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규정 바꿔 한화금융서비스 부여업계 ‘형평성 문제’ 불거질 수도
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도 포함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자회사형GA도 엄연한 GA이기 때문에 현행 규정대로라면 포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생보협회는 우선...
조사 대상에는 올해 4월 공정위 발표 공시대상 기업집단 중 금융그룹(미래에셋, 한국투자금융, 교보생명보험)과 농협, 부영(상장계열사 없음)을 제외한 상위 30대 그룹 비금융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가 포함됐다.
한경연의 분석 결과 30대 그룹 상장사의 2020년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9억9382만 원, 1인당 인건비는 8026만 원, 1인당 영업이익은 6235만...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교보생명, 한화손보, NICE평가정보사와 함께 국내 초대형 민간 ‘금융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금융 트렌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데이터 댐은 금융공동체 간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동맹을 구축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퇴직플랜 글로벌MVP펀드’와 ‘퇴직플랜 ETF글로벌MVP펀드’로 국내외 주식 편입 비율 60%이상인 주식형 상품이다.
변액보험 MVP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일회성 비용 368억 원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변액보험 신계약비 인식 제도 변경에 따른 비용 177억 원, 보험설계사(FC)수당 적립금 51억 원, 제판분리에 따른 퇴직금 140억 원 등이 이유이다.
정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손익 전자 폭이 늘어난 것은 일회성 비용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2분기 이후로는 다시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들은 실손보험 판매 자체를 중단하고 있다.
실손보험 판매를 유지한 회사는 대신 보험료 인상을 결정하고 있다.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 4사는 실손보험 인상률을 상품 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 예고했다.
이 같은 급격한 보험료 인상에도 금융당국은 오히려 실손보험의...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교보생명과의 제휴로 기존 증권(KB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은행(신한은행), 카드(BC카드), 자산운용(유진자산운용)부터 보험사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5% 성장한 생명보험업종은 올해 -0.4%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보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산운용의 수익이 늘어나면서 소폭 개선세를 보였던 업황이 올해는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종은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감소, 미래에셋증권과...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8개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SC·기업·부산)과 10개 증권사(삼성·키움·한국포스·신한금투·카카오·하나금투·KB·한국투자·미래에셋·NH)를 대상으로 온라인 펀드 판매 미스터리 쇼핑을 했다. 조사 결과, 하나은행이 유일하게 ‘미흡’을 받았고 나머지 17개사는 모두 저조 등급이었다.
세부적으로 투자자의 투자...
하 부회장은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인 ‘고객 동맹’ 은 무엇보다 먼저 고객이 잘되게 하는 것”이라며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구분 없이 각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다양한 보험상품 중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보험사 차원에서도 현대해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월 10일까지 보통주 100만 주를 207억 원에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최근 이사회를 통해 5월 14일까지 자사주 300만 주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금리 사이클에서는 생명보험업종을, 중장기 관점에서는 보험영업손실 축소가 기대되는 손해보험 업종으로 관심을 두는 것을...
암 보험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1년을 감액기간으로 설정해 기간내 진단을 받는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받도록 돼있는데,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암보험’은 이러한 감액기간을 삭제했다. 주보험의 경우, 면책기간(가입 후 90일)만 지나면 가입금액 100%를 바로 받을 수 있고 유사암은 첫날부터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은 만15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고객...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4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순손실 98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163억 원을 밑돌았다"며 "업외손익은 증시 호조에 따른 특별계정자산 성장으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일반계정에서...
미래에셋생명을 인수와 관련해 투자형 보험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변액보험을 하는 투자형 보험회사를 만들어 다른 영역을 개척해보고 싶었지만 IFRS가 도입되면서 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며 “버크셔해서웨이처럼 생명에 자기자본으로 투자해서 하는 것은 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향후 3~4년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상대로 한 사건에서 원고(즉시연금 가입자) 승소 판결 이후, 두 번째로 승소 한 것이다.
생명보험회사들은 2010년 경, 예금과 같이 만기에는 원금이 반환(만기환급금)되고, 매월 이자(연금)가 지급된다며 즉시연금 상속연금형(만기환급형) 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했다. 약관에는 순보험료(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차감한...
실제 시스템 업데이트 현황을 보면 생명보험사 중 푸르덴셜생명은 2017년, ABL 미래에셋 KDB생명은 2018년 말부터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다.
손해보험사도 마찬가지다. 롯데손보는 2017년 말, DB손보 현대해상 한화손보도 작년에는 일절 올리지 않았다. 보험사별로 기준도 들쑥날쑥하다. 상황이 이렇자 ‘보험상품 비교·설명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GA로선...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인수될 뻔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수가 무산됐다. 이스타항공 역시 제주항공과 끝내 M&A가 무산됐다. 그러나 연말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과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을 공식화하는 등 항공업계는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