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일 공군 여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군 내부 병영문화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논의기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차제에 개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두 자녀의 재산으로 11억3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세종시 아파트(4억5000만 원)와 서울시 중구 아파트 전세(7억2000만 원)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 임야 6355㎡(921만4000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조만간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에서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부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 정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 집회는 (참가자) 파악 자체가 어려운 게...
◇문재인 대통령 “일본과 다른 길 걸을 것…해보니 되더라”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 1년을 맞아 "일본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며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에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 조치가 1년째 이어진다"며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된다는 우려가...
◇문재인 대통령 "선수에 대한 가혹 행위와 폭력은 구시대의 유산"
문재인 대통령이 7일 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 관해 "선수에 대한 가혹 행위와 폭행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구시대의 유산"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합당한 처벌과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안철수 "문재인 정부 능력이 없으면 건들지 마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능력이 없으면 (부동산 정책은) 건드리지나 말 것이지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목표는 강남 불패인가"라고 발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현실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과 2019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길 수...
문재인 대통령은 총 19억4927만7천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문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작년 20억 161만2천원보다 6673만5천원 감소했다. 보유 부동산 등이 소폭 상승했지만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재산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 소유의 차량을...
주요 인사들의 재산을 보면 우선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19억4900만 원으로 종전 신고보다 6600만 원 줄었다. 재산이 감소한 것은 모친이 지난해 별세하면서 재산 등록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참모진 중에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약 5억5000만 원 증가한 58억5100만 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김조원 민정수석이 33억4900만 원으로 2위를...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19억5000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재산신고액은 지난해 3월 20억1600만 원에서 지난 1년간 6700만 원 감소해 이같이 집계됐다.
재산이 줄어든 주된 이유는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답신을 보내 사의를 표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친서를 보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친서에서 김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라"라고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36분부터 출연한 문 대통령은 10분 가량 진행자 김창완씨와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10월 홀로 계신 모친을 떠나보낸 문 대통령은...
고 김민식 군의 모친 박초희 씨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용기있게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국회와 협력해 (민식이법이) 빠르게 통과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쿨존 횡단보도는 물론이고 스쿨존 전체에서의 아이들의 안전이 현재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5일까지 아세안 3(한·중·일)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다분히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을 연상시키는 해당 발언을 두고 적지 않은 후폭풍이 이어지는 중이다.
민 의원의 해당 발언을 두고 모친을 잃은 대통령을 두고 비꼬는 듯한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 무게를 더하고 있다. 관련 유기홍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민경욱이 문대통령을 겨냥해 어머님을 모시고 살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은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장례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으나 NSC 상임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흘간의 모친 장례 일정을 마치자마자 청와대로 복귀했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친 고 강한옥 여사에 대한 장례미사와 안장식을 마친 직후 헬기를 이용해 청와대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은 모친이 별세한 29일부터 경조휴가를 내고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서 모친 곁을 지켰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장례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엄수하며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엄수하며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