1기를 요격했다고 설명했다.
크리비리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고향이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살인자들이 주거용 건물과 일반 도시, 평범한 시민을 상대로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며 “침략자들은 그들이 발사하는 모든 미사일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허브,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산하 하와이 연동통제소공유 대상,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로 한정한미일 해양차단훈련‧대해적훈련 재개 등 약속도 재확인
한국과 미국, 일본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만나 올해 안에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warning data)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북한 위협에 맞선 3국 안보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이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탐지·요격자산을 증강 운용했으며, 합동참모본부-한미연합군사령부 간 한미 공조회의를 통해 정보공유 및 공동 상황평가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이 전날 오전 6시 29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한 우주발사체는 서해 백령도 서쪽 먼바다...
외교장관 상대 ‘부지공여승인 무효’ 소제기1‧2심 각하…大法도 심리불속행 상고 기각법원서 막히자 헌재 문 두드려…위헌 주장방위조약 등 문제 삼았지만…피고적격 발목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 배치를 위해 주한미군에 경북 성주군 땅을 제공한 조치가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상호방위조약을 어겨 무효라는 위헌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님블 타이탄은 미국 전략사령부가 주도하는 다국적 탄도미사일 방어연습으로, 북한과 중국 등의 탄도미사일 위협을 가정해 토의식 연습과 워게임으로 진행된다.
우리 군은 2011년엔 옵서버(참관국)로서, 2012년부턴 참가국으로서 해당 훈련에 정례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각에선 우리 군의 훈련 참가가 미국이 전 지구적인 미사일방어(MD) 체계 구축을 목표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전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효율적 군 구조로 탈바꿈 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또는 감히 싸움을 걸어오지 못하게 하는 강군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각 군의 분산된 전력능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전략사령부 창설을 생각하고 있다. 또 빠른 의사결정을...
김 전 장관은 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송 중인 인사를 공직에 임명하는 데 대한 문제제기에 “공공기관장과 위원회는 다르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방개혁 방향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방혁신 목표는 명확하다.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 대응 역량을 갖추고 대내외...
한·미, 일·미 각각 시스템 미국 경유해 연결2014년 체결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ISA)’ 근거로19~21일 G7 정상회의서 최종 확인 방침
한국과 미국, 일본 등 3국이 북한 탄도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한국과 일본의 레이더 시스템을 미국을 통해 연결해, 북한 미사일 관련 정보를 즉시 공유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9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3국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이것이 미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글렌 밴허크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 역시 미국 해안에서 늘어나는 핵 추진 세베로드빈스크 잠수함의 출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러시아를 현재 미국의 주요 위협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육군 회의에서 “러시아가 첫 세베로드빈스크 잠수함을 태평양으로 옮겼고, 또 다른 잠수함이 각각 지중해와 대서양으로 가고 있다”며 “그것은 자국을...
22일 독도 인근 동해 공해상에서 이뤄진 한미일 미사일방어훈련의 장소가 ‘일본해(Sea of Japan)’으로 표기돼 논란이다. 우리 군은 수정을 요구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해 표기에 관한 질문에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일본해라고 표기했고 아직 변경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했다. 한국은 미 측에 그런 사실을 수정해...
앞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곧 발간될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부 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의회가 중국을 포함한 러시아 등의 핵전력 억지 방안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미국 전략사령부(USSC)는 연방 상‧하원 군사위원회에 ‘중국의 지상 ICBM 고정식 발사대와 이동식차량발사대(TEL) 수가 미국을 넘어섰다’는 내용의 서한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북부사령부 소속 전투기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이 보내고 소유한 고고도 정찰 풍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상에 있는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가능한 한 조속히 풍선을...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곧 발간될 저서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 제기 당사자인 부...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24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9만15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7700만 원이다.
부영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