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농림축산업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를 책임지는 국가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이라며 농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약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농업직불금 5조원으로 2배 확충 △비료가격 인상차액 지원 확대 △청년농 육성 위해 공공 농지·주택 우선 배정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마을주치의제도 도입·이동형 방문진료...
통한 미래 생존의 새 성장동력 생성 △사람-마을-수변을 문화로 이으며 공공지대를 만들어가는 도시수변문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문화도시의 지정은 영등포의 예술 문화적 매력과 잠재력을 인증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금융·정치의 중심지이자 다문화가 공존하고 풍부한 수변자원과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한 영등포만의...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와 농촌 마을 RE100 모델 발굴 등에 나선다. 연도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과제별 세부이행계획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내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 정상화를 도모하면서, 탄소중립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 해"라며 "경제의...
마이크로닷은 “쯔엉 도믹이라는 21살 남성 아이와 손잡고 0부터 100까지 하나하나 가르치고 서로 배워가며 이번주 금요일 데뷔를 앞두게 됐다”며 “많은 응원 부탁 드리며, 짧은 미래에 한국에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예능 ‘도시어부’,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던 마이크로닷은 같은 해 11월 부모가 약 20년 전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박 전 대통령의 유산을 끌어안으며 보수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에 지지를 호소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오후 1시 20분께 경북 의성에서 열리는 '소멸위기 1등에서 귀농 청년 1번지로' 국민반상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귀농인과 지역주민...
국내 수상태양광사업으로서는 최초로 댐 주변인 봉산면의 20여 개 마을에서 1400여 명의 주민이 마을 공동체를 통해 총 사업비 767억 원 가운데 약 31억 원을 투자하고 매년 발전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수상태양광 현장을 찾아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역주민도 함께 사업에 투자하고 공사 과정에 참여한 민주적 재생에너지...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규범이 되었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언급하고 "수상태양광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하나"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수상태양광은 토목공사에 따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미래 고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은 메타버스를 선점할 경우,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MZ세대들에게 메타버스 세상은 더 이상 낯선 세상이 아니며, 그들이 살아갈 미래일 수 있다. 하지만 기성세대에게 메타버스는 여전히 낯선 미지의 세계다.
그런데 과거 리니지, 마비노기 등 게임을 했던 기성세대들이 자신도 모르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전날 "지난주 봉하마을 방문해서 '다정한 서민의 대통령이 그립다'고 하더니, 집 부자에게만 다정한 대통령이 될 생각인가 보다"라고 비꼬았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종부세 폐지 검토, 소상공인 50조 지급 등 민생 경제에 대해 윤 후보가 말하는 정책이 실현 가능한지도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 측은 종부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으신 분,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의 대중에게 격없이 다가가는 모습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이같이...
이어 “직영 기관이지만 기존 공무원 행정인력만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많은 외부 인력을 다수 채용했다”며 “50플러스센터 안에 다른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마을미디어지원센터, 아이플러스 키움센터 등도 입주해 있다”고 설명했다.
단계별 성장지원 모델을 구축해 상담을 통해 필요한 교육을 받고 커뮤니티실에서 능동적 학습이...
오늘날 강과 아열대의 숲들, 열대 우림, 산과 바다, 습지와 개펄, 마을, 심지어 도시와 사막에 대략 8600여 종의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사랑을 나누며 번성한다. 새는 우리와 아주 가까이에 산다. 새들은 아침저녁으로 우리가 사는 집의 울타리나 창 밖 나무에 날아와서 노래하며, 회색빛 일상에 기쁨과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우리는 까치, 직박구리, 참새, 박새, 멧비둘기 같은...
이어 "나라를 반쪽으로 나누고 사생 결단하는 지금의 선거판에서 누가 당선되든지, 누가 집권하든지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창당 과정에서 다른 이름으로 고려됐던 '오징어당'을 언급하면서 넷플릭스의 이 현대 사회의 자화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로운물결의 별칭을 오징어당이라고 하셔도 좋겠다"며 "정치판은...
100개 도시·마을서 동시다발적 시위 ‘EU와 대립각’ 헌재 결정에 탈퇴 불안 고조
폴란드의 유럽연합(EU)을 탈퇴인 이른바 ‘폴렉시트(Polexit)’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우 포퓰리즘 정부가 EU와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최근 헌법재판소마저 정부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정을 내리자 폴란드 시민이 행동에 나섰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10일(현지시간) EU에...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였던 농업고등학교에서 지역의 미래 리더를 키우는 프로젝트도 그 중의 하나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이 마을의 산에 설치된 예술 작품 ‘숨겨진 도서관’은 주민들이 일생 동안 세 번, 졸업-결혼-퇴직의 전환기에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면서 기억을 공유하고 추억하는 장소가 됐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대목은 이 마을 사람들의 말이다. ‘이...
저는 동토의 땅 경남 남해에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삼십대 중반에 전국 최연소 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혁신적인 행정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눈에 들었고 행자부 장관에 올랐습니다. 행자부 장관을 하면서 지방분권 3대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주민투표법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제도를 설계했습니다.하지만 한나라당의 억지...
흠 없는 후보, 안심되는 후보, 확장성을 가진 후보, 미래 비전을 갖춘 후보로 당당하게 가라. 그것이 승리의 길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더 역동적으로 해라, 더 치열하게 해라, 그것이 좋은 후보를 만들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길이다. 그렇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호남의 명령을 이행하겠습니다. 정권 재창출 이루겠습니다. 4기 민주 정부 세우겠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