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기재부에 대표단 출장 예비비 4억 원을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신청 사흘 만에 배정됐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를 두고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코로나19 방역이나 긴급재해대책을 위해서만 쓰여온 국가 예비비가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진 타지마할 여행비로 쓰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처할 수 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정부가 맹성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을 받은 것을 두고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에 신청된 예비비를 보면 일정상 타지마할이 없다”며 “문체부 장관에게 보고된 일정 최종보고서에도 타지마할 방문이 없다. 예비비 배정에 일정을 허위보고해 예산을 배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 여사는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11월 인도 관광지 타지마할 등을 방문했다. 이후 방문 목적과 소요된 예산 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1992년생인 BTS 맏형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입영이 올해 말까지 연기된 상태다. 내년이면 입영 통보 대상이 된다. 박 장관은 올해 7월 취임 간담회와 8월 대중음악계 간담회에서 BTS 병역 문제와 관련해 “국민 여론이 중요하다”는 원론적인 태도를 밝혀왔다.
웹툰협회는 지난 4일 SNS에 “문체부는 ‘사회적 물의’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핑계 삼아 노골적으로 정부 예산 102억 원 운운하며 헌법의 기본권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블랙리스트’ 행태를 아예 대놓고 거리낌 없이 저지르겠다는 소신 발언은 실소를 넘어 경악할 지경”이라며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분야엔...
문체부는 4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문체부는 부천시 출연 재단법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설명에 따르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체부 측에 후원명칭 사용승인을 요청하며 제출한 공모전 개최 계획은 △작품의 응모자가 불분명하거나 표절ㆍ도용ㆍ저작권...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이 전시된 것을 두고 문체부가 행사 주최단체인 만화영상진흥원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전한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날 것 같은데 만화로 정치 세태를 풍자하는 것은 경고의 대상이 되고, 사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열리고 2023년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대구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경기도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등 7개 지역에서, 2024년 제주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충남도립미술관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예술지원사업의 선정과정에서 명단 작성 등 공정성을 침해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인이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예술적 성과를 전파하지 못하도록 강요하는 경우 또한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봤다.
연극계 등에서 취약한 입지에 놓여 있는 프리랜서 배우들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국악방송 신임사장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백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는 사회 각계 유명인을 포함해 총 7만 명이 넘는 국민이 다녀갔다.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송가인 씨는 17일 전시를 관람하고 “비장애인들도 작품 활동이 어려운데 장애인들의 작품 활동을 통해 이뤄진 전시와 작품, 모두 감동적이다. 청와대가 개방된 후 첫 번째...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은 문학, 경제‧경영, 정치‧사회, 과학, 인문 분야에서 추천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전국 서점에서 추천도서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관 단체들과 특정 주제로 ‘책의 해’를 지정하고 있다. 앞서 ‘2020 청소년 책의 해’, ‘2021 60+ 책의 해’가 열렸으며 올해는...
등급을 분류할 수 있는 사업자는 OTT 사업자 중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지정할 수 있다 기간은 5년 이내로, 만료 후에는 재지정 받을 수 있다. 자체등급 분류 사업자 지정 후에는 자체 분류한 등급의 온라인 콘텐츠에 내용 정보를 표기하고 영상물등급위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자체 분류가 가능해지면 영상물을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에 국내 여행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연휴엔 여행이 정답! 추석 여행 떠나요!’ 테마의 온라인 특집관을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체부 문화포털 ’집콕&집 밖 문화생활 추석 문화 특별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영비법 개정안의 하위 법령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콘텐츠, 법률 등 관련 학계와 전문가 10명 내외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 운영을 통해 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하위 법령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제도 절차를 간소화하는 ‘예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역시 연내 추진할...
MZ세대가 꼽은 소도시의 여행 매력은 무엇일까?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청년 관광 공모전’ 수상작으로 경북 울진, 전남 담양, 강원 영월, 강원 고성, 전남 구례 등 5개 지역의 여행기획안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획안의 특징은 ‘이색 체험’, ‘착한 여행’, ‘지역 문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대상을 받은 ‘은하쑤’ 팀은 경북 울진의 현종산...
공모 결과에 따라 문체부는 올해 인천과 통영에 각각 국비 7억 원과 3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 최대 4년간 야간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 시간(6 to 6)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로 관광소비를 창출하고, 야간 관광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해당 공모는 관광객을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해 지역경제를...
3일 문체부는 전병극 1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유튜브 채널의 추가 피해를 점검했다.
문체부는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의 해킹 유입 경위와 관련해 유튜브 측에 확인을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현대미술관 채널 피해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