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자치에 의해 추진하되 미관합동개발방식 뿐만아니라 기업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면
사업 추진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권 교수는 “정비사업은 결국 관주도 사업이면서도 주민자치에 의한 사업으로 추진돼야 하며 지구지정 역시 지금처럼 미리 예정지구나 지구지정을 할 것이 아니라 계획적, 단계적으로 주민의사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미관지구 안에서 너비 20m 이상인 도로, 대학 출입구에 접한 도로, 경관·미관지구 중 조례로 정하는 도로 등을 접한 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이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최근 주거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내 들어서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정북방향 일조권을 적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으로 논란이 되고...
충고에 변화를 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단지 외관의 미관까지 고려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인근에 신용초, 진흥중·고, 금호고 등 광주의 명문학군이 밀집돼 있다.
첨단 2지구는 동림·광산 나들목을 통해 광주 시내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호남고속도로와 접근성되 뛰어나다. 빛고을로(동림IC~북광주IC)의 연장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광주...
2004년 4월 작성한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성남 구간 예측 최고 소음도는 6개 지점 중 가장 높은 주간 82.1㏈, 야간 75.1㏈로 측정됐다.
하지만, 고속도로 이설이 결정된 서판교 B아파트처럼 방음벽(높이 6m)을 설치하기로 하고 고속도로 바로 옆에 아파트를 배치했다.
판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현재 에스폴리텍은 인천청라지구, 인천아라뱃길, 부산해운대지구의 방음시설공사에도 투명판 공급을 수주해 납품하고 있다.
에스폴리텍은 최근 환경오염방지 및 도시미관 등을 위해 터널형 방음시설 공사가 확산되고 있서 투명판 공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최근 도로 및 고층아파트 주변에는 소음문제와 매연 먼지 등을...
국토부는 또 미관ㆍ고도ㆍ방화ㆍ방재ㆍ보존ㆍ개발진행지구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10종의 용도지구제를 없애고 지구단위계획 제도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도시재정비 촉진법'은 하나의 법제로 통합하고 일원화함으로써 사업 간 형평성을 꾀하고, 현행 '전면 철거 후 재개발' 방식의 도시재정비 사업을 철거ㆍ신축ㆍ보존을...
서울시는 신촌역 일대를 문화·관광·상업·교육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내달 착수, 내년 수립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용역을 발주해 내년 6월까지 재정비 방안을 마련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대상은 신촌지구, 신촌지역중심, 마포지구 등지로, 서울시는 신촌역 일대의 노후 건축물 정비를 촉진하고자 인센티브를...
거리 미관에 좋지 않은 위락시설과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위험물저장·처리시설 등은 건축 허가를 해주지 않으며, 상업·업무시설과 문화·집회시설, 관광호텔과 우수숙박시설은 권장하기로 했다. 차량출입 금지구간을 지정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용산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특히 간선가로변의 분전반을 대지내로 이설토록 해 '신촌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가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아울러 시는 동작구 사당동 147-115번지 일대 4694㎡에 대한 '이수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1 특별계획구역 및 세부개발계획 변경안'도 심의·가결했다.
이수지구는 지하철 4,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 역세권으로...
현대건설은 현대사옥 부지를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해 재건축을 제한한 서울시의 도시계획을 놓고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현대건설 등이 서울시의 도시계획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2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은 당초 12층의 규모로 재건축할 수...
한국출범과 동시에 서울 청담동 전시장이 '도심미관지구'에 세워진 불법건축물이라는 논란에 쌓이기도 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강남구의 해석이 엇갈려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 센터를 몰래 이용하려던 사실이 드러나 수입차 업계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도심지미관지구로 설정돼 자동차 관련시설(주차장 제외) 일체를 건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스바루 코리아측은 "강남구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건립한 전시장"이라고 주장해 행정관청 사이의 엇갈린 해석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편 고려제강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행정당국의 시정명령을 받은 지난 5월...
이로써 도시미관, 도로구조 보전, 교통의 원활한 소통 등의 잇점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도시개발구역 택지개발예정지구 경제자유구역 정비구역 등 4곳의 의무 설치대상지 외에 보금자리주택지구 도청이전신도시 등도 의무설치 지역으로 추가 됐다.
개정안은 설치비용과 공동구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내용도 담았다.
공동구 점용예정자는 해당 시설을...
아울러 공장으로 들어오는 진입도로는 트럭 한 대가 가까스로 통과할 정도로 폭이 좁은데다 곳곳이 망가져 있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하수도 시설도 정비가 미흡해 악취는 물론 공장주변 미관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A사 대표는 "인근 산업단지로 공장을 옮겨볼 생각도 했지만 용지가격이 만만치 않아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고...
또 역사문화 및 조망가로미관지구내에서 건축물 높이완화(4,6층 → 6,8층), 미관지구 건축선 후퇴부분에 시설설치 허용,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과 우이∼신설 경전철 등 신규 지하철 주변에 이 같은 내용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계획적인 입주와 사후관리가 가능한 산업단지와 달리 개별공장 밀집지역은 무허가 공장 난립과 환경오염, 도시미관 훼손, 기반시설 과부하 등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며 "도심권 난개발을 해소하기 위해 준산업단지, 공장입지유도지구 등 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 정책적 성과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에는...
자하문로, 효자로구역은 중심가로로 조성하기 위해 1층에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짓지 않도록 했으며 미관지구내 3m 건축한계선을 적용, 보행환경을 개선하도록 했다.
필운대길구역 및 일반관리구역은 지역내 주요 생활가로 및 주거지로서 최대개발규모를 200㎡이하로 해 도시조직을 유지토록 했다. 사직로구역은 대로변으로 개발규모 및 토지이용을 고려해...
최근 우미건설이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우미린'은 천정고가 기준층은 2.4m인데 1, 2층은 2.6m로 20cm나 높게 설계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를 조금 할인해 주는 것 외에도 다른 층 보다 천정고를 높여 집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어 저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건설업체들은 설계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19 제2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남창동 31-1번지 일원 3만8129㎡에 대한 '남대문시장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명동과 숭례문 등 주요 관광지와 연접해 있는 남대문 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난립하고 난잡한 옥외광고물 등이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남대문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