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아세안 10국 정상을 초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보좌관은 “대통령께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11월 정상회의가 아세안 국가들과 획기적인 관계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이제 11월 정상회의까지 앞으로 약 100일이...
박 장관은 또 "문재인 정부의 상징 부처 중기부 장관으로 일한 100일, 중소·벤처·소상공인을 위해 일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항상 행복했다"며 "보람도 느꼈지만,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항상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 4차 산업혁명 시대 9988,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을 만들고자 한다...
2017년 이종구 전 사외이사 후임으로 온 김세형 사외이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사외이사는 낙하산 논란이 확산되자 선임된 지 1년도 안 돼 자진 사퇴했다. 이어 지난해 2월 퇴임한 성효용 사외이사 후임으로 김정훈 민주금융발전네트워크 전문위원 겸 운영위원이 선임됐다. 민주금융발전네트워크는 전ㆍ현직...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10일 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질의서, 질의순서, 질문자 선정이 모두 없이 자유롭게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는 ‘3무 기자회견’으로 진행된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청와대 본관 1층에서 기자회견문을 먼저 발표하고 이어 10시...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취임 100일 합동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까지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천 룰을 마련하고 상향식 공천 시스템을 완전히 뿌리 내려 총선 승리의 발판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국민권익위원장 등 부패방지 관련 기관장과 관계 장관 등과 함께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채용비리와 학사비리 등 소위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생활적폐 청산에 칼을 빼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생활적폐 근절’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법률 시행 2년을...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 되던 2017년 8월 17일 청와대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인 ‘청와대 국민청원'. 시행 15개월을 맞은 지금, 국민들은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본지 기자 2명이 첨예하게 갈린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해 옮겨 본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여론재판으로 흐르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민생·개혁 입법 과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여당과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이 실패했다며 공세를 강화하는 야당이 양보 없는 기 싸움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국회는 4∼6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13∼14일과 17∼18일 대정부질문, 10월 10∼29일 국정감사, 11월 1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등의 일정으로 100일간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80% 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1년차 대통령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3일 2018년 5월 첫째 주(2~3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묻는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응답자 83%가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10%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중기부 출범을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바꾸는 ‘역사적인 일’이라 했다. 그만큼 중기부는 ‘경제 구조 변화’라는 큰 흐름 속에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중기부는 여전히 ‘청’의 역할에 머물러 있다는 목소리가 적잖게 들린다. 여전히 다른 힘 있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통신정책 논의기구인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며 “정부의 ‘면피용 회의체’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이날 “100일간의 논의가 진행됐음에도 그 결과는 안건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고, 핵심 쟁점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정책적 방향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과 몽골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더 발전·격상하기로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 접견실에서 30분간 후렐수흐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협력과 동북아 평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진행한 첫 신년 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 내용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는 미국 백악관 스타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자들은 문 대통령의 간택을 받고자 종이에 ‘질문 있습니다’고 써 흔들거나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드는 등 퍼포먼스를 뽐냈다.
기자회견 전 사회를 맡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기자회견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사 발표 및 신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분간 신년사 발표를 통해 새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한 뒤 1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회견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날...
지정된 100개의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중 하나다.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교육을 받은 새마을회장 우 뉜 쉐(54)는 “새마을운동을 하면서 협동력도 높아지고 생활도 개선되고 있다”며 “다른 마을 대표들도 여길 와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새마을운동은 미얀마에서 효율적인 농촌공동체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얀마 신정부의 국가 개발 프로젝트인 ‘100일...
보편요금제 등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인하 방안을 논의할 사회적 논의기구인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얘기다.
지난달 10일 출범해 100일간의 항해를 약속한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의 회의가 이번 주(8일)에 다시 열린다. 벌써 세 번째 회의이지만, 별다른 논의의 진척이 없는 상태다.
협의회는 첫 회의에서 단말기 자급제, 보편요금제 순서로 우선 논의를...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은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향후 2년간 50% 감면해준다.
특히 개별법으로 분산돼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통합적 정책 추진체계를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내세웠고 일자리 100일 플랜에 13개 과제를 포함했다.
정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양적성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때부터 임기 내 개헌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개헌 논의의 불씨를 되살렸다. 문 대통령은 “국회의 개헌특위를 통해서 하든, 대통령이 별도의 정부 산하 개헌특위를 통해서 하든,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하겠다는 것은 틀림없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재차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여야 모두 개헌 자체에는 한뜻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 연이어 불참한 것도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내년까지 정부 여당과 타협 없이 당을 계속 이끌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아울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뿔뿔이 흩어진 보수우파 통합의 과제도 떠안았다. 당장 바른정당과의 통합부터 시작하여 당 안팎의 친박근혜계까지 모두 끌어안아야 할 상황이다. 앞서 홍 대표는...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던 지난달 17일 청와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인 19일부터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의 국민청원 페이지를 통해 국민 의견을 받아 왔다.
국민 청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청와대나 각 부처가 성의 있게 답변하고 부처가 직권으로 처리할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